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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배구교류전, 7월의 무더위를 단방에 날려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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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천우컵'중, 한, 러 3국 중로년 국제배구교류경기가 연변배구협회의 주최와 주관하에 7월의 여름 무더위를 단방에 날려보내는 짜릿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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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경기는 중로년 배구의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중로년 배구애호가들에게 전시교류와 단결분투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연변배구의 높은 수준의 발전을 추동하여 연변배구가 국제화로 나아가는데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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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녀자 갑조에서 한국팀이 우승에 오르고 연변어머니배구팀이 준우승, 천우A봉화팀이 각각 3등을 하였다.

녀자 을조에서 도문팀이 우승을, 방우(帮我)팀이 준우승, 민강(民强), 미심(美心)팀이 각각 3등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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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조에서 로씨야팀이 우승에 오르고 훈춘팀이 준우승, 천우A팀과 도문팀이 각각 3등을 하였다.

그리고 우수조직상은 천우구락부팀,남자팀 정신문명상은 왕청현커켈슨 클럽, 녀자조 정신문명상은 천우클럽이 차지했다.

본 경기는 한성호텔, 길림성록가천순보과학기술유한회사 아이시생활관, 연변동북아운수집단유한회사, 사천검남춘(집단)유한책임회사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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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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