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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 슈퍼리그 언급... "우리도 언젠간 승격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6일 11시43분    조회: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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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이 오늘(26일) 새벽,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를 발표했다. 길림신문은, "시즌 절반을 보낸 연변룡정팀은 현재 5승 5무 5패 승점 20점으로 순위 9위에 있다. 이에 본사 기자는 김봉길 감독을 만나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고 소개하면서 인터뷰 내용을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김봉길 감독은, "우리도 언젠가는 슈퍼리그로 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하면서 슈퍼리그를 언급했고 용병 문제에 대해서도 "끝까지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진행된 15껨의 경기에 대해 김감독은, "감독의 립장에선 만족하지 못한다. 우리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중상위권 정도는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올 시즌 첫 시작할 때 강등권을 벗어나는 것이 목표였는데 조금 욕심이 생겨서 그런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전했다.



가장 힘들었던 경기에 대해 김감독은 "모든 경기가 다 어려웠다. 올 시즌 첫 홈장경기에서 석가장에 승리하고 싶었는데 주심의 오심으로 승리하지 못해 제일 힘들고 아쉬웠다. 홈장 첫 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슈퍼리그보다 갑급리그가 연변팀 선수들의 실력에 맞는다고 한다. 연변팀을 실력을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질문에 김감독은, "잔류가 목표지만 우리가 발전해나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현재 점수로 안정권이라 보지만 축구라는건 수치상으로 완전히 벗어나야 하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우리 선수들 실력으로 보면 슈퍼리그로 가기엔 부족한 점이 있는데 조금 노력하면 우리도 언젠가는 슈퍼리그로 가야 하지 않겠나 하는 것을 목표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



팬들이 주목하는 선수 영입에 관해 김감독은, "국내선수 3명 정도 영입할 계획이다. 용병은 지금 마지막까지 알아보고 있다. 시간도 촉박하고 구단 재정상황도 좋지 않는데 마지막까지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표했다. 한편 오늘까지 연변팀은 국내선수 도합 3명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적선수에 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 없지만 여름철 이적시장이 이달 말 닫히게 되여 연변팀으로서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연변팬들의 축구열정에 대해서 김봉길 감독은 "연변팬들한테 너무 고맙고 열성적인 응원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한국에서 얘기를 듣고 왔지만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내가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잔류라는 시즌 초반의 목표에 비해 듬뿍 높은 고지에 올라선 연변룡정팀은 오는 29일 저녁 소주동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제2순환의 열다섯경기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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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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