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성민, 팬들과 작별인사 상해 동제대학교에 진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일 09시05분    조회:2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9일에 열린 ‘장성민 환송식’의 한 장면이다. 강내함 기자

7월 29일에 열린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과 소주동오팀간의 경기는 27번 장성민의 127번째 출전이자 올 시즌 출전하는 마지막 경기였다. 장성민은 지난 6월 대학입시에 응시해 며칠 전 상해 동제대학교 합격통지서를 받고 곧 진학할 예정이다.

경기가 끝나자 2만명에 가까운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성민을 위한 환송 행사가 열렸다. “장성민, 파이팅!” 관중들의 외침과 격려로 경쟁과 대결로 가득했던 경기장은 순식간에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찼다.

이윽고 대형 전광판에는 코치와 동료들의 축복이 방송됐다. 장성민의 가족과 친구들도 모두 참석해 영광스럽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했다. 김봉길 감독은 장성민 선수가 출전한 경기 회수를 상징하는 ‘127’이 새겨진 유니폼과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그의 앞날을 축복했고 주장 한광휘는 그에게 꽃다발을 안겨줬다.

장성민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룡정구락부는 좋은 환경과 분위기가 있고 연변에 좋은 축구팬들이 있어 다행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했지만 먼저 떠나게 돼 아쉽다.”며 “연변팀이 더 번창하길 바라며 스스로도 공부를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관중들 앞에서 다짐했다.

  김홍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8
  •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끝내 무승 고리를 끊고 시즌 첫 승이라는 새싹을 틔웠다.연변팀은 13일 저녁 원정에서 열린 2023 시즌 갑급리그 제5라운드 강서로산팀전에서 베테랑 한광휘의 프리킥 득점과 ‘젊은 피’ 리세빈의 중거리 슛에 힘입어 2대0 쾌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 4경기째 무승 ‘수렁’...
  • 2023-05-16
  • 원정서 2꼴차 시즌 첫 승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에서 순위 꼴찌인 강서로산팀(이하 강서팀)을 제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연변팀은 13일 저녁 원정에서 열린 2023 시즌 갑급리그 제5라운드 강서팀전에서 베테랑 한광휘의 프리킥 득점과 젊은 피 리세빈의 중...
  • 2023-05-15
  • 개막 4경기째 무승 ‘수렁’갑급리그 승격 첫해인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올 시즌 개막 4경기째 무승(3무, 1패)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김봉길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팀은 10일 펼쳐진 2023 시즌 갑급리그 제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순위 꼴찌인 무석오구팀(이하 무석팀)과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겼다.시즌 첫 승리...
  • 2023-05-11
  •     축구가 가히 최고 스포츠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곳이 우리 연변이라 자랑스레 말할 수 있겠다. 경기 때마다 축구팬들이 ‘붉은 악마’ 유니폼을 입고 함께 아리랑을 열창하던 그&nbs...
  • 2023-04-25
  • 올 시즌 갑급리그에 출전하게 될 연변룡정팀이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선수단 퍼즐을 완성했다.연변룡정팀은 15일 브라질적 미드필더 이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변팀은 까메룬적 공격수 로비, 기네-비싸우적 공격수 왈두마, 미드필더 이보까지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올해 37살인 이보는 2015년 하남...
  • 2023-04-18
  • 15일, 중국축구협회가 2023 시즌 갑급리그 경기 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올 시즌 갑급리그는 4월 22일에 개막해 11월 5일에 결속된다.연변룡정팀은 4월 23일 19시 30분 소주올림픽중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에서 소주동오팀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연변룡정팀은 련속 두껨의 원정경기를 치른 뒤 제3라운드(5월 6일)에서 ...
  • 2023-04-18
  • 침체기를 겪으며 ‘와신상담’을 해오던 연변 프로축구가 신주대지에 그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하며 올 시즌 갑급리그 무대를 또다시 누비게 된다. 현재 연변룡정팀은 곤명 해경훈련기지에서 운남 옥계로 이동해 팀 정비를 위한 조용한 담금질에 들어가며 훈련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축구의 고향’의 새로운 스토리가 다...
  • 2023-01-19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