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인력자원시장조례》 8월 1일 시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31일 22시14분    조회:26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31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된 《길림성 인력자원시장조례》 시행 기자회견 현장

7월 31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은 《길림성 인력자원시장조례》 시행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이 《조례》는 길림성에서 인력자원시장 활동을 체계적으로 규범화하는 첫 행정법규로 8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된다.

2022년 12월말까지 길림성의 각종 인력자원 봉사기구는 1,940개, 종업원은 1만 4,206명이다. 봉사 기능은 파견, 아웃소싱, 채용, 인사 대리, 고급 인재 방문, 훈련, 평가 등 많은 업태를 포함하며 취업 촉진과 인재 개발 배치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하지만 우리 성의 인력자원시장은 여전히 질서가 불규범적이고 종업인원의 전업화 정도가 높지 않고 인력자원 봉사기구의 종합경쟁력이 강하지 않고 감독관리 봉사 능력이 부족한 등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하여 우리 성의 인력자원시장 실제에 부합되는, 두드러진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방성 법규를 제정하는 것이 매우 필요했다.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부청장

《조례》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지도로 하여 정부의 직책을 강화하고 제도기제를 보완하며 시장배치역할을 발휘하고 시장 감독관리를 건전히 하며 봉사능력을 제고하는 등 조치를 통하여 우리 성의 인력자원시장 건설 관리와 인력자원 봉사업의 형태전환과 승격에 더욱 유력한 법치보장을 제공했다. 《조례》는 도합 7장 51조로 인력자원시장 건설, 인력자원 봉사기구, 인력자원시장 활동규범, 감독관리, 법률책임 등 면에서 전면적으로 규범화했다. 주요내용에는 인력자원시장 건설을 강화하고 중점군체의 취업을 촉진하며 급히 수요되는 부족한 인재의 유치를 지지하고 인력자원 봉사수준의 향상을 추진하며 인력자원시장의 발전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이 포함된다. 《조례》는 또 인력자원 봉사업종 인재대오 건설, 업종협회 직책, 류동인원 인사서류관리 등 방면에 대해 관련 규정을 했다.

“《조례》의 출범은 우리 성이 통일적이고 개방적이며 경쟁이 질서있는 인력자원시장을 구축하고 인력자원시장 활동을 규범화하며 인력자원의 합리적인 류동과 최적화 배치를 촉진하고 취업과 창업에 더욱 잘 봉사하며 우리 성이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기자회견에서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부청장 양여군은 이같이 밝혔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7
  • 량국의 다차원적인 우호 협력을 추진하고 민간교류를 한층 더 확대하자는 데 취지를 둔 한중우호련합총회가 20일 서울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식에는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국중소기업수출협의회·한중과학기술써비스협회·한중글로벌협회 등 12개 단체 대표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각 ...
  • 2023-07-23
  • 2022년 12월 20일, 광서쫭족자치구 계림시 룡승여러민족자치현 대채촌이 유엔 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향촌’으로 평의되였다. /신화사 중국이 농촌관광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평가받았다. 유엔 세계관광기구 관광시장 및 경쟁력 국장 산드라 카바오는 최근 신화사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농촌관광의 세계적인 선두...
  • 2023-07-23
  • 중․로 우호․평화발전위원회 생태리사회 로씨야측 리사장 올레그 데리파스카는 최근 신화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은 생태문명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가 주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점차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의 선도자로 부상해 세계 각국의 록색 발전에 귀중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생태...
  • 2023-07-23
  • 왕붕의 헤딩꼴에 리세빈의 만회꼴이 나왔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짜릿한 경기로 연변팀은 홈장 무패를 지켜냈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7월 22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 경기에서 4위에 랭킹된 청도서해안팀(이하 청도팀)과 2대 2로 빅었다. 경기후 청도서해...
  • 2023-07-22
  • 형해명 부부가 송영관 사육사와 강철원 사육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제공 세번째 생일을 맞이한 푸바오 /주한 중국대사관 제공 7월로 접어들자 서울 에버랜드(爱宝乐园)에는 록음이 짙어지고 매미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한국에서 생활중인 참대곰 가족이 겹경사를 맞았다. 아이바오(爱宝)와 러바오(...
  • 2023-07-21
  • 늦여름의 더위와 청량한 바람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계절이다. 내가 살던 교하시 천강향 홍풍촌 마을 뒤산에 남다른 아이디어로 십여년전부터 지역 실정에 맞게 여러가지 나무며, 약재며, 산나물 등을 심으며 산장을 건설하는 분이 있다.   리대철 사장 홍풍촌은 원래 70여세대가 살았던 마을이였는데 지금은 30여세대가 살고...
  • 2023-07-14
  • “나무가 고요하려고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려고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는다.” 어느 누가 위챗 모멘트에 올린 글이다. 이 글을 보는 순간 그만 가슴이 뭉클해지며 아버지가 무척 그리워진다.   강소성 회안시의 주은래기념관을 참관하면서 기념사진 남긴 아버지, 어머니 “효도하려고 하나…” 아버지...
  • 2023-07-14
  • 나도 물먹은 적 있다 언제인가 나이 지긋한 동창생이 술이 얼큰해서 나이 어린 너는 그렇게 부러울 정도로 멋있게 사는데 머리 더 큰 자기는 왜 이 꼴로 사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내게 뭐 부러울 게 있어서 하고 웃음으로 넘긴 적 있다. 결혼해서부터 안해가 줄곧 친정집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던 걸...
  • 2023-07-14
  • 유일하게 받은 ‘련애편지’ 내가 안해와 련애하던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에 와서는 한 세기를 풍미하면서 청춘남녀들을 들뜨게 하고 잠못 이루게 하던 사랑의 1호 매개물인 련애편지가 막 저물어가던 세월이였기에 련애편지를 주고받은 기억이 없다. 굳이 있다면 내가 한번 보냈던가 싶다. 그것은 만난지 며칠 안되여 내가...
  • 2023-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