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속렬차에는 왜 E 좌석이 없는가? 원인은 바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일 15시18분    조회:31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08년 8월 1일, 경진도시간렬차가 정식으로 개통운영되면서 중국은 ‘고속철도시대’에 진입했다. 이 선로는 중국의 첫번째 고표준적이고 설계시속이 350킬로메터인 고속렬차로서 <중장기철도망계획>중 최초의 개통운영된 도시간 려객운수계통이기도 하다.

그 때로부터 15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우리 나라 고속렬차는 94.9%의 전국 50만 인구 이상인 도시로 통할 수 있고 운영마일리지는 4.2만킬로메터에 도달하여 세계 1위를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다.

그럼 당신은 고속렬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 7가지 고속렬차지식을 알고 있는가?

Q: 고속렬차에는 왜 E 좌석이 없을가?

A: 고속렬차 자리번호는 비행기 좌석번호전통을 따랐다.

초기 비행기는 대다수 단일통로였고 일반적으로 한줄에 6개의 좌석이 있었으며 ABCDEF로 번호가 매겨졌다. 그중 A, F는 창가 C, D는 복도 B, E는 중간위치였다.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설정은 하나의 관례가 되였다.

고속렬차는 후발주자로서 이런 전통을 이어갔다. 례를 들어 고속렬차 2등석은 ‘3+2’ 좌석배렬을 취했기에 ABCDF 밖에 없고 중간자리 ‘E’가 없다. 1등석은 ‘2+2’ 좌석배렬을 취했기에 ACDF만 있고 두개 중간좌석인 ‘B’와 ‘E’가 없다. 비지니스석은 ‘2+1’ 좌석배렬을 취했기에 ACF 밖에 없다.

Q: 고속렬차 선로는 왜 대부분 다리 우에 세워졌는가?

A: 고속렬차는 운행속도가 빨라 아주 평온한 운행궤도를 필요로 한다. 고속렬차다리는 렬차가 지면의 장애물을 피할 수 있게 하고 부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침강을 통제할 수 있고 지면교통에 대한 저애를 줄일 수 있으며 렬차가 보다 안전하고 평온하게 운행할 수 있게 한다. 하여 우리 나라 평원지역의 대다수 고속렬차선로도 다리공정이 위주이다.

Q: 고속렬차도 경적을 울리는가?

A: 고속렬차의 설계리념은 안전, 편안함, 무소음이다. 고속렬차선로는 전 과정이 페쇄되여 일반적으로 인원진입이 없어 경적을 울릴 필요가 없고 또 많은 고속렬차역도 경적이 금지되여있다. 만약 역에 들어갈 때 승객이 안전선을 넘거나 렬차가 주행할 때 건널목과 터널을 만나면 경적조치를 취한다.

Q: 고속렬차는 왜 모두 왼쪽으로 운행하는가?

A: 단선렬차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복선(쌍선)만이 좌우문제가 있다. 우리 나라 초기 렬차는 대부분 영국표준을 채택했기 때문에 그들의 관행에 따라 신호시스템을 설정했다. 영국의 신호시스템이 설치된 위치가 기차의 ‘좌회전’을 결정했기 때문에 중국 철도는 그 습관을 그대로 따랐다.

Q: 고속렬차 좌석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는가?

A: 고속렬차의 속도가 이렇게 빠른데 왜 좌석에 안전벨트가 없는가?

한 방면으로 고속렬차는 가속도를 엄격하게 제어하여 세로방향 운동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궤도의 평탄성을 엄격하게 제어해 굽인돌이가 적고 굽인돌이반경이 커서 렬차에 큰 횡방향 및 수직방향 진동이 생기지 않게 보장한다.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급제동이나 심각한 흔들림 등 정황이 나타나지 않으며 려객들은 주행하는 렬차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좌석에 자신을 고정시킬 필요가 없다.

현재 각 나라 고속렬차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의자는 ‘충돌방지’ 안전의자로서 뒤좌석 승객의 머리나 무릎이 의자 등받이에 부딪칠 때에는 좌석이 제때에 수축 및 변형되여 승객이 끼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였다.

Q: 고속렬차는 왜 창문을 열 수 없는가?

A: 고속렬차는 주행속도가 너무 빨리 만약 창문을 열면 대량의 공기가 류입되여 아주 큰 소음을 산생한다. 뿐만 아니라 공기가 차안으로 류입되면 차안의 물건들이 엉망이 된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공기압 차이가 약해지면 승객의 고막에 압박감을 주고 심하면 승객의 현기증과 메스꺼움을 유발하며 심지어 고막이 파렬될 수 있다. 고속렬차는 첨단통풍에어컨시스템을 통해 차내의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을 보장한다.

Q: 우리의 배설물은 어디로 갔을가?

