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유럽 화물렬차, 중국 신에너지차 수출 뒤받침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31일 11시12분    조회:35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0일, 260여대의 신에너지차를 실은 한 화물렬차가 신강 훠얼궈쓰(霍尔果斯)통상구에서 출발해 우즈베끼스딴으로 향했다.

훠얼궈쓰해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훠얼궈쓰통상구를 통한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총 만 8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배 증가했다. 신에너지차 대부분은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통해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철 특수화물(북경)국제물류회사 책임자 리서강은 자사 수출 차량의 25%가 철도를 통해 운송된다며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효률적인 통관 덕분이라고 전했다.

훠얼궈쓰해관은 ▷차량 종류 ▷중량 ▷크기 등 세부적인 요소룰 감안하여 통관 효률을 높여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자동차 제조업체의 비용을 절감시켜주었다.

훠얼궈쓰통상구는 륙로로 중국에서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통상구중 하나이다. 이에 해당 통상구를 통해 운송되는 자동차의 대부분이 중경시와 사천, 광동 등 성급 지역에서 출발해 까자흐스딴과 우즈베끼스딴 등 ‘일대일로’ 주변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운행을 시작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정보기술(IT) 제품에서 자동차, 와인, 커피콩 등 다양한 상품을 운송하며 아시아와 유럽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출 통로로 자리를 잡았다.

훠얼궈쓰해관 감독관리 3과 부과장 려망성은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송 환경, 다양한 로선 및 정차역 등을 고려해 점점 더 많은 신에너지차 수출업체가 중국―유럽 화물렬차 써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신에너지차 50대를 실은 화물렬차가 광동성 광주시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했다. 이는 광동성에서 출발한 최초의 중국산 신에너지차 전용 중국―유럽 화물렬차였다.

광주해관은 원활한 물류 및 공급망을 보장하기 위해 신에너지차 수출을 위한 록색통로를 개통했다.

탄소 감축과 에너지 위기 타개를 위해 많은 나라에서 신에너지차 보급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자국 산업망의 장점을 활용해 신에너지차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160% 급증한 53만 4천대의 신에너지차를 수출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7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