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수반 개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5일 13시58분    조회:32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판공실에서 조직한 2023 언어문자규범전문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수반이 7월 25일 오전, 장춘시에서 개강했다.

이번 연수반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관철하고 새시대 언어문자사업의 새로운 임무와 새로운 요구를 한층 더 명확히 하며 <국가언어문자사업 14.5 발전계획’을 둘러싸고 국가통용언어문자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핵심으로 하는 임무>를 보급하며 언어문자규범화사업 수준을 제고하고 언어써비스 능력과 써비스체계 건설을 강화하며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의 질과 수준을 제고하고 언어문자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중국식 현대화 발전리념을 추진하기 위해 공감대를 모으고 합력을 결집하여 민족단결진보사업을 번영발전시키고 중화민족 공유정신으로 삶의 터전 건설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연수반에는 중국조선어규범위원회 위원단위를 주체로 성내 관련 과학연구기구, 민족어문공공봉사분야의 중점단위, 부문의 업무 책임일군들 도합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반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의 높은 중시를 받았다.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호응은 새시대 언어문자리론방침학습을 강화하고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락착하며 언어문자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는 등 세가지 면에 관하여 열정에 넘치는 동원연설을 진행하였다.

호응은 수강생들이 이번 연수반에서 학습과 터득을 잘하고 연수반의 학습임무와 결부하여 리론사고와 실천연구를 강화하며 언어문자능력수준을 제고하여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하는 데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기를 바랐다.

호응 부주임의 동원연설을 대독하고 있는 성민족사무위원회 조선어문협의처 박문수 처장

연수반은 28일까지 나흘간 지속되는데 중앙민족대학, 길림성당위 당교 맑스주의학원, 중앙민족간부학원 간부교육연구중심,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족단결추진사,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등 단위의 교수, 학자들의 언어문자 능력건설을 중점과제로 한 전문특강과 함께 회의참가자들의 좌담교류 형식의 연구토론 활동들도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79
  • 길림성의 여러 구조 인력, 홍수방지와 위험제거 및 재해구조 지원에 총력 8월 6일, 화전시인민무장부는 민병 응급분대를 조직하여 서란시 금마진에 들어가 긴급구조 임무를 전개했다. 사진은 민병분대 대원들이 도로상의 장애물 정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손유권 본사기자 장야 찍음) 증수기(入汛)에 들어선 이래 가장 강...
  • 2023-08-08
  • 홍수가 통과하는 것에 대비하여 부여시는 36개의 향, 진 제방순찰대오를 구성하고 24시간 제방 순찰을 실시하며 예방대응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길림일보 왕학뢰기자
  • 2023-08-08
  • 련속작전의 정신을 발양하고 단결분투의 력량을 집결하며 모두가 뜻을 모아 홍수방지 재난구제의 어려운 싸움에서 견결히 승리해야 한다. 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서란시 개원진, 금마진에서 홍수방지 응급구조과정에서 불행히 희생한 서란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락욱동과 서란시인민무장부 정치위원 주곤훈,...
  • 2023-08-08
  • 개조후의 공신창 대문 백년부락 전경 공신창에서 관광객들이 력사사진을 보고있다 백년부락의 민속 공연 공신창의 력사사진 벽 길림성에는 면적이 가장 작고 인구가 가장 적지만 산수가 수려하고 걸출한 인재가 많이 난 곳으로 소문높은 현급시가 있다. 바로 만족어로 ‘만수의 근원'이라는 뜻을 가진 도문시이다. 도문통상...
  • 2023-08-08
  •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중한문화예술교류협회 리미화 회장. /신화사 중한문화예술교류협회 리미화 회장은 서울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다. 만약 그가 무심코 던진 중국 동북 사투리 한두마디가 아니였다면 그의 고향인 길림성과 련결 짓기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25세에 한국으로 류학을 떠나 석사 학위를 받고 서울에 정착...
  • 2023-08-07
  •   〈백모녀〉 1950년 〈평원유격대〉 1955년 〈상감령〉 1956년 〈다섯송이 금화〉 1959년 2023년 2월 7일, 참 해빛이 좋은 날, 동북의 광활한 대지에는 두터운 눈이 덮여있었다. 나는 장춘에 도착하기 바쁘게 그토록 가 보고 싶은 장춘영화촬영소 옛터 박물관에로 향했다. 한것은 이 영화박물관은 내 인생의 하나 하나의 발...
  • 2023-08-07
  • 련 며칠간 강한 강우의 영향으로 길림성의 일부 지역에 홍수와 침수 재해가 발생하자 성량곡물자비축국은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물자를 긴급 조달운송하여 피해지역으로 보냈다. 이번 성급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물자의 총가치는 840여만원, 도합 15개 품종으로 33대의 자동차로 운송되였다. 4일부터 6일 16시까지 성량곡물자...
  • 2023-08-07
  • 8월5일 저녁, 연변룡정팀과 단동등약팀과의 연변팀 홈장경기장에는 예고했던 비는 안 왔지만 예고했던 그들은 약속대로 찾아왔다. 연길경기장을 찾은 쟝저후 연변축구팬 315명을 현지 축구팬클럽들에서도 앞다투어 목 터져라 환영하며 이날 훈훈한 응원장면을 연출했다. 쟝저후 연변축구팬들은 무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항공...
  • 2023-08-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