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된장 문화를 체험하고 된장의 고향정을 만긱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3일 23시29분    조회:40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4회 안도된장문화관광축제 개막

 

제4회 안도된장문화관광축제 현장

제4회 안도된장문화관광축제가 7월 21일 안도현 석문진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된장 문화를 체험하고 된장 향정을 만긱하다’를 주제로 하여 펼쳤다.

이번 축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다지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며 전 현 인민군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것을 취지로, 전방위적으로 특색 있는 문화풍채를 자랑하고 무형문화의 정수를 전승하여 량호한 민속문화관광분위기를 조성했다.

개막식은 안도현관광홍보동영상을 관람하고 〈된장정〉, 〈연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농악무〉 등 다채로운 가무공연을 펼쳐 관중들에게 특별한 문예성연을 선물했다.

이어 조선족 룡풀 당기기(朝鲜族拔草龙游戏) 유희가 시작되였는데 참가래빈, 관광객, 군중들이 참여하면서 환락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조선족 룡풀 당기기(朝鲜族拔草龙游戏)

조선족 윷놀이, 머리에 오지그릇 이고 걷기, 투호, 모내기 등을 비롯한 민속놀이 장에서는 촌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인기몰이를 했다.

윷놀이

조선족민속운동회 장에서는 조선족 그네뛰기, 널뛰기 등 민속 공연과 씨름 경기가 펼쳐져 관중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씨름 경기

된장문화산업원에서는 장독대 제사와 된장문화 체험이 이어졌는데 조선족 된장문화의 력사적 가치를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된장 담그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제조 과정, 공예 및 조선족 된장의 영양가치에 대해 더한층 료해했다.

전통음식부스에는 감주, 찰떡, 떡복이, 순대, 김치, 된장찌개, 추어탕 등 다양하고 맛갈스런 음식들이 즐비하게 차려져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전통음식부스

특색 전시구역에는 수씨철공예품, 장씨가죽제품, 장백산 탕씨전지공예, 뿌리조각 등 무형문화재 작품과 문예창의 작품들이 전시되여 무형문화재의 다양한 멋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관광 프로젝트 촬영작품과, 풍경구 홍보판 등 관련 사진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안도를 료해하고 안도의 변화를 알게 하며 안도관광에 편리를 제공했다.

저녁에는 모닥불 야영 체험도 펼쳐져 안도인민들의 손님을 반기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안도시민 왕선생은 “이번 축제는 민속문화를 료해하고 체험하며 우리들의 정신문화 생화릉 풍부히 하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을 많이 펼쳐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축제의 장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료해에 따르면 안도현은 ‘장백산 제1현’이라는 아름다운 칭호를 갖고 있고 련속 6년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역 리스트에 입선, 련속 2년간 ‘중국관광발전 잠재력 100강 현’으로 선정되였다. 2023년 상반년, 안도현은 연인수로 300여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한 새로운 고봉기를 창조했는바 전국 인기 소대중 관광목적지,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10대 매력도시, ‘2023년 피서관광 최적지'로 선정되여 안도현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다.

안도현 석문진은 조선족이 모여 사는 향진으로서 자연풍경이 수려하고 아름다우며 민속문화가 깊다. 그중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은 ‘중국조선족 제1된장촌’으로 불리운다. 근년래 석문진은 자체 자원 발굴에 중시를 돌려 경영환경을 최적화 하고 특색산업을 부단히 승격시켜 향촌 진흥을 추진하며 현지 실정에 만게 다원화발전을 실현했다. 힘을 모아 구축한 된장문화산업원은 안도현 조선족된장문화 체험과 향촌관광의 한폭의 기치이다.

