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신강지원 관광특별렬차 700명 손님 싣고 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일 10시46분    조회:4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길태호(吉泰号)’ 길림성 신강지원 관광 전용렬차(이하 ‘길태호’ 신강지원 특별렬차)가 장춘 기차역에서 출발, 700여명 려행객들이 17일간의 신강 심도관광을 개시하면서 올해 신강지원 전용렬차 관광객 발송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길림성의 '관광으로 신강지원' 사업에 또 하나의 큰 성과를 올린 것이다.

최근년간 아륵태(阿勒泰) 지역은 관광흥강(旅游兴疆)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관광업을 주체산업으로 삼고 중국 최고의 관광 목적지와 세계 빙설운동 목적지의 건설을 전력 추진했다. 2018년, ‘길태호’ 신강지원 전용렬차가 처음으로 개통되여 좋은 효과를 거두었고 아륵태 지역의 관광업 발전을 촉진했으며 두 지역의 왕래와 교류를 증진했다.

길림성 신강지원 간부, 아륵태지역 문화체육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당조성원 장박의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 상응부문별 신강지원(对口援疆) 사업 전방지휘부에서는 관광 사업에 익숙한 2명 당정간부와 3명의 전문기술인재를 정선해 길림성 신강지원 관광소조를 구성하여  인재 양성, 홍보 추천 등 방면으로부터 전면적인 지원을 했다. 지금까지 ‘길태호’ 신강지원 전용렬차와 전세기는 신강에 루계로 2만여명의 려행객을 수송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길태호’ 신강지원 전용렬차는 주로 길림성 관광객을 대상하며 렬차 발송 시간을 아륵태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름과 가을 기간으로 배치하고 전년에 걸쳐 3-5차 발송할 계획이다. 목전 8월과 9월을 대상한 신청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전용렬차는 장춘에서 출발해 아륵태, 카나스(喀纳斯), 커커탁해(可可托海), 길목내 통상구(吉木乃口岸), 이리나라제(伊犁那拉提), 툴판(吐鲁番), 파미르고원(帕米尔高原), 천산천지(天山天池), 신장국제대바자(新疆国际大巴扎) 등 유명 관광지를 경유한다. 이중 아륵태 지역을 3일 동안 려행한다. 17일간의 일정 동안 려행객은 남북변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음미할 수 있다.

장박은, 올해 신강지원 전용렬차는 풍경구 선정 방면에서 인터넷에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정품 풍경구를 첫 선택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관광객들의 자원원칙에 결부하여 인기 명소 로선을 증가하여 관광객들의 려행 수요를 진일보 만족시켜준다는 계획이다.

/서모기  백옥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84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