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아이 진로 교육5] 견학열풍, 우리 아이 어디로 보내면 좋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7일 20시38분    조회:38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무역쎈터 해남자유무역항 수석 대표 주소란씨,  체험으로 말해주는 올바른 견학법

올 여름방학 전국각지는 학생들의 견학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아이 진로에 영향줄 거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자식들을 서슴없이 견학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 구경 어떤 견학이 우리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는지? 견학과 진로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견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과 관련해 청화대학 MBA,영국런던대학원 발전관리학 석사를 졸업하고 정상회담 통역으로 유명했으며 현재 기업경영 컨설턴트, 프로 강사, 작가 그리고 세계무역쎈터 해남자유무역항 수석대표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소란선생님을 청해 알아보도록 하자.

 
견학을 통해 꿈을 심게 되고 현 유명 프로강사로 활약중인 주소란

 

아이들 견학하면 특별히 좋은점 세가지

기자: 현 각 지역마다 학생들의 견학열풍으로 들끓고 있는데요. 견학의 중요성 및 견학이 진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주소란:

중국격언에 “책 만권을 읽고 만리길을 걸어라”라는 말이 있죠. 즉 우리가 성장하는 길에 많은 지식을 배움과 동시에 더 큰 세상을 보아라는 뜻입니다. 견학이 바로 만리길을 걷고 세상을 탐구하는 좋은 방식이죠. 돌이켜보면 저의 꿈도 중학교 1학년때 견학을 다녀오면서 심어진 것이였고 그걸 위해 영국 런던으로 류학을 가서 발전관리학 전공을 했었습니다. 현재 전국애심녀성네트워크 차세대위원장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부회장으로서 공익적인 견학 조직에 선뜻 기여하고 있는데 이 역시 견학이 인생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기때문입니다.

견학의 중요한 가치는 적어도 아래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꿈을 심어줍니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에서는 십년차 해마다 《희망의 꿈나무 키우기》 중학생여름방학 공익캠프를 조직합니다. 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캠프중에 북경대학, 고궁문화원, 북경수도도서관 등 견학을 하는 중에 꿈이 생기고 그 동력으로 명문대학에 붙는 친구들이 아주 많습니다.  

둘째, 인생체험을 쌓습니다.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것들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그속에서 지식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자신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 새로운 도전중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깁니다.

셋째, 견학중에 새로운 멘토, 선배, 친구들을 만나 특강을 듣고 대화를 하는 중에 좋은 조언을 받을 수도 있고 행운스러우면 귀인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해마다 저희들도 우수한 강사들을 청하여 꿈에 관하여, 과학기술 발전추세에 대한 특강도 하고 또 대학선배들과의 경험담 교류도 하면서 공부방법을 배우고 인생고민들도 풀 수 있습니다.

견학자체가 꼭 진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과정 또한 앞으로 우리 진로선택에 더 많은 가능성을 주고 필요한 독립사고 능력, 창의력, 리더십 등을 실천중에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가 싶습니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에서 조직한 《희망의 꿈나무 키우기》공익캠프에서 특강하고 있는 주소란

 

진정 도움되는 견학, 세가지 기준 지키세요  

기자: 그렇다면 어떤 견학이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는지요? 아이들의 년령 단계에 따라 견학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가요?

주소란:

도움이 되는 견학의 관건적인 기준은 세가지입니다.

첫째, 주제가치가 있는 견학이여야 합니다. 견학이 려행과 다른 점이라면 무작정 한곳으로 가서 보고 노는 것만이 아닌 주제가 있고 주제에 맞는 코스와 내용들로 짜여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아이 발전단계에 맞는 견학이여야 합니다. 3살짜리 애를 데리고 력사적인 고적 관련 견학을 한다고 해서 애는 기억을 못합니다. 때문에 아이 발전단계와 리해능력에 맞게 선택을 해야 합니다.

셋째, 아이 관심에 맞는 견학이여야 합니다. 부모 보기에 좋은 견학이라고 해서 아이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탐험을 좋아하는 아이, 인문사회지식을 좋아하는 아이,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 등 저마다 다릅니다. 아이의 취미와 결합을 한다면 효과가 더 있겠죠.

허나 견학 선택을 함에 있어, 남들이 다 보낸다고 보내는 맹목적인 견학, 부모님 생각대로 아이와 의논없이 보내는 견학, 또한 경제력을 초과한 사치한 견학을 피면하시고 정규적인 사회조직이나 학교에서 조직하는 견학에 적극 참여를 한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저서 《超级单兵》에 싸인하고 있는 주소란

 

    가기전 준비부터 돌아온 후가 중요한 리유  

기자: 견학만 하고 왔다고 수확이 클가요? 견학과정과 견학 후 어떻게 해야 진정 진로에 도움이 되는 견학이라 할 수 있나요?

주소란:

견학전 준비: 사전에 견학할 곳에 대한 지식 배경 같은 것들을 미리 공부해두는 것이 좋겠지요. 관련 책과 동영상, 문학작품을 본 후 현장으로 가면 체험이 다릅니다.

견학 과정: 견학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을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례를 들면 중요한 지식에 대해서는 필기를 하고 게임을 한다든가 발표를 하는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견학 뒤: 자기의 소감을 글로 혹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추억과 수확들을 남기면 좋은 자료가 됩니다. 또한 견학한 수확들을 친구과 친지들에게 공유하면 배로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향후 더 많은 아이들이 작은 울타리를 벗어나 드넓은 중국 나아가 세계를 보고 알아가면서 사회를 위한 가치있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길림신문 신정자, 최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은 자체의 자원우세와 산업기초에 립각하여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질적수준과 속도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을 건설하며 산업 사슬에 립각하여 대상을 견인해 대상건설의 ‘진도표’를 끊임없이 갱신하면서 가속도를 냈다.음력설을 앞두고 돈화식품가공표준공장건물 및 기초시설 건설대상의 여섯...
  • 2025-02-01
  •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5일간 전국각지 손님들 연길에서 민속풍토인정 느껴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정월 초닷새(2월2일)까지 닷새동안 연변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 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하고있는데 연변의 즐거...
  • 2025-02-01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훈춘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지난 2024년 9월 26일에 개관하였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범 표범을 전문 과학연구대상으로 한 과학보급관이다.총투자가 3.13억원인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건축면적이 3.1만평방메터인데 동북범 표범...
  • 2025-01-29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