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나들이 성수기로 일부 사람들은 관광중 장시간 차량 이동으로 종아리가 굵어지고 통증이 동반되는 것을 느낀다. 간호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은 하지심부정맥 혈전증일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고 진단을 명확히 해야 하며 종아리를 스스로 마사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북경협화병원 혈관외과 간호사 왕환은 인체의 하지정맥은 평소에 '호스'처럼 끊임없이 혈액을 수송하는데 하지심정맥혈전이 발생하는 것은 '호스'에 진흙이 생겨 '호스'가 막히고 혈액이 역류하지 못해 일련의 증상을 일으킨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기간 침대에 눕거나 앉아 있거나, 운동을 하지 않거나, 물을 적게 마시고, 수술, 임신 및 출산, 특정 선천적 질병과 같은 요인은 하지심부정맥혈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혈류정체, 혈액 응고상태와 정맥벽 손상은 하지심부정맥혈전의 3대 ‘도우미’이다.” 왕환은 오래 앉아 있거나 장기간 누워있는 사람 혹은 로인은 종종 운동량이 감소하고 혈류속도가 느려지며 거기에 ‘물을 적게 마시는’ 등 기타 요인이 겹치면 혈액이 다리 깊은 정맥에서 응집되기 쉽고 혈전이 형성되며 손상된 정맥내피가 응고인자의 공격에 로출되여 혈전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차를 탈 때는 사전에 혈전 예방을 위한 의료용 스타킹을 착용하고려행중 자주 일어나 활동해야 하며 활동이 불편할 때는 앉아서 발목 펌프운동(발끝을 매고 발목을 돌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심부정맥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침대에 누워 운동하지 않는 것을 피하고 수술후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계획적으로 기능운동을 해야 한다. 동시에 혈액이 너무 끈적거리지 않도록 수분을 제때에 공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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