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원휘사회구역, ‘붉은 7월’ 콘서트 통해 당수업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5일 12시46분    조회:34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원휘사회구역, 백성 대무대―노래소리속의 당수업 ‘붉은 7월’전정숙 콘서트 개최

전정숙의 독창 〈당이여, 친애하는 어머니〉

7월 23일, 중국공산당 창건 102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에서는 당의 빛나는 력사를 되돌아보고 위대한 당창건 정신을 발양하며 광범한 당원들의 취지의식을 강화하고 간부, 대중들이 당의 은혜를 확고히 느끼고 당의 말을 듣고 따르도록 하기 위해 백성 대무대―노래소리속의 당수업 2023 ‘붉은 7월’ 전정숙 특별콘서트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정옥의 독창 〈두만강 찬가〉

경극 〈홍등기〉를 부르는 전정옥

이번 음악회에서 전정숙은 〈당이여, 친애하는 어머니〉, 〈어머니 진달래〉, 〈두만강 찬가〉, 〈사과배 따는 처녀〉, 〈가을에 만남〉, 〈우리의 중국꿈〉, 경극 〈홍등기〉 등을 관중들에게 선물하여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버드나무예술단의 무용 해당화〉

콘서트에서 연길시 버드나무예술단의 노래 〈행복한 가원〉, 무용 〈강강수월래〉와 〈해당화〉, 원휘사회구역 퇴역군인 가족들의 광장무 등 다채로운 절목들은 원휘사회구역 당원, 간부와 주민 및 사회각계 130여명 관중들에게 시청각의 성연을 선물했다.

콘서트 마지막 순서로는 림송숙 서기 등 원휘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부른 대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네〉로 마무리했다.

소개에 따르면 전정숙은 2012년에 연변주라지오텔레비죤국 서기, 공회 주석 등 직에서 퇴직하고 2015년에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에 당관계를 이전한후 원휘사회구역 해빛애심협회 당지부 서기를 맡고 사회구역의 제반 활동에 적극 참가하면서 공산당원의 선봉모범 역할을 발휘함과 동시에 사회 각계의 문예행사에서 사회 및 공연을 맡으면서 대중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림송숙 서기는 앞으로 원휘사회구역은 이번 전정숙 전문콘서트를 시작으로 백성 대무대, 합창, 무용, 독창, 중창, 시랑송, 광장무, 군무 등 전문공연회를 륙속 조직, 전개하여 더욱 많은 당원 군중들이 당기아래에 모여 영원히 당의 은혜를 느끼고 영원히 당의 말을 듣고 영원히 당을 따라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허철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