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기온 련일 최고치 경신, 우리는 뭘 해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5일 15시40분    조회:28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가 7월 1일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올해 6월은 기록이 생긴 이래 가장 더운 6월이였다고 한다. 동시에 전세계 평균 해수면 온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극 해빙면적도 위성관측기록이 생긴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여름 우리 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많은 지역이 극단적인 고온날씨의 습격을 받고 있는데 세계 고온기록이 련일 경신되고 있다. 그럼 세계의 정황은 과연 어떠한가? 미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올해는 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 높아

미래 몇년간 년평균기온 끊임없이 기록 돌파할 것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페트리 탈라스: 몇주전 전세계 일일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시에 엘니뇨현상으로 태평양 해수면온도도 평소보다 높고 대서양 해수면온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올해는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지난 3년을 라니냐의 해라고 했는데 그 기간 태평양의 해온은 떨어졌다. 때문에 이 기간 기온은 사상 최고기록을 돌파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래 몇년간 년평균 기온은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으며 심지어 현재 벌써 기록을 돌파했다.

기후변화는 꼭 인류활동으로 초래된 것인가?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페트리 탈라스: 과학계에서 이는 아주 명확하다. 과거 지구는 정상적인 지질시대에 있었고 지금은 인류세의 지질시대에 접어들었다. 인류의 탄소배출, 특히 화석연료, 석탄, 석유 및 천연가스 소비는 모두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켰다. 지구 력사상 우리는 최초로 인류의 탄소배출이 기후에 산생한 거대한 영향을 느꼈다. 오래동안 태양과 지구 사이의 위치관계가 자연적인 변화를 일으켰는데 지금은 인간의 활동도 그러한 변화를 일으켰다.

준엄한 세계 기후형세하에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가?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페트리 탈라스: 핵심문제는 우리의 에너지시스템을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데서 태양열, 풍력, 수력 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에 의존하는 데로 전환시키고 더욱 많은 원자력을 개발하고 에너지절약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에너지분야에서 해야 할 일들이다. 교통방면에서 연료차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앞으로 우리는 수소에너지를 교통수단에 적용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다. 가정용 랭난방 방면에서 히트뽐프기술을 사용하면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비자의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일상음식에서 우리는 고기류 섭취를 줄일 수 있는데 소를 사육하면 메탄배출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는 기후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과 경제적 수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행동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정치적 의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또한 인류복지, 생물권 및 세계 경제에 가장 유익한 1.5~2°C의 목표범위에서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제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35
  • 력사의 심처에서 날아온 ‘태양신조(太阳神鸟)’가 성도 한여름의 밤에 불을 지폈다. 력사가 유구한 금관성(锦官城)은 한차례 청춘의 성회와 뜨겁게 포옹했다. 7월 28일 저녁, 성도유니버시아드가 성대히 개막되였다. 습근평 총서기가 몸소 현장에 와서 ‘꿈을 성취시키는 성도’의 하이라이트순간을 ...
  • 2023-07-31
  • 8월에는 어떤 다채로운 천체현상이 나타날가? 아래의 시간표를 소장하여 절대 놓치지 말기 바란다.① 8월 2일과 31일 크고 둥근 슈퍼문(超级月亮)이 두차례 모습을 드러낸다.② 8월 8일 목성과 하현달이 만나 별과 달의 동화같은 만남을 연출하게 된다③ 8월 10일 신비로운 수성이 동방최대리각(东大距)을 맞이하게 된다④...
  • 2023-07-31
  • 7월 31일 오전,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태풍급으로 강화되였다. 현재 바다 온도조건, 계절풍 수증기 수송 및 수직풍절 감소는 모두 ‘카눈’ 증강에 도움이 된다. ‘카눈’은 8월2일 밤에 우리 나라 동해로 이동하고 동해 중남부 해역의 풍력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 볼 때 ‘카눈’의 경로는 여전히 ...
  • 2023-07-31
  •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교외교육양성 감독관리 및 서비스 종합플랫폼이 최근 정식으로 출시되였다. 이것은 어떤 플랫폼인가? 플랫폼은 출시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교육부 교외교육양성감독관리사 관련 책임자가 이에 대해 답변했다.[전국 교외교육양성 감독관리 및 서비스 종합플랫폼이란 무...
  • 2023-07-31
  • 동북범은 씨비리호랑이라고도 불리우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동물중 하나이다. 국가림업초원국 모니터링에 의하면 중국 경내에는 야생동북범이 약 60마리가 있는데 지난 세기 90년대의 20마리 좌우보다 대폭 증가해 분포구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생태구조가 해마...
  • 2023-07-31
  • 일본 쓰쿠바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어린시절 괴롭힘이나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은 어른이 되여 불면증에 길릴 위험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가정폭력을 많이 경험할수록 어른이 된 후 불면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쓰쿠바대학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불면증이 소득, 결혼상황 등 사회경제적 요소 및 흡연, 운...
  • 2023-07-31
  • 최근 한 소학교 5학년 남자아이가 집에서 학원으로 이동하던 중 오른손에 차고 있던 스마트시계가 갑자기 폭발해 량손 곳곳에 화상을 입었다. 의사는 소년의 오른손 앞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평가 후 피부이식수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이 스마트시계는 남자아이 부모들이 련락과 동선 파악을 위...
  • 2023-07-31
  • 국가의료보험국, 재정부, 국가세무총국은 최근 를 발표하여 2023년 주민의료보험 자금조달기준을 1020원으로 명확히 했으며 그중 주민의료보험 1인당 재정보조기준은 30원 증가하여 1인당 년간 640원에 달하고 개인지불기준도 동시에 인상되여 1인당 년간 380원에 달한다.기본의료보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통...
  • 2023-07-31
  • 8.1 건군절을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6일 서부전구 공군을 시찰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서부전구 공군 전체 장병들에게 진심 어린 문안을 전하고 인민해방군 장병, 무장경찰부대 장병, 군 문직인원, 민병예비역 인원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표했습니다. 습...
  • 2023-07-31
  • 최근 전국 많은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 위험대비 자구공략을 잘 소장하면 관건적인 순간에 생명을 구할 수 있다↓개인이 야외 및 도시농촌 공공구역에서의 위험대비시선이 닿을 수 있는 지역에 비교적 강한 류수가 나타나면 즉시 홍수재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홍수 및 침수 재해가 발생한 것으...
  • 2023-07-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