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현, 1.41억원 투입해 변경촌 ‘비주얼’ 승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일 16시24분    조회:30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안도현 변경촌의 옛 모습이 새로 일신되였다.

안도현에는 이도백하진과 내두산촌, 안북촌 등 1개 변경진과 2개 변경촌이 있으며 변경선의 길이는 36.7키로메터에 달한다.

최근 년간 안도현당위와 현정부는 당건설로 새로운 발전을 선도하여 변경촌에 1억 4,100만원의 자금을 투입했으며 안변(安边)‘중심촌’당위를 설립하고 강촌이 약촌을 이끌는 것을 촉진함과 아울러 5색 향촌 6가지 행동, 당정군경민 ‘오위일체’ 등 전문행동을 전개하여 ‘전국 민족단결 진보 시범현’ 브랜드를 수립했다.

안북촌은 안도현 두 변경촌의 하나로서 최근 년간 기초시설 건설강도가 끊임없이 강화되고 주거환경이 승격화되고 촌민들의 소양도 제고됨에 따라 ‘비주얼(颜值)과 ‘기질’좋아졌다.

안북촌의 깨끗한 마을길을 걸어보면 도로 량측에 집들이 가지런히 늘어서있고 집집마다 문앞에 화초를 심었다. ‘천촌시범’이 전개된 이래 안북촌은 농촌 주거환경을 힘써 개선하여 전 촌 78가구 가운데서 이미 39가구가 정원 경화 대상을 실시하고 42가구가 화장실을 개조했다. ‘촌에서 수집, 진에서 환적’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촌의 생활쓰레기는 ‘매일 청산’을 실현했고 주거환경 향상, 사람과 가축 분리 대상을 실시하여 마을의 ‘비주얼’을 일신시켰다.

“예전에는 마을의 길이 울퉁불퉁해서 장화를 신어야 외출할 수 있었는데 알곡이 있어도 팔지 못했고 외부에서 알곡을 구매하는 차들도 들어올 수 없었지요.” 촌민 장문매는 감명 깊게 말했다.

2016년부터 안도현은 이미 루계로 4,000여만원을 투자하여 안북촌에서 기초시설 대상 17개를 실시했는데 현재 도로 경화, 변구담장, 가로등 조명, 음료수 안전 등 기초시설은 모두 이미 승격개조를 완수했는바 대중의 행복감이 증강되였다.

안도는 세계 황금 수원대, ‘세계 물종 유전자 창고’와 ‘자연박물관’ 등의 미명을 갖고 있다. 안도현은 이러한 천혜의 자원 우세에 의거하여 장백산 천연광천수, 장백산 인삼, 장백산 꿀 등 ‘장백산’ 특색 브랜드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7
  • 연길의 일등 부자인가 착각하겠네 한 가정에서 경제력은 지레대 역할을 한다. 나에게는 대학생이라는 빈껍데기나 다름없는 이름이나 붙었지 결혼할 때까지 털면 먼지 밖에 없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말하자면 안해를 만나고 가시집에서 밀어주었기에 남들이 그처럼 숨 톺던 결혼 3년의 버거운 ‘보리고개’를 헤쳐나...
  • 2023-07-14
  • 내가 안해와 살아온 지도 두루두루 36년이 되여온다. 선배들과는 외람된다만 솔직히 결코 짧다고는 하기 어려운 이 세월에 파장이라 할 만한 에피소드 같은게 별로 없이 살아와서인지 아니면 가정이요, 부부관계요 하는 일상에서 수시로 부딪치게 되는 이 화제가 너무 익숙해서인지 또 아니면 아예 둔해버렸는지 그 실체의 ...
  • 2023-07-13
  • 중국은 2025년까지 100만개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국 량지봉 국장은 6월 26일 광동성 광주시에서 열린 APEC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이하 ‘전정특신’) 중소기업 국제협력포럼에서 2025년까지 100만개 혁신형 중소기업, 10만개 전정특신 중소기업, 1만개 전정특신 소거인(小巨人)...
  • 2023-06-28
  • 6월 28일,연길시쌍옹사업지도소조판공실과 길림연길공룡문화연구발전중심,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은 련합으로 <연길시에서 전국 현역군인, 퇴역군인과 기타 우대무휼대상들에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 무료관광을 향수할데 대한 통고>를 발부했다. 이번 우대정책은 군인, 군속, 퇴역군인 및 기타 우대무...
  • 2023-06-28
  • 27일,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은 미성년자 인터넷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통지를 발부해 2개월동안 ‘2023년 하계 미성년자 인터넷 환경정돈 특별행동’ 을 실시하여 7가지 방면의 인터넷상의 미성년자와 관련된 돌출문제를 중점적으로 정돈하기로 했다. 7가지 방면 돌출...
  • 2023-06-28
  • 6월 28일 19시 30분, 연변룡정팀은 2023시즌 제11라운드 경기에서 갑급리그 최강으로 꼽히는 광서평과하료팀(7승 3무 0패, 24점 기록)을 만나 원정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27일 저녁 7시 30분 경기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과 용병 왈두마선수가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왈두마선수는 “이번 경기를...
  • 2023-06-27
  • 이리저리 다그쳐 움직이는 로보트팔과 빠르게 물건을 운반하는 스마트 운반차… 항주자광항월(紫光恒越)기술회사의 ‘미래공장’에는 가끔 순찰하는 몇명 로동자 말고는 거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작업장내 로동자들은 점점 줄고 있지만 생산 효률은 더욱 높아졌다.” 자광그룹 고급 판촉원 왕동결의 말이다. 그는 “‘...
  • 2023-06-27
  • 6월 7일 절강성 항주시 소산구 매림촌 아름다운 생활쎈터에서 한 마을 주민이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신화사 디지털 농촌은 농촌진흥의 전략 방향의 하나이며 디지털 중국을 건설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디지털 중국 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은 우리 나라 발전의 새로운 력사적 위치에 적응하고 새로운 발전 ...
  • 2023-06-27
  • 지난 6월 17일, 학생들로만 이루어진 특별한 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에서 열렸다. 연길예연송음학학원 설립 5주년을 맞으며 열린 우수학생음악회, 학원 학생들이 부모와 관중들의 주목하에 마음껏 자신의 가장 우수한 모습을 보여 주는 무대였으며 소중한 공연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 이날 음악회에서 108명 학생들이...
  • 2023-06-27
  • ㅡ연변, 독특한 자연지리와 인문환경 매력으로 젊은층에 인기 장춘역에서 길다랗게 줄을 서서 연변으로 떠나는 려행객들. 연변의 관광 열기가 요즘 무더운 여름 날씨마냥 뜨겁다. 단오절을 며칠 앞둔 얼마전 이른 아침, 장춘역에서 6시 11분 첫차로 훈춘행 고속렬차를 타고 연변으로 떠나는 려행객들이 앞이 보이지 않을 정...
  • 2023-06-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