7월이 다가오면서 여름 관광시장이 열리고 있는데 그중 친자려행은 오랫동안 축적된 관광소비 잠재력을 방출하고 있다.
기자는 광동성 심천 남산에 위치한 모 관광플랫폼 영업부서와의 취재 과정에 영업 부서 담당자가 고객에게 올해 여름 관광단의 특색을 소개하는 것을 보았다. 이 담당자는 기자에게 여름방학은 친자려행 성수기이며 올해의 가장 큰 특징은 예약 고봉기가 례년보다 일찍 왔다는 것이며 많은 부모들이 상담 후 빠르게 주문을 한다고 말했다. 현재 매일 여름방학기간 려행을 문의하는 고객수는 10여팀 정도에 달한다.
올해 대학입시 수험생들이 제1라운드 려행을 마친 뒤 중소학생들도 여름휴가에 들어가면서 여름휴가 상품이 급성장하고 있다. 모 플랫폼 데터에 따르면 6월 23일에 이르기까지 해당 플랫폼의 여름 항공권 예약량이 크게 증가하여 전주 대비 2.2배 늘어났다고 한다. 여름방학기간 인기 있는 려행지로 볼 때 장거리 려행은 많은 사용자의 우선 선택이다. 또한 플랫폼 데터에 따르면 북경, 상해, 서안, 성도, 광주, 우룸치, 중경, 청도, 항주, 남경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장거리 친자려행을 제외하고 여름방학 수학려행에 대한 열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기자는 인터뷰에서 점점 더 많은 수학려행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발견했다.
현재 수학려행을 대표로 하는 테마 관광은 력사인문, 야외자연 및 과학기술에 중점을 둔 수학려행 제품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관광 플랫폼 관계자는 상품 시간 측면에서 볼 때 관광지와 전시관을 테마로 한 1일 려행과 장거리 5~9일 려행이 가장 인기라고 말했다. 가격 측면에서 볼 때 다일 려행 제품의 1인당 가격은 약 6000원으로 2019년 여름방학기간에 비해 약 2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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