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예보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황해, 회해류역 및 화북과 동북 등 지에 폭우 혹은 큰 폭우가 있다. 29일 농업농촌부는 통지를 내려 황해, 회해류역과 동북지역 해당 성의 농업농촌부는 책임을 세분화하고 기술지도를 강화하여 농업 홍수방지 및 재해구조사업을 확실하게 틀어쥐고 손실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통지는 감측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배수와 침수감소를 가속화할 것을 요구했으며 기상, 수리, 응급 등 부문과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제때에 인터넷, 위챗, 라지오텔레비죤방송,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 방식을 통해 조기경보 정보를 발포하여 농민들이 미연에 예방 준비를 잘하도록 지도할 것을 요구했다.
통지는 이렇게 요구했다. 기구와 인력 투입을 확대하여 배수로를 미리 막힙없이 잘 청리해야 한다. 침수된 벼밭은 제때에 순차적으로 배수하고 벼모 상황을 조사하고 씻어 세우고 제때에 뇨소를 추비해야 한다.옥수수와 콩 등 밭 작물은 제때에 사이갈이를 하고 송토하고 속효 비료를 제때에 추비하며 제때에 엽면 비료를 분사하여 식물의 생장발육을 회복, 촉진시켜야 한다.
통지는 또 이렇게 강조했다. 시설농업(设施农业)의 홍수 방지를 잘 틀어쥐고 지도 봉사를 정확하게 해야 한다.제때에 하우스를 보강하고 배수로를 막힘없이 해놓아야 한다. 파손된 농업시설을 제때에 복구하고 하우스내에 고인 물을 지체없이 배출시키며 피해가 비교적 경한 남새하우스에 대해 제때에 묘목을 세우고 씻어주며 사이갈이, 송토를 하고 비료를 조금씩 여러번 시비해야 한다. 수확이 전혀 없는 그루갈이를 하는 밭은 제때에 정리하고 분기별로 속생 잎채소를 적당히 파종해야 한다. 제때에 사업조와 과학기술 소분대를 조직하여 현,향을 맡고 촌에, 농가에 들어가야 한다. 동북지역은 농민들을 지도하여 ‘이른 서리를 방지하고 조숙을 촉진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황해,회해지역은 배수와 침수감소를 촉진하여 재해후 생산 회복을 촉진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추가 시비, ‘비료, 조절제, 살균 살충제 등 일회 혼합 분사 ’(一喷多促)등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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