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심양공업경제운영 ‘반년 보고서’가 발표되였다. 전 시 규모이상 공업 생산액과 부가가치는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해 전국 및 성 평균 수준보다 높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공업투자가 2분기 들어 매달 확대됐고 증가폭이 근 22.2%로 전 성 9.1% 포인트 높았다. 그중 첨단장비산업, 전략적 신흥산업, 첨단기술산업의 투자가 특히 빠르게 증가하여 심양 공업경제 성장 동력이 최적화되고 발전품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년초부터 심양시는 핵심산업과 핵심기업에 초점을 두고 운행 모니터링 및 조정, 프로젝트 건설, 기업체 서렬 형성,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발전에 대한 신심을 높이며 총량을 공고히 하고 신흥 증가를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상반년, 전 시 규모이상 공업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3%,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10.5% 증가하여 상반년 목표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그중 공업투자는 실물경제의 공급능력 형성 기초이자 선행지표다. 심양시공업정보화국 유관 책임자에 따르면 상반년 전 시 공업투자는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그중 제조업 투자가 15.8%, 첨단기술 제조업 투자가 1.7배 증가했고 계측기 제조업, 전기 기계와 장비 제조업, 컴퓨터와 통신 및 기타 전자설비 제조업 투자의 증가폭이 상당히 컸는바 제조업 투자에서 비중이 뚜렷하게 향상됐다.

증자와 생산 확대는 기업 리익이 크게 개선되고 미래에 대한 전망이 지속적으로 호전된 결과다. 데이타에 따르면 심양시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순익 증가률은 3월부터 플러스 성장을 계속했고 1~5월 순익 증가률은 19.4%로 전국 평균보다 38.2%포인트 높았고 전 성 순익 증가치의 50.5%를 차지하여 료녕 공업경제 운영의 지속적인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심고그룹(沈鼓集团)을 례로 들면 상반년 기업은 선후로 중국석유 장경유전 유37 가스저장고와 국가관망 금단 가스저장고 등 여러 중요 프로젝트 주문을 체결하여 새 산업, 새 시장, 새 업무 분야에서 부단히 새로운 돌파를 거두었으며 써비스 시장 주문액은 동기 대비 140.7% 증가했다.

데이타를 통해 심양의 공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 효과와 고품질발전은 점점 더 두드러지고 공업경제는 ‘단일 산업의 독주(一业独大)’에서 ‘다륜 구동(多轮驱动)’으로 발전하고 있다. 상반년, 심양 ‘전통 브랜드’와 ‘새 브랜드’의 부가가치는 각각 18%, 15.3% 증가했으며 그중 신에너지 자동차, 집적회로 및 항공산업의 부가가치는 각각 59.5%, 18%, 34% 증가했다. 전 시의 138개 주요 기술 장비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추진되고 있고 30개의 ‘중단점’, ‘차단점’을 극복하고 21개의 국제 및 국내 공백을 메웠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