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중우호련합총회 창립식 개최, 형해명: 수교 초심 되새겨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3일 14시17분    조회:21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량국의 다차원적인 우호 협력을 추진하고 민간교류를 한층 더 확대하자는 데 취지를 둔 한중우호련합총회가 20일 서울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식에는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국중소기업수출협의회·한중과학기술써비스협회·한중글로벌협회 등 12개 단체 대표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각 단체는 해당 플래트홈으로 력량을 한데 모아 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한·중 량국이 더 긴밀한 우호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형해명은 축사를 통해 31년전 중국과 한국이 상호존중·상호신뢰, 호리상생의 초심에 립각해 랭전이라는 단단한 얼음을 깨고 정식으로 수교를 맺음으로써 량국과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새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량국은 수교 당시의 초심을 되새길 필요가 있으며 협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서로의 핵심적인 리익을 진심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형해명은 한중우호련합총회가 앞으로 단합을 굳건히 하고 중·한 민간 교류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며 량국 국민간의 우호와 상호 리해를 증진하는 데 힘쓰고 중·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은 연설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한중우호련합총회가 중국과의 우호적 협력과 교류를 원하는 회원 단체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한·중 교류의 플래트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22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388 389 390 391 392 3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