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쟝저후축구팬클럽에 감사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4일 08시14분    조회:44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가 쟝저후 연변축구팬에 선수단 싸인유니폼과 축구공을 드리고 있다.

7월 22일,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이 보내온 열정이 끓어넘치는 감사신을 위챗공식계정에 공개하고 변함없이 연변축구를 응원할 것을 표시하였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사랑하는 쟝저후(연변)축구팬들에게"로 시작된 감사신에서 지난 7월 16일 저녁 쏟아지는 폭우를 무릅쓰고 연변룡정축구팀을 응원해준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 노력하여 피와 땀과 성적으로 그들에게 회보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그는 감사신에서 "연변(길림), 흑룡강, 료녕 등지에서 태여나 쟝저후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대들의 이름을 많은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지 못하지만 그대들은 연변축구를 위해 한사람같이 모여 한결같이 연변축구를 응원해왔다"고 하면서 연변룡정팀의 원정경기마다에 이어진 그들의 원정응원에 치하와 감사를 전했다.

그는 특히 장대비속에서 두살도 되지 않은 어린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응원하는 젊은 부부, 다섯시간동안 만든 만두를 축구팬들에게 나누어주는 어느 축구팬의 뒤모습을 눈물겹게 바라보았다고 하면서 구락부는 그들의 기대와 두터운 사랑에 어긋나지 않게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하고 그들이야 말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에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서 보내준 찬사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 잘하라는 부탁으로 간주하고 금후 시종일관 연변축구를 위해 응원할 것"이라고 회답하였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투지를 보여주고 오래오래 연변축구를 이어가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항상 그 자리에서 연변축구를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며 부단히 노력하는 쟝저후, 오래가는 쟝저후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024─2025 겨울시즌 도문시에서는 ‘빙설 향수, 민속 체험, 국경 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겨울 관광상품을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겨울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도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도문시는 눈과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면...
  • 2025-01-20
  • 13일, ‘설국 장백산에서 겨울을 만긱’을 주제로 한 2024─2025년 안도 장백산 겨울축제 계렬활동이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과 안북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활동은 안도현의 빙설문화와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장백산 제1현’이라는...
  • 2025-01-20
  • 연변주농업농촌국에 따르면 2024년 연변의 농업은  다차원적으로 돌파를 이룩했다.료해에 따르면 경제지표가 줄곧 상승세를 보였는바 전 주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의 생산액은 142억원으로 증가률이 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농촌주민 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8,430원으로 증가률이 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
  • 2025-01-20
  • 일전 소세계 (매하구) 고기소산업발전유한회사는 정식으로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에 입주하여 시험생산단계에 들어갔다. 이로써 600여일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매하구시에서 력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산업사슬이 가장 완벽한 현대농업산업대상인 매하구시 고기소산업융합시범원은 수확의 순간을 맞이했다.료해에 따...
  • 2025-01-20
  • 1월 19일, 을사년 음력설을 맞아 연길로인뢰봉반은 도문시 장안진 마반산촌을 찾아 렬사유가족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일행은 우선 촌 당지부 서기 무영성(武永成)과 부기원 김금자, 촌로인협회 회장 차은숙의 안내하에 제6촌민소조에 사는 남창송(75세)의 집을 찾았다. 그의 삼촌 남정일은...
  • 2025-01-19
  • 행사에 참석한 진흥총회 지도자들과 여러 소수민족 대표들 1월 18일, 새해를 맞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는 장춘에서 ‘2025년 새봄 맞이 합동세배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세배회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사회조직관리국 등 관련 부문의 관심과 지도 아래 사회 각계의 지도일군, 귀빈 및 여...
  • 2025-01-19
  • 중국중소기업협회 연길시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 관련 전략적 협력 협의 체결15일, 중국중소기업협회 길림성판사처는 연길시정부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기틀협의를 체결하고 길상자동차상업위원회, 연길월정보세물류봉사유한회사와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의를 각기 체결했다. 연길 자가운전려행 문화관광대상에 관한 세...
  • 2025-01-19
  • 15일,2025년 전국 음력설 문화관광소비월 주행사장 활동이  길림성 장춘시에서 펼쳐졌다. 음력설소비월기간 각 지역에서는 겨울철 및 음력설 문화관광 소비특점과 결부하여 4,000여개 종목의 약 2만 7,000여차의 문화관광소비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주행사장 활동에서 문화관광부는 중국석유화학과 공동으로 ‘백...
  • 2025-01-19
  • 우리 나라  전통 얼음낚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제10회 심양 와룡호 얼음낚시 시즌'이 개막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무비자 정책 확대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렸다.로씨야에서 온 한 블로거는 현장에서 물고기를 잡는 장면을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해외에 있는...
  • 2025-01-19
  • 우리 나라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의 수입은 18조 3,90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특히 양력설과 음력설을 앞둔 12월에는  수입소비재가 1,600억원을 넘어 2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월 11일, 긴 기적 소리와 함께 1,000개의 컨테이너에 칠레산 체리를 실은 국제 화물선이 광주 남사항에 천천히 정박했다. 이...
  • 2025-01-19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