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장고의 꿈》, 제12회 ‘소하풍채’ 전국 아동무용 전시공연 〈소하스타〉상 수상
제12회 ‘소하풍채’ 전국 아동무용 전시공연 행사에서 최고상인 〈소하스타〉상을 수상한 연길시중앙소학교 꽃봉오리예술단의 꼬마무용수들
2일, 연길시중앙소학교 강해영 교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 학교의 무용 《행복한 장고의 꿈》이 7월 30일 절강성 녕파시에서 개최된 제12회 ‘소하풍채’ 전국 아동무용 전시공연 행사에서 최고상인 〈소하스타(小荷之星)〉상을 수상했다.
연길시 중앙소학교 꽃봉오연길시중앙리예술단의 꼬마무용수들이 선보인 무용 《행복한 장고의 꿈》의 한장면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중국무용가협회가 주최한 제12회 ‘소하풍채’ 전국 아동무용 전시공연에 전국 각지 근 200편의 다채로운 아동무용작품이 선보인 가운데 연변무용협회가 추천한 무용작품 연길시 중앙소학교의 《행복한 장고의 꿈》이 대회 최고상인 〈소하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길시중앙소학교 강해영 교장(뒤줄 오른쪽 두번째)과 꽃봉오리예술단의 지도교원, 꼬마무용수들
김홍화, 김향화, 리매화 교원의 지도하에 중앙소학교 꽃봉오리예술단의 26명 꼬마무용수들이 선보인 《행복한 장고의 꿈》은 적극 향상하는 중앙소학교 학생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행복한 삶을 례찬하는 모습을 그렸다. 장고가 입장하자 교향악이 울러퍼진다. 조선족 민족복장을 한 아이들은 즐거운 춤으로 전통문화의 정취를 연출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진작시키는 장고 소리와 아름답고 우아한 춤사위는 보는 이들의 피를 감동시키며 아이들은 마치 푸른 련못 속의 ‘작은 련꽃(小荷)’마냥 무대의 빛과 그림자 속에서 아른거리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꼬마배우들은 무대예술의 아름다움으로 전통문화를 마음속으로 리해하고 춤동작으로 표현하면서 심금을 깊이 파고드는 한차례의 문화전승 학습을 완성했다. 멋진 연기는 평심위원과 관중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용 《행복한 장고의 꿈》의 한장면
중앙소학교 꽃봉오리예술단은 최근 년간 학교의 예술교육사업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하여 학생들의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전시공연활동은 학교 교정의 문화창조력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연길시중앙소학교 강해영 교장과 꽃봉오리예술단의 지도교원, 꼬마무용수들
분투하여 꿈을 이루고 착실하게 일하여 미래를 창조한다. 중앙소학교의 학생과 선생님들은 부지런한 땀방울으로 예술에 대한 집요한 추구와 사랑을 가득 품고 ‘소하풍채’ 아동무용대회에서 꿈을 이루었다.
무용 《행복한 장고의 꿈》의 한장면
강해영 교장은 “이번 전시공연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예술의 씨앗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뿌려졌으며 미래를 꿈꾸게 하는 동력으로 될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큰 무대에서 계속 꿈을 추구하여 화려한 연기를 펼치기를 함께 기대해봅니다.”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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