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쟝저후축구팬클럽에 감사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4일 08시14분    조회:45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가 쟝저후 연변축구팬에 선수단 싸인유니폼과 축구공을 드리고 있다.

7월 22일,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이 보내온 열정이 끓어넘치는 감사신을 위챗공식계정에 공개하고 변함없이 연변축구를 응원할 것을 표시하였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사랑하는 쟝저후(연변)축구팬들에게"로 시작된 감사신에서 지난 7월 16일 저녁 쏟아지는 폭우를 무릅쓰고 연변룡정축구팀을 응원해준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 노력하여 피와 땀과 성적으로 그들에게 회보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그는 감사신에서 "연변(길림), 흑룡강, 료녕 등지에서 태여나 쟝저후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대들의 이름을 많은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지 못하지만 그대들은 연변축구를 위해 한사람같이 모여 한결같이 연변축구를 응원해왔다"고 하면서 연변룡정팀의 원정경기마다에 이어진 그들의 원정응원에 치하와 감사를 전했다.

그는 특히 장대비속에서 두살도 되지 않은 어린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응원하는 젊은 부부, 다섯시간동안 만든 만두를 축구팬들에게 나누어주는 어느 축구팬의 뒤모습을 눈물겹게 바라보았다고 하면서 구락부는 그들의 기대와 두터운 사랑에 어긋나지 않게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하고 그들이야 말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에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서 보내준 찬사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 잘하라는 부탁으로 간주하고 금후 시종일관 연변축구를 위해 응원할 것"이라고 회답하였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투지를 보여주고 오래오래 연변축구를 이어가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항상 그 자리에서 연변축구를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며 부단히 노력하는 쟝저후, 오래가는 쟝저후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소망풍선 날리기, 수많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휴대폰으로 기록하고 있다.2024년 12월 31일 밤, 새해맞이 인기 목적지로 떠오른 장춘시 홍기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였다. 점심부터 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새해맞이 행사를 기다리고 있었다.현장에는 인기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흥겨운 불꽃놀이, 소망풍선 날리...
  • 2025-01-05
  • 1월4일 오후, 전 세계 33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경기가 격정적으로 마무리 되였다. 선수들은 장춘시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환상적인 빙설세계에서 다채로운 설상각축을 펼쳐보였는데 망망한 림해의 코스를 누비면서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만긱했다.세계...
  • 2025-01-04
  • —‘아리랑의 별' 모임 회원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애심기부금 쾌척활동현장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아리랑의 별’ 애심모임 인사들‘아리랑의 별’ 모임 애심인사들이 9년간 해마다 기부금을 모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전달해 불우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 2025-01-04
  • 2024년 12월 31일, 중국장애인련합회 전임 주석, 강복국제 전임 주석 장해적이 강복대학(康复大学) 명예교장으로 초빙되였다. 1955년 9월, 산동성 문등시에서 출생하여 5살 나던 해 척수병으로 5차의 대수술을 거치고 하반신이 마비되였지만 강철같은 의지와 락관적인 인생관으로 몇세대의 사람들을 고무시킨 바 있는 ...
  • 2025-01-04
  • 2025년 장춘시조선족새해맞이문예공연이 1월3일 오후,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극장에서 펼쳐졌다. “새 빙설시즌을 즐기며 민속 정취를 만끽하자!”를 주제로 한 공연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2025 빙설축제 계렬활동의 하나이다.이날 공연에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근 2년래 창작한 우수작품과 길림성광장무대...
  • 2025-01-04
  • 30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도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당위 선전부, 도문시라지오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2024년─2025년 도문시빙설환락회가 도문시스케트장에서 시작되였다.가동식 현장에서는 ‘건강길림∙락동빙설’ 도문시전민빙...
  • 2025-01-03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 ‘관광명승지 품질등급 분류 및 평가’ 와 ‘관광명승지 등급관리조치’에 근거하여 관련 성(자치구, 직할시) 문화관광행정부서의 추천을 거쳐 문화관광부는 절차에 따라 종합평가를 조직했는데 상기 19개 관광명승지가 국가 5A급 관광명승지 표준과 요구에 도달하여 국가 5A급 관광명승지로 정식 ...
  • 2025-01-03
  •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시범구 건설 실기일가친(一家亲) 민족단결활동의 한장면중국 서남 변강에 위치한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는 동쪽으로는 보산시(保山市)와 린접해 있고 북쪽, 서쪽, 남쪽으로는 먄마와 린접해 있다. 한족, 따이족, 징퍼족, 아창족, 리수족, 더앙족 등을 주체로 하는 40여...
  • 2025-01-03
  • “점포를 임대하고 나서 야시장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동안 돈을 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손해도 봤어요. 더 이상 임대하지 않을테니 임대료를 돌려줘야 해요!”“부근의 몇개 점포는 모두 리윤이 있다. 리윤이 생기는 것은 음식의 색, 향, 맛과 매우 큰 관계가 있다. 게다가 원고는 하루 영업하고 이틀을 쉬고...
  • 2025-01-03
  • 최근, 장춘시 쾌속공공뻐스 로선망 계획에 따라 장춘시는 남부, 서부와 아태거리 등 로선에 3갈래 쾌속공공뻐스를 운영했다. 이 3갈래 쾌속공공뻐스는 장춘시의 궤도교통이 보급되지 않는 구역에 대해 초보적인 쾌속공공뻐스 운영망을 형성하게 되였다.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된 3갈래 쾌속공공뻐스 선로는 전체 구간에 ...
  • 2025-01-03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