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산기슭 47.5만무 옥수수 작황 좋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일 16시21분    조회:43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서가 지나자 장백산기슭에 위치한 안도현은 높은 기온이 련일 이어지면서 농작물이 쾌속 성장기에 들어섰다. 현재 안도현의 옥수수밭에는 푸른 물결이 출렁이고 옥수수 이삭들이 영글어가면서 작황이 아주 좋다고 한다.

안도현 량병진 봉서촌 촌민 리청산은 210무의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는데 며칠에 한번씩 밭을 한바퀴 돌아본다. 그는 “올해 옥수수 작황이 왕성하고 비물과 기후가 모두 농작물의 생장에 적합하다.”고 말한다. 그는 올해 파종한후 제때에 밭 관리, 병충해 예방퇴치 등을 잘하여 현재 옥수수의 식주가 튼실하여 무당 생산량이 1,200근 가량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옥수수 이삭이 잎을 비집고 나오는 시기에 들어선 것은 옥수수 생산량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시기이며 옥수수의 생장기중 발육속도가 가장 빠르고 빛, 수분, 양분과 온도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봄갈이 때부터 향진 농업기술일군들은 옥수수밭에 나가서 파종과 과학적인 관리를 농가들에 지도하면서 양분과 수분을 높이고 뿌리를 깊숙이 박히고 잎이 무성하게 자라도록 보호하며 각종 병충해 예방퇴치사업을 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안도현은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알곡생산을 단단히 틀어쥐고 알곡재배구조를 끊임없이 최적화하며 알곡 증산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여 전 현에서 도합 47만 5,000무의 옥수수를 재배했다. 최근 고온과 강우 날씨는 열량, 해볕, 수분에 대한 수요를 크게 만족시켰으며 옥수수의 전반 성장세가 량호하여 풍작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어릴 때부터 소중한 물건들을 수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색바랜 물건들이 많다. 그 보따리를 헤치면 특별히 눈길 끄는 것이 있는데 바로 편지 묶음이다. 나는 묶은 편지들을 풀어냈다. 봉투와 글자들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이미 퇴색했다. 그러나 그 매통의 편지들은 지금도 내 마음을 울렁이게 한다. 1973년 2월 중...
  • 2023-08-17
  •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금주분회에는 현재 회원이 89명에 달하며 손영창로인이 회장을 담임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로인들의 문화오락 활동을 다채롭게 하기 위하여 자체의 힘으로 전자풍금, 쟈즈북, 색스폰, 손풍금, 바이올린 등 10여가지 악기들을 갖추었다. 사진은 금주분회 조선족로인들이 10월에 열리게 되는 대련시조선...
  • 2023-08-17
  •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 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 만긱’시리즈행사 전면 가동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 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을 만긱’시리즈 행사 관련 소식공개회 ‘민속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 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을 만긱’시리즈 행사 관련 소식공개회가 8월 15일 오후 주...
  • 2023-08-16
  • 중국청소년대회 전국 8강에 진출한 장춘아태 U15 1팀의 부분적인 선수들/사진 장춘아태축구구락부 제공 8월 15일, 장춘아태 U15 1팀은 2023 제2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초중년령대 U15조) 전국결승전 도태순위전 제3차전에서 산동태산 U15팀에 0 : 1로 패했지만 B조 2위로 순조롭게 전국 8강에 진출했다. 이번 U15조 전...
  • 2023-08-16
  • 8월16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제작한 짧은 공익영상《할아버지, 이분들이 할아버지를 구했어요》(3분 20초)와 8.15로인절 헌례영화《누구탓인가?》(18분28초)의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짧은 공익영상《할아버지, 이분들이 할아버지를 구했어요》는 낯선 사람들이 생명위기에 처한 외지 관광객을 구...
  • 2023-08-16
  • 지난 2021년 11월 11일 작업자가 하남성 정주시의 한 물류중심에서 소포를 옮기고 있다. /신화사 꾸바 수도 아바나의 엘 베다도 지역에서 인쇄소를 운영하는 다니엘 라쏘(36)는 꾸바에서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 무역·도매 온라인 플래트홈인 니하오53(Nihao53)을 통해 여러가지 혜택을 받고 있다. 아바나대학교에서...
  • 2023-08-16
  • 습근평 총서기는 황막화 종합 예방퇴치를 강화하고 ‘3북’ 등 중점 생태공정 건설을 깊이 추진하는 것은 우리 나라 생태안전에 관계되고 강국건설에 관계되며 중화민족의 항구한 발전에 관계되는 대사로서 공로는 당대에 있고 천추만대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각종 조치를 강구하여...
  • 2023-08-16
  • 15일, 길림성해외친목회 제4기 2차 리사회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46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00여명의 향항, 오문, 대만 화교계 대표인사들이 장춘에 모여 료해를 증진하고 우정을 함께 나누며 함께 발전을 도모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오해영이 길림성해외친목회 제4기 리사회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오해...
  • 2023-08-16
  • -《구시》잡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문장 발표 8월16일에 출판한 제16기《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주석인 습근평의 중요한 문장 〈중국식 현대화는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의 탄탄대로이다〉를 발표하였다. 문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한 나라가 현대화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현대화의 일반 법칙...
  • 2023-08-16
  • 8월 15일, 연변불꽃축구팬협회는 한광휘, 이보, 왈두마, 미셀 등 연변룡정팀 선수들과 래빈들의 축복속에서 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연변불꽃축구팬협회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로인축구팬에게 유니폼을 드렸다. 그는 협회설립 8주년을 열렬히 축하한다면서 “영원히 우리를 지...
  • 2023-08-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