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태호(吉泰号)’ 길림성 신강지원 관광 전용렬차(이하 ‘길태호’ 신강지원 특별렬차)가 장춘 기차역에서 출발, 700여명 려행객들이 17일간의 신강 심도관광을 개시하면서 올해 신강지원 전용렬차 관광객 발송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길림성의 '관광으로 신강지원' 사업에 또 하나의 큰 성과를 올린 것이다.
최근년간 아륵태(阿勒泰) 지역은 관광흥강(旅游兴疆)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관광업을 주체산업으로 삼고 중국 최고의 관광 목적지와 세계 빙설운동 목적지의 건설을 전력 추진했다. 2018년, ‘길태호’ 신강지원 전용렬차가 처음으로 개통되여 좋은 효과를 거두었고 아륵태 지역의 관광업 발전을 촉진했으며 두 지역의 왕래와 교류를 증진했다.
길림성 신강지원 간부, 아륵태지역 문화체육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당조성원 장박의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 상응부문별 신강지원(对口援疆) 사업 전방지휘부에서는 관광 사업에 익숙한 2명 당정간부와 3명의 전문기술인재를 정선해 길림성 신강지원 관광소조를 구성하여 인재 양성, 홍보 추천 등 방면으로부터 전면적인 지원을 했다. 지금까지 ‘길태호’ 신강지원 전용렬차와 전세기는 신강에 루계로 2만여명의 려행객을 수송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길태호’ 신강지원 전용렬차는 주로 길림성 관광객을 대상하며 렬차 발송 시간을 아륵태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름과 가을 기간으로 배치하고 전년에 걸쳐 3-5차 발송할 계획이다. 목전 8월과 9월을 대상한 신청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전용렬차는 장춘에서 출발해 아륵태, 카나스(喀纳斯), 커커탁해(可可托海), 길목내 통상구(吉木乃口岸), 이리나라제(伊犁那拉提), 툴판(吐鲁番), 파미르고원(帕米尔高原), 천산천지(天山天池), 신장국제대바자(新疆国际大巴扎) 등 유명 관광지를 경유한다. 이중 아륵태 지역을 3일 동안 려행한다. 17일간의 일정 동안 려행객은 남북변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음미할 수 있다.
장박은, 올해 신강지원 전용렬차는 풍경구 선정 방면에서 인터넷에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정품 풍경구를 첫 선택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관광객들의 자원원칙에 결부하여 인기 명소 로선을 증가하여 관광객들의 려행 수요를 진일보 만족시켜준다는 계획이다.
/서모기 백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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