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6세 소년 ‘1분간 줄넘기’ 세계기록 경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31일 16시46분    조회:8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분간에 374회


절강성 여요시의 16세 소년 주기가 최근 기네스북 인증서를 받았는데 그는  60초에 374회에 달하는 ‘1분간 줄넘기 회수 최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7년 동안 체계적으로 줄넘기 련습

주기는 두차례 기네스북에 도전했다. 처음으로 그가 사용한 줄넘기 줄이 규정에 맞지 않아 성적이 무효판정을 받았다. 이후 소통 끝에 주기는 빠르게 두번째 시도를 마쳤다. 도전 당시 그의 두 발은 모터를 장착한 듯했고 손에 쥔 줄이 재빠르게 돌려졌는데 1분에 374회를 완성하여 일본선수가 10년 동안 보유하고 있던 기네스 세계기록을 깨뜨렸다. 이 기록은 그전 기록보다 26차례나 많다. 기네스북에 오른 순간 주기는 “줄넘기를 통해 끊임없이 자기를 돌파할 수 있어 좋았다.”고 흥분해했다.

주기는 체계적으로 줄넘기를 연습한 지 7년이 되였다. 유치원 때 누나가 집에서 프리줄넘기 련습을 하는 것을 보고 이 운동에 푹 빠졌다.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누나처럼 학교 줄넘기팀에 합류했고 3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프리줄넘기, 30초 줄넘기, 1분간 줄넘기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자신을 돌파했다.


◆다리에 피발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아

스스로를 향상시키기 위해 주기는 오래동안 철사줄로 련습해왔다. 철사줄은 일반 줄보다 튼튼하고 내마모성이 뛰여나 특히 스피드 줄넘기 련습에 적합하다. 그러나 실수로 다리에 맞으면 너무 아프고 특히 여름에는 바지가 얇기에 그의 다리에는 피발이 생기기 일수였지만 그는 종래로 포기하지 않았다.

주기는 훈련과정에서 한계에 부딪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진보하기 어려웠는데 선생님과 동료들의 격려, 조언 덕분에 컨디션을 잘 조절할 수 있었다고 했다.

“줄넘기는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다. 성적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매우 자률적이여야 하며 오랜 련습을 통해 속도를 높이고 인내력을 돌파해야 한다.”

비록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했지만 주기는 “나 자신에게 도전하는 길은 끝이 없다.”며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북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54
  • 9일, 추석명절을 하루 앞두고 람천애심협회 회원들은 연길시에서 23가구의 약소계층 가정에 가치가 도합 7000여원에 달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300원의 조학금을 전달하는 등 애심활동을 벌렸다. 이날 아침, 람천애심협회 회원들은 조를 나누어  월병, 쌀, 우유, 기름, 옷 등 애심물품...
  • 2022-09-15
  • 연변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회장 최봉화   바리스타 수강생에게 커피 제작 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최봉화(오른쪽). “연변지역의 커피문화 분위기는 기타 지역에 비해 농후한 편입니다. 나는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한가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특히 좋아합니다.” 일전에 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
  • 2022-09-15
  • 연길시테니스장에 가면 네차례의 큰수술, 두차례의 작은 수술을 받고도 하루라도 거를세라 테니스운동을 견지하고 있는 로인이 있는데 그가 바로 파란만장한 인생행보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며 살아가고 있는 연길시로인테니스협회 김익호(90세) 로인이다.김익호 로인은 담결석 때문에 네번이나 병원수술을 받았는데 그 와...
  • 2022-09-14
  • “등산문화 체험 유도”   11일,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에서 주등산협회 설립 30돐 경축 활동이 펼쳐졌다. 연변주등산협회와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가 주최하고 우리 주 각 현, 시 등산협회가 주관한 이번 활동은 전 주 각 등산협회 소속 등산인 400여명이 참가했다. 등산협회 회원들이 등산협회 ...
  • 2022-09-14
  • 도문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추석, 교원절, 국경절 등 중요한 명절에 중시를 돌려 주동적으로 감독하고 명절기간 ‘네가지 기풍’ 문제 감독검사사업을 전개해 ‘명절병’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하고 있다도문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도문 렴정의 목소리’ 위챗 플랫폼을 통해 중앙 8항규정 정신과 성, 주...
  • 2022-09-09
  • 최근 주소방구조지대에서는 연길시북산소학교와  연길시직업기술학원에서 ‘새 학기 첫 수업’으로 소방안전 교양활동을 펼쳤다.현장에서 선전일군은 사생들에게 화재 발생시 어떻게 정확하게 신고하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피하고 탈출하는지 등 소방안전 상식에 대해 강의하고 생활 속 화재 실례를 들어 알기 쉽게 ...
  • 2022-09-09
  • 7일, 연길시민정국과 연길시부련회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 현판식이 연길시민정국에서 열렸다. 연길시민정국 혼인등록처에 설치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은 사회와 가정의 조화, 안정을 진일보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료해한 데 따르면 혼인가정 지도실, 혼인 조정실, 증서발급실과 혼인문화...
  • 2022-09-09
  • 연홍사회구역 이웃정 나눠   2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 민족단결문화마당에 모인 여러 민족 주민들은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회구역은 관할구역내 80여명 로인들과 함께‘민족단결한가족, 화목한 이웃정 나누기’주제 활동을 전개했다.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먹고 있는 주민...
  • 2022-09-08
  • 7일, 추석을 앞두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월병 등 명절식품에 대한 안전 검사를 전개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월병 생산 기업, 대형 슈퍼마켓, 재래시장 등 명절식품 주요 판매 장소를 찾아 식품의 생산 과정, 경영 환경, 판매 장부 등 관련 내용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대형 슈퍼마켓에서 월병의...
  • 2022-09-08
  • 자치주 창립 70년 이래 연길시 도로망 건설은 하루하루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곳에 거주하는 대중들은 행복의 탄탄대로에서 초요사회를 향해  활기차게 나아가고 있다.“진창길로부터 아스팔트 길로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연길의 도로 변화에 칭찬의 한마디를 하고 싶습니다.” 올해 72세인 연길시민 번...
  • 2022-09-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