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디(BYD) 신에너지 차량 290대를 실은 전용렬차가 7월 27일 감숙 (란주)국제륙로항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는 란주 국제륙로항에서 출발한 최초의 중앙아시아(란주―따슈껜뜨) 상품차 수출 전용렬차로 훠얼궈쓰통상구를 통과해 15일 후 우즈베끼스딴 수도 따슈껜뜨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당 전용렬차는 JSQ형 렬차(자동차 운반용 화물렬차) 국제 복합운송 방식을 채택해 전 로선 철도로 운송된다. 운송 비용이 적고 하역 효률이 높으며 운송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란주 국제륙로항 복합운송회사 경리 조주는 “란주 통로 중추의 장점을 더욱 잘 활용해 중앙아시아 자동차 수출 전용렬차의 운영 방안을 최적화할 것”이라며 “전용렬차의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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