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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철 건강 챙기기에 중의학의 훈수 들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4일 10시32분    조회: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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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철은 일년 중 가장 덥고 습한 시기이다. 중의학 전문가는 민중들에게 삼복더위와 습도가 비교적 성하여 인체의 양기를 손상시키기 쉽고 열사병, 심혈관 의외 등 질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과학적 양생에 주의하고 합리적으로 운동하고 적당히 식보하며 의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일깨워준다.

중남대학 상아병원 중의결합과 주임의사 웅신귀는 이렇게 일깨워준다. 삼복철에는 될수록 음식을 단백하게 섭취한다. 마, 복령, 율무, 련자 등 음식은 비장을 튼튼히 하고 습도를 제거할수 있기에 습기가 편중된 사람들은 적당히 먹을수 있다. 삼복철에는 기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더위가 비교적 성행하므로 심뇌혈관환자는 자외선 차단에 주의를 돌리고 생활환경의 청량하고 쾌적함을 유지하며 제때에 수분을 보충하고 채소,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정서를 조절하고 안정된 정서를 유지하여 혈압에 큰 파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지 말고 제때에 수분을 보충하여 열독이 심폐 등 기관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중의학 전문가들은 로인의 삼복 더위 방지는 외부로부터 인체에 침입하여 병인으로 되는 외사(外邪)를 방지하는 것을 위주로 식보, 과학적 단련을 진행하여 외사를 막는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일깨워 주고 있으며 로인들은 장기간 에어컨방에 있지 말고 청량음료를 지나치게 먹지 말아야 하며 한사(寒邪)가 인체의 비위를 손상시키고 음식 부진, 설사, 복부 팽창의 위장증세가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제시한다.

웅신귀의사는 삼복날은 일년 중 양기를 보충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지적했다. 비위가 허한 사람들은 식이료법을 통해 조리할 수 있는 바 생강, 후추, 부추, 계원 등 음식을 적당히 식용하여 비위, 신장의 양기를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전문의의 지도하에 양기를 보충하는 중약이나 약식을 복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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