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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한의 무승부... 무엇이 문제였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9일 21시01분    조회: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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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6라운드 소주동오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전반전에 두꼴 앞서가며 승기를 잡은 뒤 후반전에 련속 두꼴 내준 경기여서 아쉬움도 많고 풀어야 할 과제도 많은 경기였다.

연변팀은 여전히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32번 리달, 20번 김태연, 7번 한광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31번 천창걸, 10번 이보, 6번 리강, 17번 리세빈과 36번 왕박호가 나섰다. 최전방 꼴사냥에는 9번 왈두마가 나섰다.

초반부터 연변팀은 거센 압박으로 경기를 주도하려 했고 소주팀은 효률성 있는 역습을 노렸다.

14분경 소주팀의 박스내 슈팅이 높이 떴다.

1분뒤 연변팀은 이보가 역습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꼴키퍼에 막혔다.

17분경 연변팀이 선제꼴을 뽑아냈다. 중원에서 상대방의 패스를 차단하여 역습에 나섰고 왈두마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이보가 상대 수비수를 가볍게 따돌린 후 정확히 꼴문에 차넣은 것!

점수는 1:0.

27분경 천창걸이 깊은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위험지역도 위기상황도 아닌 상황에서 불필요한 경고를 받은 점이 아쉬웠다.

31분경 추가꼴까지 나왔다. 프리킥 기회에 이보가 올려준 크로스를 왈두마가 헤딩으로 강력하게 때려넣으며 연변팀은 2:0으로 앞서갔다. 왈두마의 위치선정과 헤딩도 좋았지만 이보의 자로 잰듯한 크로스가 압권이였다.

전반 추가시간 마지막 순간에 소주팀은 박스 바로 외곽에서 프리킥을 가졌지만 슈팅이 높이 떴다.

두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48분경 소주동오팀은 우리 박스안까지 파고 들어와 슈팅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56분 소주동오가 프리킥 기회에 슈팅을 때렸고 동가림이 놓친 공을 보충슛으로 꽂아넣었다.

점수는 2:1.

59분경 연변팀은 36번 왕박호 대신 2번 왕성쾌를 투입했다.

63분경 천창걸의 중거리 슛팅이 꼴키퍼에 막혔다.

64분경 동가림이 신들린 선방을 보였다. 소주팀이 변선에서 던져넣은 공이 문전앞까지 왔고 박스내에서 마음껏 때린 슈팅이 동가림의 선방을 보였다. 상대방이 보충슛을 하려던 순간에 동가림은 2차 반응으로 공을 쳐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69분경 9번 왈두마 대신 김성준을, 31번 천창걸 대신 26번 허문광을 투입했다.

72분경 소주팀은 프리킥 기회에 헤딩꼴을 뽑아내며 2:2로 따라붙었다.

79분경 동료가 낮게 찔러준 크로스를 김성준이 때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81분경 14번 리룡이 6번 리강을, 27번 장성민이 17번 리세빈을 교체했다.

82분경 김태연이 변선 돌파후 올려준 크로스를 이보가 헤딩으로 련결했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85분경 연변팀은 왕성쾌가 꼴문 바로 앞에서 때린 공을 상대 수비수가 꼴문 바로 앞에서 걷어냈다.

그뒤로 연변팀은 끝까지 공세를 들이댔지만 결승꼴은 뽑아내지 못한 채 2:2 무승부를 받아들여야 했다.

오는 8월 5일 연변팀은 홈에서 단동등약과 제17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글: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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