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보호량방을 함께 모색하고 리용량책을 함께 공헌하며 풍요곡창을 함께 지키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3일 18시28분    조회:3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3회 흑토지 보호리용 국제포럼 및 제9회 리수 흑토지 포럼 개막

경준해 연설 호옥정 사회

22일, 오늘은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을 시찰하고 리수를 시찰한 지 3주년이 되는 중요한 날이자 길림성 흑토지 보호일이다.

오늘 오전, 제3회 흑토지 보호리용 국제포럼 및 제9회 리수 흑토지 포럼이 장춘 농박원에서 개막되였다. 포럼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토지 이‘경작지 중의 참대곰’을 잘 보호하고 리용하라는 중요한 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 경작지 안전과 식량 생산능력 향상’을 주제로 국내외 유명 전문가와 학자들을 초청하여 흑토지 보호의 량방을 공모하고 흑토지 리용의 량책을 함께 공헌하며 흑토지 풍요로운 곡창을 함께 지키도록 하였다.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개막식에서 흑토지 보호리용 성과선전영상을 방송했다. 중국과학원 부원장인 장도, 중국농업대학 교장인 손기신, 중국농업은행 행장인 부만군, 영국왕립생물학회 회장인 크리스·프리먼이 축사를 했다. 중국과학원 동북지리소 소장인 강명이 《동북흑토지 보호 및 리용 보고(2022년)》를 발표했다.

경준해는 먼저 성당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포럼에 참가한 국내외 귀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고 오랫동안 길림의 진흥발전을 대력적으로 지지해 준 국내외,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습근평 총서기는 농업생산과 식량안전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고 길림의 농업생산에 더욱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18차 당대회이래 3차례의 길림시찰에서 모두 식량생산을 잘 틀어쥐는데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고 우리가 새시대 농업 현대화의 선두자가 되고 흑토지 보호리용을 추진하는데 근본적인 준수를 제공했다. 지난 몇년간, 우리는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간절한 부탁을 명기하고 국가의 식량안전을 수호하는 정치적 책임을 견결히 짊어졌으며 중국과학원과 련합하여 ‘흑토곡창' 과학기술 회전을 전개하고 ‘리수 모식'을 총화, 보급하였으며 식량의 종합 생산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고 식량생산량이 2년 련속 800억근을 초과하였으며 1무당 단일 생산량이 전국 식량 주요 생산성에서 1위를 차지하여 식량생산량이 천억근의 수준으로 전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졌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은 농업대성, 식량대성, 전국 중요 상품식량 생산기지로서 습근평 총서기가 국가 식량안전에 관한 중요한 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특히 습근평 총서기가 중앙재경위원회 제2차회의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식량안전 당정 공동책임을 엄격히 실시하고 ‘천억근 식량' 생산능력 건설공정을 깊이 실시하여 노력을 다해 국가를 위하여 많은 식량을 생산하고 좋은 식량을 생산하여 농업강성의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첫째, 기본을 보장하는 것을 뚜렷하게 하여 가장 엄격한 경작지보호제도를 견결히 실행해야 한다. 둘째, 면적을 크게 확대하는 것을 뚜렷하게 하여 식량 파종 면적이 해마다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해야 한다. 셋째, 좋은 밭을 건설하는 것을 뚜렷하게 하여 고표준의 농지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구역별, 종류별로 분류하여 알칼리 경작지의 정비개량을 전개해야 한다. 넷째, 수리의 흥성을 뚜렷하게 하여 골간수리공정을 잘 틀어쥐고 식량생산의 수리명맥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다섯째, 공급의 최적화를 뚜렷하게 하여 농산물의 심층가공, 정밀가공, 세밀가공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국가의 식량창고, 육류창고, 백성들의 중앙부엌을 다그쳐 완성해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의 식량안전을 보장하는 근본은 경작지에 있으며 경작지는 식량생산의 생명줄이다. 미래를 향하여 길림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토지 보호리용에 관한 중요 지시요구를 충실히 실천하고 토지에 식량을 저장하고 기술에 식량을 저장하는 전략을 심층적으로 실시하며 당정 공동책임과 5급 서기 흑토지 보호를 틀어쥐는 책임에 엄격하고 실속있게 압력을 가하고 국내외 대학교, 과학연구원과 련합하여 관건핵심기술 난관돌파를 전개하고 ‘리수 모식’을 대대적으로 보급하며 알칼리성 토지를 개조하는 ‘대안 모식' 등 기술경로를 분류하여 시범, 보급하고 2025년까지 보호성 경작지 면적이 4,000만무를 실현하고 고표준 농지 5,000만무를 건설하도록 힘써야 한다.

희망컨대 전세계 여러 흑토지 구역의 국가들은 지속적으로 국제협력을 심화하고 국가 관련 부문 단위가 지속적으로 길림을 관심하고 지지하며 형제성과 우리는 함께 협동하여 흑토지의 수량, 질, 생태 ‘삼위일체’ 보호의 문장을 잘 쓰고 여러 전문가와 학자들이 흑토지 보호리용을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하며 광범한 언론매체들이 선전보도 력량을 확대하여 흑토지를 소중히 여기고 흑토지를 수호하며 흑토지를 선하게 리용하는 것이 전세계, 전사회의 보편적인 공동 인식과 일치 행동으로 되게 해야 한다.

경준해, 호옥정은 흑토지 보호성과 실경전, ‘흑토곡창' 과학기술회전 성과전을 관람하고 각 시(주)의 전람부스를 찾아 특색 농산품의 개발, 판매 등 상황을 시찰했으며 중국농업과학원, 중국과학원 동북지리소, 중국농업대학 등 유명 대학교와 과학연구원소의 과학연구 인원들과 깊이 교류하고 길림에서 더 많은 좋은 종자와 좋은 조건, 좋은 방법을 보급하고 농민들이 사용할만 하며 사용할수 있고 잘 사용하게 하여 길림을 도와 생산효률을 높이고 농업강성을 건설하도록 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성급 지도자 장은혜, 리위, 한복춘, 성정부 비서장 류화문, 중, 성 직속 관련 부문 단위와 각 시(주),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련 현(시, 구) 책임동지; 중국과학원 원사인 류익춘, 중국공정원 원사인 장가보, 하함주, 리옥, 초사언, 흑룡강성, 료녕성, 내몽골자치구의 관련 부문 및 관련 기업 책임자, 국내외 유명 전문가, 학자, 관련 과학연구인원 대표들이 개막식 및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황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68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