A: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고속렬차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면 배설물이 연선의 길에 배출된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바 배설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개 고속렬차 차간에는 수십만원에 달하는 ‘렬차 화장실 집변기’를 설치했다. 배설후 배설물은 오물통 안으로 빨려들어간다. 렬차가 역에 도착한 후 렬차 일군은 전문적인 파이프를 리용하여 오염상자의 페기물의 무공해 처리를 위해 진공흡입뽐프장에 련결한다. 려행중 오염상자가 가득 차면 렬차승무원이 화장실을 페쇄하고 다음번 처리를 거친 후 정상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099
  • 올해 대학입시 시험장 밖에 하북 정주 수험생 임욱명과 그의 환경관리원 어머니가 서로 포옹하면서 눈물 흘리는 영상이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7월 26일,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 임욱명이 당산사범학원 해양전공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합격결과를 확인한 임욱명은 즉시 문밖으로 뛰여나가 바쁘게 일을 하고 있는 어머니와...
  • 2023-07-28
  • 최근 문화관광부는 를 발표했는데 그중 ‘장백산 전기(传奇)비행체험관 스마트관광 몰입식 체험 신공간’이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였다.장백산 전기비행체험관은 최첨단 몰입식 비행체험관이다. 다이나믹한 좌석은 관람객을 직경 20메터의 구형 스크린으로 이끌어간다. 공중에 떠 있는 좌석은 6개의 자유도로 부드럽게...
  • 2023-07-28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의식적으로 설탕 섭취를 줄이고 무설탕 음료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정말 무설탕 음료를 마시는 것이 더 건강할가? ‘무설탕’이면 무제한으로 마셔도 될가? 이와 관련하여 기자는 해방군총병원 제1의학센터 내분비과 주임인 모의명을 취재했다.“음료 라벨의 ‘무설탕’ 및 ‘0...
  • 2023-07-28
  •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병원의 안과문진에서 근시교정수술의 붐이 일고 있다. 근시수술은 정말 누구에게나 적합한 것일가? 어떤 조건에 부합해야 수술을 할 수 있을가? 아래 안과 전문의의 조언을 듣어보도록 하자.북경협화병원 안과 주임의사 리영: 근시안 수술은 두가지 범주로 나뉘는데 하나는 외안수술이고 다른 하나는...
  • 2023-07-28
  • 본부가 프랑스 빠리에 위치한 유네스코는 26일 2023년 를 발표하여 교육기구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 년례보고에서는 디지털기술의 중대한 진보가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년 동안 학습자, 교육사업자와 교육기관은 디지털기술도구를 이미 널...
  • 2023-07-28
  •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부장 예홍은 최근 소집된 기업좌담회에서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인 반등태세를 계속 공고히 하고 강성과 개선성 주택수요를 힘써 지지하며 첫번째 주택구매 선불비중과 대출리률 인하, 개선성 주택교체 세금비률 감면, 개인주택대출 ‘주택 유무만 보고 대출 여부를 보지 않기(认房不用认贷)’ 등 정책조...
  • 2023-07-28
  • 7월 28일 새벽 제 6호 태풍 ‘카눈(Khanun)’이 정식 생성되였다. 28일 2시 ‘카눈’은 필리핀 마닐라 편동방향 약 18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었고 중심 부근 최대 풍력은 18m/s, 8급, 현재 열대폭풍급에 달한다. ‘카눈’은 시속 15km의 속도로 북편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강도는 점차 증강한다. ‘카눈’의 이름은 태국...
  • 2023-07-28
  • 올해 제5호 태풍 ‘독수리’가 기세등등하게 돌진하고 있다. 중국 기상국은 7월 27일 17시 30분에 1급 비상대응을 가동했다. 중국기상국 태풍과 해양기후 예측센터 고급엔지니어 섭고진은 ‘독수리’ 최신 상황에 관련해 해독을 진행했다.‘독수리’가 북상하면 내륙 지역의 극단 강수를 초래할가?‘독수리’는 구름의 보급...
  • 2023-07-28
  • 여름방학이 곧 반을 넘기면서 해외려행 또한 고봉기를 맞이하고 있다. 해외려행은 사재기를 피할 수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약간의 현금과 기념품을 가지고 귀국하게 된다. 수하물 반입 및 반출시 세관 규정을 준수하여 출행에 지장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세관의 출입국 려객 수하물에 대한 주요 감독관리원칙려객...
  • 2023-07-28
  • 세계기상기구와 유럽련합(EU) 기후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국은 27일 공동성명을 통해 2023년 7월의 첫 3주가 기록상 가장 더운 3주이기때문에 올해 7월은 세계적으로 기록상 가장 더운 7월이자 가장 더운 달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국 책임자인 카를로 부옹텐포는 올해 ...
  • 2023-07-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