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봉길 감독 슈퍼리그 언급... "우리도 언젠간 승격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6일 11시43분    조회:3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신문이 오늘(26일) 새벽,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를 발표했다. 길림신문은, "시즌 절반을 보낸 연변룡정팀은 현재 5승 5무 5패 승점 20점으로 순위 9위에 있다. 이에 본사 기자는 김봉길 감독을 만나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고 소개하면서 인터뷰 내용을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김봉길 감독은, "우리도 언젠가는 슈퍼리그로 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하면서 슈퍼리그를 언급했고 용병 문제에 대해서도 "끝까지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진행된 15껨의 경기에 대해 김감독은, "감독의 립장에선 만족하지 못한다.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중상위권 정도는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올 시즌 첫 시작할 때 강등권을 벗어나는 것이 목표였는데 조금 욕심이 생겨서 그런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전했다.



가장 힘들었던 경기에 대해 김감독은 "모든 경기가 다 어려웠다. 올 시즌 첫 홈장경기에서 석가장에 승리하고 싶었는데 주심의 오심으로 승리하지 못해 제일 힘들고 아쉬웠다. 홈장 첫 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슈퍼리그보다 갑급리그가 연변팀 선수들의 실력에 맞는다고 한다. 연변팀을 실력을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질문에 김감독은, "잔류가 목표지만 우리가 발전해나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현재 점수로 안정권이라 보지만 축구라는건 수치상으로 완전히 벗어나야 하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우리 선수들 실력으로 보면 슈퍼리그로 가기엔 부족한 점이 있는데 조금 노력하면 우리도 언젠가는 슈퍼리그로 가야 하지 않겠나 하는 것을 목표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



팬들이 주목하는 선수 영입에 관해 김감독은, "국내선수 3명 정도 영입할 계획이다. 용병은 지금 마지막까지 알아보고 있다. 시간도 촉박하고 구단 재정상황도 좋지 않는데 마지막까지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표했다. 한편 오늘까지 연변팀은 국내선수 도합 3명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적선수에 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 없지만 여름철 이적시장이 이달 말 닫히게 되여 연변팀으로서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연변팬들의 축구열정에 대해서 김봉길 감독은 "연변팬들한테 너무 고맙고 열성적인 응원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한국에서 얘기를 듣고 왔지만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내가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잔류라는 시즌 초반의 목표에 비해 듬뿍 높은 고지에 올라선 연변룡정팀은 오는 29일 저녁 소주동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제2순환의 열다섯경기에 돌입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길림신문 /김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4
  • 오늘(10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제남흥주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0으로 제남흥주를 이기며 아홉경기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왔다. 관건적인 3점을 따내며 잔류를 거의 확정지은 데다가 경기내용마저 좋아서 여러모로 볼거리도 수확도 많은 경기였다. 연변팀은 9번 왈두마가 원톱으로 나...
  • 2023-09-1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3-09-10
  •   9월 10일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룡정VS제남흥주 경기 입장권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증정하며 연변경기구 관련부문과의 조률 및 소통을 거쳐 이번 경기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미리 입장권을 수령하며 반드시 입장권으로 입장하여 좌석번호에 따라 착석해야 합니다.    년간리용권(年卡...
  • 2023-09-09
  • 연변도시영예축구팬련맹이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9월 3일에 설립된 팬협회이지만 사실 이들이 연변축구와 함께 해온 력사는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간다. 연변축구와 함께 몰락, 재탄생, 성장의 과정을 겪어오고 지금은 함께 미래를 지향하고 있는 연변도시영예축구팬련맹의 1주년 기념행사에 다녀왔다.&nb...
  • 2023-09-09
  • 리달, 연변룡정팀의 32번, 중앙수비수. 2001년 생으로 나이도 어리고 신장은 184센치메터, 체중은 77키로그램. 작은 키는 아니지만 너무 큰 키도 아니고 우람진 체격은 더 아니다. 그런 리달이 지금 연변팀 수비라인에서 왕붕과 함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리달이 갓 연변팀에 왔을 때는 썩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 ...
  • 2023-09-08
  • 연변룡정팀이 9월 10일(토요일) 저녁 홈에서 남경도시 제22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상대는 제1순환 경기에서 우리를 가볍게 눌렀던 제남흥주, 결코 가벼운 상대가 아니다. 더이상 퇴로가 없는 연변팀이 이를 악물고 나서야 할 한판 승부, 어떤 결과를 가져올가? 지난 제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연변팀은 0:2로 제남흥주...
  • 2023-09-08
  • 오늘(2일) 저녁 있은 남경도시와의 원정경기에서 김태연 선수가 상대 선수와의 분쟁 상황에서 현명한 대응으로 로장의 지혜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경기 18분경 20번 김태연은 깊은 태클로 상대방 13번 선수를 넘어뜨렸다. 상대 선수는 곧바로 흥분하며 김태연을 찾아 따지려 했고 주심을 포함하여 량팀 선수들이 그 선수를...
  • 2023-09-02
  • 오늘(2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1라운드 남경도시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마지막 순간에 한꼴 내주며 통한의 패배를 맞이했다. 90여분동안 투혼을 발휘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한꼴 내준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주전 선수 왕붕과 천창걸이 경고루적으로 결장하면서 연변팀은 선발진영에 다소 변화...
  • 2023-09-02
  • 연변룡정팀이 9월 2일(토요일) 저녁 원정에서 남경도시 제21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상대는 현재 5위에 처해 있으면서 승격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 역경속의 연변팀이 마주해야 할 또 하나의 큰 산이다. 험난한 남경행, 어떤 결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가? 지난 제6라운드 홈경기에서 연변팀은 1:0으로 남경도시를 꺾...
  • 2023-09-01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