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중우호련합총회 창립식 개최, 형해명: 수교 초심 되새겨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3일 14시17분    조회:20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량국의 다차원적인 우호 협력을 추진하고 민간교류를 한층 더 확대하자는 데 취지를 둔 한중우호련합총회가 20일 서울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식에는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국중소기업수출협의회·한중과학기술써비스협회·한중글로벌협회 등 12개 단체 대표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각 단체는 해당 플래트홈으로 력량을 한데 모아 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한·중 량국이 더 긴밀한 우호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형해명은 축사를 통해 31년전 중국과 한국이 상호존중·상호신뢰, 호리상생의 초심에 립각해 랭전이라는 단단한 얼음을 깨고 정식으로 수교를 맺음으로써 량국과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새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량국은 수교 당시의 초심을 되새길 필요가 있으며 협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서로의 핵심적인 리익을 진심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형해명은 한중우호련합총회가 앞으로 단합을 굳건히 하고 중·한 민간 교류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며 량국 국민간의 우호와 상호 리해를 증진하는 데 힘쓰고 중·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은 연설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중우호련합총회가 중국과의 우호적 협력과 교류를 원하는 회원 단체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한·중 교류의 플래트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9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8월 5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단동등약팀(이하 단동팀)과 0대0으로 빅으면서 또 한번 무승부에 그쳤다 제17라운드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변룡정 0:0 단동등약 심양도시 1:1 소주동오 상해가정 2:1 무석오구 제남흥주 1:0 석가장공...
  • 2023-08-07
  • 20차 당대회 보고는 “고품질 발전은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선차적 과업”이라고 밝혔다. 고품질 발전이라는 선차적 과업을 둘러싸고 습근평 총서기는 밀집된 고찰과 조사연구를 전개하고 중요한 론술을 제출하고 중요한 포치를 함으로써 고품질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금년 전국 인대정협...
  • 2023-08-06
  •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3 ‘미래의 다리’ 중국—중앙아시아 청년지도자 연수교류캠프가 란주에서 진행되였다. 중앙아시아 5개국에서 온 20여명 청년대표들이 란주에 와 회의에 참가했다. 사진은 중앙아시아 청년대표들이 란주도시계획관을 참관하는 모습이다. / 중국란주넷 청록이 우거진 포도덩굴마다에 포도알이 주렁...
  • 2023-08-06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8월 5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단동등약팀(이하 단동팀)과 0대0으로 빅으면서 또 한번 무승부에 그쳤다. 단동팀 위세립 감독은“연변팀과의 경기는 멋지고 격렬했다.우리 선수들한테 감사하다.”고 표했다 연변팀 김봉길 감독은 "많은 ...
  • 2023-08-06
  • 싹을 키워 꽃은 피웠지만 열매를 맺지 못했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8월 5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단동등약팀(이하 단동팀)과 0대0으로 빅으면서 또 한번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연변팀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수비라인에 한광휘(7번), 리달(32번), 왕...
  • 2023-08-06
  • 8월 4일, 장춘아태팀은 2023시즌 중국슈퍼리그 20회전에서 1대1로 남통지운팀과 홈장에서 빅었다.류향휘기자                              亚泰奥克雷带球突破                             南通队员罗马里奥射门瞬间 亚泰后卫戈滕(左)阻断莫雷拉托的突破。 亚泰球员头球瞬间 亚泰球员祖伊(左)奋力回...
  • 2023-08-05
  • 8월 5일 저녁 7시,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단동등약팀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8월 4일 오후 4시 15분에 있은 연변룡정팀 경기전 소식공개회에 김봉길감독과 3번 왕붕선수가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왕붕선수는“단동팀은 실력있는 팀이다. 래일 최선을 다하겠다. 감독...
  • 2023-08-04
  • 층층이 책임 다지고 중점 위험 예의주시 2일,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길림성 여러 곳에 뚜렷한 강우 날씨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각지에서는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주체책임과 속지책임을 단단히 짊어지면서 제반 홍수방지 조치를 전면적으로 세...
  • 2023-08-04
  • 일전, 장춘시이도구인민법원 집행법관 송동승은 집법조치를 충분히 잘 리용하여 진심으로 법과 도리를 명확히 설명해 줌으로써 거액 채무분쟁을 타당하게 집행 완결했다. 언모와 장모 부부에게는 공사를 도급하는 것이 가정 생활 수입원이다. 공사의 수요로 이들은 여러차례 친구 류모한테서 돈을 빌렸으나 기한내에 갚지 ...
  • 2023-08-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