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부녀아동애심협회 애심회원 일행은 량손 가득 애심물품을 들고 왕청현 ‘류수아동의 집’을 찾아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아동 권익의 수호자 역할을 잘 발휘하기 위해 사회 광범한 애심인사들의 사랑과 관심을 모으고 그 힘을 빌어 어린이 관심 및 돕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주부녀아동애심협회는 이번 활동의 목적지로 왕청현 신민가두 동진사회구역 ‘류수아동의 집’을 방문했다.
소개에 따르면 왕청현 신민가두 동진사회구역 ‘류수아동의 집’은 2010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루계로 200여명 의무교육 단계의 류수아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제공해왔다. ‘류수아동의 집’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방과후 학습지도, 과외열독, 홍색교양, 심리인도, 일상도움 등 다양한 봉사를 제공하면서 물심량면으로 류수아동들을 관심하고 돕고 있다.
‘류수아동의 집’의 상황을 료해한 주부녀아동애심협회 회원이며 연변형발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김련화는 이날 방문을 위해 특별히 발육단계인 아이들에게 꼭 맞는 영양간식 2000원어치 준비했다.
주부녀아동애심협회 관련 사업일군은 “얼마 전 훈춘시에 설립한 분회를 시작으로 주부녀아동애심협회는 기타 현, 시의 분회 설립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분회 설립으로 더욱 커진 애심회원들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의 성장을 밝게 비춰주고 꽃봉오리들이 활짝 피여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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