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북경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쒜얼스(学而思)교육에서 보내온 사기방지 관련통지를 받았다. 통지는 범죄자들이 교육부와 회사의 명의를 사칭하여 부모에게 이른바 ‘환불통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 조사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는 여러 버전의 ‘빨간머리(红头)’ 환불 문서가 등장했고 국가기관을 내세워 환불을 주장했지만 본질은 사기였다. 사기꾼은 분업하게 사기행각을 벌일 때 심지어 공직자를 사칭하여 집단내에서 사기를 방조하기도 한다.
교육부와 공안부는 7월 20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일부 범죄자들이 정부 부서의 공문을 위조하여 학부모 학생들의 QQ번호를 추가하거나 QQ그룹에 가입하도록 유도하며 교외양성 비용을 환불한다는 명의로 전신망 사기를 실시한다고 경고했다. 북경 96110 사기방지전화도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고 개인신분증 은행카드 전화카드 및 기타 정보들을 적절하게 보관하며 ‘3불다수’의 원칙을 명기하고 모르는 전화는 쉽게 믿지 않으며 개인정보는 루설하지 않고 계좌이체시 여러번 확인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만약 당사자가 사기를 당했다면 가능한 빨리 파출소에 신고하거나 110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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