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개혁 심화 개방 확대로 길림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6일 11시51분    조회:33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공 길림성당위 제12기 3차전원회의 스케치

중공 길림성당위 제12기 3차전원회의서 회의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불 같이 달아오르는 한여름과 더불어 호기가 충만된다. 생기가 넘치는 길림성 대지 곳곳에서는 뜨거운 사업 격정이 용솟음치고 분진의 힘이 팽배한다.

7월 25일, 습근평총서기의 길림성 시찰 3주년(2020년)에 즈음하여  길림성당위 12기 3차 전원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하고 실천하며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할데 관한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의 결정〉(이하 〈결정〉으로 략칭함)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 12기 3차 전체회의의 결의〉를 심의, 채택했다.

“중국식 현대화 과정 중에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 목표를 이룩하고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 실시한다.”

“길림성 진흥발전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하고 사회주의현대화 신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여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은 모든 사업을 잘하는 근본적인 준서이며 개혁개방은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에서 반드시 걸어나갈  길이다.”

...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으고 단결분발하며 사상을 통일하고 신심을 진작한다.

이번 전원회의의 개최는 길림성이 새로운 로정에서 힘을 축적하고 다시 출발하는 경로를 명확히 하고 공감대를 결집시켜 중국식현대화 행정에서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동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기 위해 힘을 북돋우고 응원했다.

“성당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서 언급한 ‘사회주의현대화 신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자’는 것은 아주 고무적이다. 성당위 12기 제2차 전원회의 이래 복잡다단한 외부 환경과 간고하고 과중한 진흥발전 임무에 직면하여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인솔하에 길림성 대지에 기꺼운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올해 들어 전 성 주요 경제지표의 성장 속도가 전국 선두를 달려왔는데 여간 쉽지 않았다 .”고 말했다.

...

“회의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데 대해 명확한 포치와 구체적인 요구를 내놓았다. 우리는 앞으로의 사업에서 이를 목표와 준서로 더욱 큰 결심과 더욱 강한 강도와 더욱 실제적인 조치로 중점 분야와 관건 고리의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이고 넓은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할 것 이다.”

분투해온 길을 돌아보면, 이번 회의는 초심을 다지고 공감대를 모으는 대회이다;

나아갈 분진의 길을 바라보면 이번 회의는 신심을 다지고 투지를 북돋우는 대회이다.

올해는 20차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이며 개혁개방 45주년과 18기 3중전회가 소집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새로운 로정에서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의의가 중대하고 영향이 심원하다.

“〈결정〉은 우리 성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높은 수준의 개방 확대에 대해 체계적인 포치를 했다.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문명 5개 분야로부터 전면적인 개혁 심화 업무를 포치하고, 이미 ‘4량8주'(四梁八柱) 개혁을 기본적으로 완수한 기초 우에서 중점 분야와 관건 단계에서 개혁의 진일보 심화,  진일보한 향상, 진일보한 돌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조해봉은, 습근평총서기는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는 사업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여 수차 “중국개혁개방은 영원히 길에 있다”고 강조한 바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번 전원회의에서 〈결정〉을 내린 것은 발걸음을 바싹 따라가고 충성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며 또한 높은 안목과 시기에 맞는 결책과 포치이기도 하다고 했다.

목표는 이미 정해졌고 사명은 어깨에 놓여있다. 분조토론 회의장은 의기양양하고 전진의 신심을 확고히 하는 농후한 분위기가 넘쳐흘렀다. 모두들 체험을 이야기하고 신심을 강하게 하며 건의를 제기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학습교류에서 공감대를 모으고 투지가 앙양되였다.

“전원회의에서 통과된〈결정〉은 총서기기의 길림성 시찰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에 대한 진일보 실행, 진일보 배치이며 우리 성의 향후 발전에도 방향을 제시했다.” 〈결정〉에서 언급한 ‘인재집결을 관건으로 한다 ’는 내용은 장춘대학 당위원회 서기 손애군의 주의를 끌었다. “사업플랫폼을 알심들여 구축하자는 등 조치는 우리의 향후 인재사업에 요구를 제기했는 바 회의 후 적극 락착할 것이다.”

“이번 전원회의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며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발전목표를 명확히 했다. 기층 사업일군으로서 회의정신을 가지고 계속 기층사업을 잘 할 것이다.”장춘시 관성구 단산가두 장산화원사회구역 당위 제1서기 오아금은 계속 취업 촉진, 창업 장려, 양로봉사 등 면에서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회의 창가자들은,  전원회의의 포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과감히 참답게 실행하고 실무적으로 락착하여 길림 전면진흥의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는데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분분히 표시했다.

/길림일보 양열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
  • 2022-09-28
  •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 전파에 공헌한 일인 ●길림시 조선족로년협회사업에 힘다한 “연변의 사위”     길림성 로년협회친목회 회장,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부회장 리창수 나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직에서 퇴직한 후  곧바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회장, 상무부회...
  • 2022-09-28
  • 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
  • 2022-09-27
  • 9월 24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육출판사와 연변시랑송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룡하컵’ 소학생 〈조선말 사랑〉시랑송 동화구연 온라인경연대회가 연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이 뜻깊은 한해에 우리말을 잘할 수 있고 또 우리글을 류창하고 바르게 읽을 수 있는 환...
  • 2022-09-27
  • [신화통신 서울 9월 26일] 한국과 미국 해군이 26일 조선반도 동쪽 해역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다. 한국 해군이 발표한 데 따르면 이번 연습은 29일까지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서 진행되는데 량국 해군의 련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고 한다. 합동연습의 내용에는 해상 반특수 작전, 반잠수전, 방공전, ...
  • 2022-09-27
  • 최근 장춘시 구태구에서 가을철 투자유치 프로젝트 집중 계약체결 행사를 개최하게 되는데 총 투자가 217억원에 달하는 15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중 총투자가 20억원에 달하는 통용 공항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장춘시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 목표 강요》에서는...
  • 2022-09-27
  • 지난 주 길림성은 기온이 낮고 강수가 비교적 많았으며 비바람이 교차하였는데 이번 주는 기온이 뚜렷이 높고 강수가 적으며 해볕이 좋고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전 성 평균기온은 15℃ 내외로 평년에 비해 뚜렷하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내 각지의 최고 기온은 보통 22℃에서 27℃에 이를 것이며 마...
  • 2022-09-27
  •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구(1955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바뀜.)가 건립되면서 조선족들은 문화예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자주적인 권리를 인정받고 행사하게 되였다. 연변 지역은 중국 내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지역으로서 당연하게 조선족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중국 각지에...
  • 2022-09-27
  •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혜농서비스센터(역참)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3농'봉사와 농촌진흥 전략에서 공급판매합작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안전성장대회 정신을 더욱 관철하기 위해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 2022-09-26
  • 길림성외사써비스쎈터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19일부터 비자 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정상 재개하는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사전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 예약을 취소’하는 관련 통지에 의하면 방문자는 규정에 따라 큐알코드 스캔 후 관련 요구 사항에 부합되면 정상적으로 번호를 불러 업무를 진행할 수 있...
  • 2022-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