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5일 11시18분    조회:51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4일 오후에 있은 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페막 소식발표회장

7월 24일 오후, 제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및 자동차문화생활축제가 열흘 만에 원만히 막을 내렸다. 연인수로 25만 6,000명이 관람한 이 자동차 성연은 시민들에게 장춘, 이 자동차도시의 매력과 활력을 재차 만긱하도록 했다.

이번 장춘자동차박람회는 총 전시면적이 22만평방메터에 달했고 ‘주회의장 + 분회의장’, ‘온라인 + 오프라인’ 형식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도합 125개 자동차기업이 151개 브랜드의 1,324대 차량을 전시했는데 그중 신차, 하이라이트 차종이 82개, 신에너지 자동차가 220대로 전회보다 10% 증가했으며 국내외 주류자동차기업의 최신 차종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부스 설계, 구축 수준 및 전시 차량 선택 등 면에서 모두 A급 자동차박람회의 수준에 따라 배치했으며 A급 부스의 비중이 처음으로 83%에 달했는바 장춘자동차박람회는 국제화 수준으로 매진하고 있다.

제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페막 소식발표회장

장춘자동차박람회는 ‘자동차 +’를 엔진으로 각 업종과의 련동을 통해 여러 업종이 융합된 자동차축제를 구축하여 자동차박람회의 내용이 더욱 풍부하고 체험감이 더욱 강하며 참여도가 더욱 높아지도록 했다. ‘자동차 + 경제무역’, 2023 장춘 자동차부품 다국경 전자상교역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했다. 교역회 기간 자동차부품 거래액은 1,550만원, 의향 거래액은 9,300만원에 달했다. 중고차가 656대 거래, 거래액은 1억 2,500만원에 달했다. ‘자동차 + 문화관광’, ‘자동차 + 생활’, ‘자동차도시 대중들의 즐거운 생활, 시대 발전 성과 공유’를 주제로 자동차 문화 활동을 1,000여차 개최하여 자동차 문화요소를 대중들의 생활장면에 융합시키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동차도시’의 풍부한 문화바탕과 장춘인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실외 전시구역에 자동차브랜드 민박구역, 자동차 캠핑 체험구역, 캠핑카 몰입 체험구역을 설치하여 여러 업태가 융합 발전하는 새로운 모식을 탐색했다. 자동차박람회의 야간 전시를 개설하여 자동차 생활의 새로운 기풍을 선도했다.

장춘자동차박람회 기간에 길림성자동차소비축제, 기혜(旗惠)길림 중국제1자동차 자동차구매축제 등 제반 우대정책이 겹쳤고 각 도시구역 정부는 각기 소비권을 발급하여 백성들이 앞다투어 자동차를 구매했고 자동차 판매성과가 만족스러웠다. 통계에 따르면 전시회 기간 연인수로 25만 6,000명이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를 찾아 자동차박람회를 관람했다. 회의전시쎈터 주변 호텔방 투숙률은 평소 50% 미만에서 100%로 증가했고, 5키로메터 반경 내 평균 투숙률은 80%를 넘었다. 대중교통은 평소보다 204% 증가한 20만 3,800명의 승객을 수송했고 택시(인터넷예약 차량) 정차량은 무려 평소의 34배에 달했다. 주변 음식점들은 하루 영업시간을 3시간 연장하여 평균 객석률이 90%를 넘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관광지 및 레저오락장소의 려객흐름량이 대폭 증가되였고 관련 광고, 설계 구축, 설비 임대, 택배 물류기업의 업무량이 70% 증가했다.

이번 자동차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시민들이 차를 감상하고 구매하는 량질 플래트홈으로 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관련 업종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견인하는 여름 엔진으로 되였다. 장춘자동차박람회는 여전히 장춘 경제를 진작시키는 ‘부스터(助推器)’로서 1 : 9의 련동효과로 관광, 료식, 교통, 물류 등 관련 업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