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 접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8일 12시41분    조회:18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7월 27일 오후 성도에서 제31회 세계대학생 하계 체육경기대회 개막식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조코 대통령을 접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조코 대통령과 함께 량국 운명공동체 개척의 새 장을 열었다. 국가 현대화와 민족 부흥을 실현하는 길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리념이 고도로 맞물리며 서로 발전기회를 제공하였다. 두 나라는 같은 뜻을 지닌 동행자이고 좋은 동반자이다. 중국은 올해 두 나라가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 건립 10주년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와의 전략 협력을 심화하고 발전도상국들이 운명을 같이 하고 단결협력하며 발전을 공동 추진하는 본보기를 수립함으로써 지역과 세계를 위하여 더 많은 확정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경상적인 전략 소통을 유지하고 국정운영 경험 교류를 강화하며 두 나라 외무장관 ‘2+2’ 대화기제를 가동하고 수준 높은 전략적 상호신뢰를 건설하길 희망한다. ‘일대일로’ 창의와 인도네시아 ‘전세계 해양 지점’ 구상의 접목은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쟈까르따―반둥 고속철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쌍방은 ‘마지막 1키로메터’ 건설을 잘하기 의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프로젝트의 높은 표준과 높은 질을 보장하고 인도네시아 발전을 위하여 가속도를 주입했다.

쌍방은 종합 산업단지 협력을 계속 잘하고 ‘구역 종합 경제회랑’과 ‘두 나라 두 단지’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인도네시아 새 수도 건설과 북 칼리만단 우타라 공업단지 개발을 지지하고 인도네시아와 함께 새 동력자원 자동차와 스마트도시 등 분야 협력을 확대하며 산업 디지털화 전환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인도네시아 대종상품과 량질 농산품 수입을 계속 확대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질 높게 실시하며 식량안전, 빈곤감소와 가난구제, 향촌진흥, 직업교육, 언어교수, 의학위생, 문화관광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내가 한층 더 밀접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 건설을 제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일 뿐만 아니라 중국이 〈동남아시아 친선협력 조약〉에 가입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아세안과 손잡고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인도네시아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전략적 자주와 단결자강을 견지하도록 아세안을 이끌고 지역 안정 중심, 발전 고지를 함께 건설하길 바란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20개국그룹과 브릭스국가 등 다각기제에서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전세계 발전 창의, 전세계 안전 창의, 전세계 문명 창의 관철을 추진하며 지역과 전세계 평화 안정을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조코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해 발레섬에서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접대한 후 두 나라 관계가 많은 실질적 진전을 가져왔다. 금년 8월 쟈까르따―반둥 구간 고속철이 예정 대로 통차하고 중국이 동참한 인도네시아 새 수도 건설과 북 칼리만단 산업단지 등 전략적 항목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중국과 함께 투자, 해양어업, 의료위생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두 나라 사이의 전면 전략 동반자 관계를 한층 추진하려 한다.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전세계 발전 창의, 전세계 안전 창의, 전세계 문명 창의는 개방 포용적이며 인도네시아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아세안 의장국을 담임한 인도네시아를 지지하고 지역 기틀내에서의 아세안의 중심적 지위를 수호하고 지지한 중국에 사의를 표한다.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밀접히 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공동 수호할 것이다.

접견 후 두 나라 원수는 대 중국 농산물 수출, 위생건강, 합동개발 그리고 인도네시아 새 수도 건설 등 다각협력문건 조인식을 증견했다.

채기, 정설상, 왕의, 심이금 등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374 375 376 377 378 37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