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쟝저후축구팬클럽에 감사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4일 08시14분    조회:28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가 쟝저후 연변축구팬에 선수단 싸인유니폼과 축구공을 드리고 있다.

7월 22일,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이 보내온 열정이 끓어넘치는 감사신을 위챗공식계정에 공개하고 변함없이 연변축구를 응원할 것을 표시하였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사랑하는 쟝저후(연변)축구팬들에게"로 시작된 감사신에서 지난 7월 16일 저녁 쏟아지는 폭우를 무릅쓰고 연변룡정축구팀을 응원해준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 노력하여 피와 땀과 성적으로 그들에게 회보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그는 감사신에서 "연변(길림), 흑룡강, 료녕 등지에서 태여나 쟝저후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대들의 이름을 많은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지 못하지만 그대들은 연변축구를 위해 한사람같이 모여 한결같이 연변축구를 응원해왔다"고 하면서 연변룡정팀의 원정경기마다에 이어진 그들의 원정응원에 치하와 감사를 전했다.

그는 특히 장대비속에서 두살도 되지 않은 어린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응원하는 젊은 부부, 다섯시간동안 만든 만두를 축구팬들에게 나누어주는 어느 축구팬의 뒤모습을 눈물겹게 바라보았다고 하면서 구락부는 그들의 기대와 두터운 사랑에 어긋나지 않게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하고 그들이야 말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에 쟝저후연변축구팬클럽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서 보내준 찬사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 잘하라는 부탁으로 간주하고 금후 시종일관 연변축구를 위해 응원할 것"이라고 회답하였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투지를 보여주고 오래오래 연변축구를 이어가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항상 그 자리에서 연변축구를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며 부단히 노력하는 쟝저후, 오래가는 쟝저후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연길고신기술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 착공식 현장(사진 리군광) 8월 13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이 착공식을 거행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은 총 투자액이 11억 5,600만원이고 총 부지면적이 25만 3,000평방메터이며 총 건축면적이 26만 6,000평방메터이다.주로 연구...
  • 2023-08-14
  •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지원물자와 지원금 수해현쟁에 전달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서란시 사적촌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이 큰 물 피해를 입었다.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발기로 장춘시 여러 조선족 사회단체와 군중들이 분분히 호응해나서서 홍수피해 지역을 향한 장춘시 조선족 군중들의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사...
  • 2023-08-14
  • 일전 길림유전은 중국 첫번째 ‘탄소제로 원유(零碳原油)’의 탄생을 발표했다. 이는 록색 유전 생태개발 건설에서 거둔 또 하나의 중대한 성과이다. 중국석유는 최근 ‘록색 저탄소’를 회사의 5대 발전전략에 포함시키고 ‘이중 탄소(双碳)’ 목표를 선도로, 국가 에너지안전 보장으로 에너지 업계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
  • 2023-08-13
  • 연변문자예술협회 설립 15주년과 중국조선족언어문자의 날 9주년, 항미원조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 주최한 제6차명동서법예술대전이 8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명동서법예술대전에는 강소성, 상해,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등 전국 각지 에서 보내온 500점의 작품이...
  • 2023-08-13
  • 공연의 한장면 지난 8월11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동시장분회 "꽃노을락원" 25명 회원들은  윤재군회장의  령솔하에 길림시 심탄 조선족양로원을 위문했다. 윤재군회장은 협회를 대표하여 양로원로인들이 모두 건강하고 유쾌한 심정으로 장수하기를 기원했다. 회원들은 준비해온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문예절목...
  • 2023-08-12
  • 국가라디오텔레비죤총국은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기념 중점극목인 24부TV련속극 <빙설돌격련대(冰雪尖刀连,겨울과 사자)>를 8월 11일 저녁부터 CCTV-1 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하게 된다. 1950년 장진호 전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중국 인민지원군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피 흘리는 전투를 펼침으로서 전장의...
  • 2023-08-11
  • 8월 10일, 문화관광부 사이트는 《려행사들이 경영하는 중국 공민의 관련 국가와 지역에 가는 (제3진)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회복할 데 관한 문화관광부 판공청의 통지》를 발표했다. 기자가 정리해본 데 따르면 문화관광부가 이번에 중국 공민의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허가한 국가와 지역은 한국, 일본, 미국 등 6대 주, 78개...
  • 2023-08-11
  • 기자가 10일 저녁 서란시 홍수방지긴급구조지휘부로부터 확인한데 의하면 재해구조 과정에 조난당하여 련락이 두절된 서란시인민정부판공실 종합 2과 과장, 4급 주임과원인 장질소가 8월 10일 오후에 발견되였으며 이미 생명징후가 없고 공무로 인해 희생되였다. 8월 3일, 장질소는 명령을 받고 주동적으로 자청하여 1선에 ...
  • 2023-08-11
  • 최근 중국 음료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많은 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해외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밀설빙성(蜜雪冰城)그룹은 1997년 하남성 정주에서 설립됐다. 지난 2018년 윁남에 오픈한 해외 1호점의 첫달 매출은 21만원을 넘어섰다. 세계 11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는 밀설그룹은 현지에서...
  • 2023-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