이번 행사는 향촌문화관광, 특색문화전시, 농특산품전시와 판매를 일체화 한 성회이다. 안도현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도의 력사문화내함을 더한층 제고하고 민속문화유산을 보호, 전승하며 지역 독특성, 전통 민속성, 민족 대표성을 갖춘 문화브랜드를 구축 함으로써 안도 민속문화 향촌 관광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진일보 제고하게 된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최근 해외관광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2월 6일, 국내에서 20개 목적지의 출국단체관광과 ‘항공권+호텔’ 업무를 시범적으로 회복했다. 3월 15일 시범범위가 재차 확대되여 중국공민의 출국단체관광 목적지는 아시아, 아프리카, 구라파, 대양주,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를 포함한 60개로 늘어났다. 두달동안 해외관광을 떠...
  • 2023-04-10
  • 4월 7일 오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안도병원 현판식이 안도현중의병원에서 거행되였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서기 류연상, 원장 김영덕, 안도현당위 서기 왕길보,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이 현판식에 참석했으며 부현장 류동매가 현판식을 사회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안도병원의 현판 설립은 안도현...
  • 2023-04-09
  •  조선족꽃집 조남운(좌1)사장과 친구들 지지리 길고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지나고 보니 눈깜작할 새다. 청신한 아침 공기에  페부가 뻥~ 뚫리고, 훈훈한 봄바람 불어와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양춘 4월이다. 길림시 송화강변의 수양버들 나무가지는 연록빛을 띄기 시작하고 누렇던 풀밭의 이름모를 잡초들도 초록옷을 갈아...
  • 2023-04-09
  • 4월 8일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2023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일정이 발표되였는데 개막전은 4월 15일 북경국안팀이 홈장에서 매주객가팀과 겨루게 된다. 슈퍼리그 페막은 11월 4일이다 한편 길림성의 장춘아태팀은 개막전에서 4월 15일 저녁 19:35분에 절강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룡기자 경기일정은 다음과 ...
  • 2023-04-09
  • 연길시 야간시장의 재개와 함께 만달광장에 위치한 자가용 트렁크장터도 영업을 시작했다. 근년래 대중도시들에서 인기를 모으는 트렁크장터가 연길시에서도 조용히 흥기하고 있는데 당지 젊은이들이 창업과 사교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4월6일 저녁 6시좌우, 만달광장 2호문 어구에는 20여대의 자가용들이 줄지...
  • 2023-04-07
  • ‘삼공원'건설 효과도‘록미연길’ (绿美延吉)행동은 연변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다. 장백산삼림공업그룹에서는 록화묘목공급보장에 전력을 다하는 기초에서 주동적으로 미니공원 건설프로젝트를 책임졌는데 건설되는 공원이름을 ‘삼공원'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 공원이 건설되면 중국...
  • 2023-04-07
  • 얼마전, 중국발전고위층론단 2023년 년차회의, 박오아시아론단 2023년 년차회의가 북경과 해남에서 잇달아 개최되였다. 두 국제대회는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고 각국 래빈들은 중국경제의 왕성한 활력과 중국발전의 확실성을 실감했다. “중국경제의 전방위적인 회복과 강인한 끈기는 세계경제에 관건적인 추진력을 주입해주...
  • 2023-04-07
  • 4월 2일, 《환구시보》가 개최한 ‘제3회 환구도시 투자유치 추천소개대회’가 북경 인민일보사 보고청에서 개최되였다. 매하신구정무봉사데이터관리국에 따르면 회의에서 ‘중국 도시 투자흡인력지수 보고’를 발표한 가운데 매하구시가 처음으로 ‘2022 중국 투자환경의 질 10대 현(시, 구)’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최근...
  • 2023-04-07
  • 중국축구협회가 임금 미지급팀 7개 구단의 리그 등록자격을 취소시켰다. 지난 6일 중국축구협회는 슈퍼리그 무한장강축구구락부, 광주성축구구락부, 하북축구구락부와 갑급리그 섬서장안축구구락부, 북경북체대축구구락부, 치박축국축구구락부, 신강천산축구구락부 등 총 7개 구단의 중국 프로축구리그 등록자격을 취소시켰...
  • 2023-04-07
  • 훈춘은 중국, 로씨야, 조선 3 국 접경에 위치한 작은 국경 도시로 독특한 지역 우세와 통상구 우세를 바탕으로 우리 나라 장길도선도구의 창구와 동북아 개방의 교두보, 또한 우리나라 ‘일대일로' 북향 개방의 중요한 지점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훈춘은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의 개방을 통솔로 하여 지속적으로 대로씨야경제...
  • 2023-04-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