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5호 태풍 ‘독수리’가 기세등등하게 돌진하고 있다. 중국 기상국은 7월 27일 17시 30분에 1급 비상대응을 가동했다. 중국기상국 태풍과 해양기후 예측센터 고급엔지니어 섭고진은 ‘독수리’ 최신 상황에 관련해 해독을 진행했다.
‘독수리’가 북상하면 내륙 지역의 극단 강수를 초래할가?‘독수리’는 구름의 보급범위가 크고 강도가 강하며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 길고 범위가 넓은바 상륙후 그 잔류환류가 장기간 유지되고 내륙 깊숙이 북상하면 북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릴 수 있다. 현재로 볼 때 '독수리'의 북상경로에 여전히 큰 불확실성이존재하는데 복건, 광둥 연해 일대에 상륙한 후 강서, 안휘, 하남, 산동, 섬서, 하북, 천진, 북경, 내몽골, 료녕, 길림 및 기타 성(자치구,직할시)에 차례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영향으로 서남 지역 동부, 서북 지역 동부, 화북 황회 및 동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우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며 지역적으로 큰비 또는 폭우가 내리게 된다.
태풍이 내륙 깊숙이 침투하면 환류상황의 영향을 받아 륙상에서 장시간 정체될 수 있으며 태풍 역류가 겹치면서 지형의 영향을 받아 극단적인 강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류의해야 한다. 따라서 우에 언급한 지역은 태풍에 대한 비상대책을 사전에 준비하고 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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