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앙소학교, 전국 아동무용 전시공연 최고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일 15시25분    조회:40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행복한 장고의 꿈》, 제12회 ‘소하풍채’ 전국 아동무용 전시공연 〈소하스타〉상 수상

제12회 ‘소하풍채’ 전국 아동무용 전시공연 행사에서 최고상인 〈소하스타〉상을 수상한 연길시중앙소학교 꽃봉오리예술단의 꼬마무용수들

2일, 연길시중앙소학교 강해영 교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 학교의 무용 《행복한 장고의 꿈》이 7월 30일 절강성 녕파시에서 개최된 제12회 ‘소하풍채’ 전국 아동무용 전시공연 행사에서 최고상인 〈소하스타(小荷之星)〉상을 수상했다.

연길시 중앙소학교 꽃봉오연길시중앙리예술단의 꼬마무용수들이 선보인 무용 《행복한 장고의 꿈》의 한장면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중국무용가협회가 주최한 제12회 ‘소하풍채’ 전국 아동무용 전시공연에 전국 각지 근 200편의 다채로운 아동무용작품이 선보인 가운데 연변무용협회가 추천한 무용작품 연길시 중앙소학교의 《행복한 장고의 꿈》이 대회 최고상인 〈소하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길시중앙소학교 강해영 교장(뒤줄 오른쪽 두번째)과 꽃봉오리예술단의 지도교원, 꼬마무용수들

김홍화, 김향화, 리매화 교원의 지도하에 중앙소학교 꽃봉오리예술단의 26명 꼬마무용수들이 선보인 《행복한 장고의 꿈》은 적극 향상하는 중앙소학교 학생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행복한 삶을 례찬하는 모습을 그렸다. 장고가 입장하자 교향악이 울러퍼진다. 조선족 민족복장을 한 아이들은 즐거운 춤으로 전통문화의 정취를 연출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진작시키는 장고 소리와 아름답고 우아한 춤사위는 보는 이들의 피를 감동시키며 아이들은 마치 푸른 련못 속의 ‘작은 련꽃(小荷)’마냥 무대의 빛과 그림자 속에서 아른거리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꼬마배우들은 무대예술의 아름다움으로 전통문화를 마음속으로 리해하고 춤동작으로 표현하면서 심금을 깊이 파고드는 한차례의 문화전승 학습을 완성했다. 멋진 연기는 평심위원과 관중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용 《행복한 장고의 꿈》의 한장면

중앙소학교 꽃봉오리예술단은 최근 년간 학교의 예술교육사업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하여 학생들의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전시공연활동은 학교 교정의 문화창조력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연길시중앙소학교 강해영 교장과 꽃봉오리예술단의 지도교원, 꼬마무용수들

분투하여 꿈을 이루고 착실하게 일하여 미래를 창조한다. 중앙소학교의 학생과 선생님들은 부지런한 땀방울으로 예술에 대한 집요한 추구와 사랑을 가득 품고 ‘소하풍채’ 아동무용대회에서 꿈을 이루었다.

 무용 《행복한 장고의 꿈》의 한장면

강해영 교장은 “이번 전시공연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예술의 씨앗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뿌려졌으며 미래를 꿈꾸게 하는 동력으로 될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 큰 무대에서 계속 꿈을 추구하여 화려한 연기를 펼치기를 함께 기대해봅니다.”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다.’는 것은 대단한 심령의 높은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그 어떤 일을 만나도 정서의 변화가 크지 않고 일처리가 서두름이 없이 침착하고 차분하다. 이런 경지에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오르지 못할 리유도 없다. 텔레비죤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온을 갖춘 많은 고...
  • 2023-05-14
  • 5월 13일, 장춘시 구태구 마안산촌 ‘봄철촌야회’및 길림 • 구태 제6회 산나물미식문화관광축제가 마안산촌에서 개막되였다. 행사장에는 농수산물 판매, 산나물 먹거리 광장, 시골 장터, 왕훙 체크 등 구역이 설치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길림일보
  • 2023-05-14
  • 2023년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청소년축구 남자 U13 북구 제1단계 제2단계 단순환경기 제4라운드까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기지에서 결속되였다. 국가체육총국에서 지도하고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룡정해란강...
  • 2023-05-14
  • 로장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이날 김봉길 감독은 선발...
  • 2023-05-13
  •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경기후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
  • 2023-05-13
  • 중국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산재지역은 길림시로 지난 세기 80년대의 통계에 의하면 길림지구에는 조선족 17만명이 생활하고있는 것으로 통계가 났다. 길림시 창읍구 강만로는 70여년의 유구한 력사를 갖고있는 조선족중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원인으로 길림조중 근처로 길림시 조선족집거지가 형성되였다. 특히 ...
  • 2023-05-13
  • 현재 갑급리그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5월 13일 저녁 7시30분에 강서성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0승 1무 3패로 1점을 기록하고 꼴찌에 머물러 있는 강서로산팀을 만나 첫승을 노리게 된다. 12일 저녁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은“주중경기이고 련속되는 원정경기인데 체력적으로 ...
  • 2023-05-12
  • 길림시로부터 장백현으로 달리는 뻐스에 몸과 마음을 실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창문 밖을 내다보다 나니 어느 덧 장백현의 아름다운 풍경이 안겨왔다. 뻐스가 장백지역에 도착했다. 설레이는 마음과 달리 길 수리 때문에 차속도가 매우 늘이고 직선으로 달리지 못하고 S형으로 달렸다. 마치 면허증 시험을 보는격이였다...
  • 2023-05-12
  • 요즘 연길시 건공가 연춘사회구역에 위치한 애민진료소(爱民诊所 )에서 부상을 입고 위중한 60대 로인을 여러 사람이 발벗고 나서서 사경에서 구한 사연이 미담으로 전해지고있다. 지난 4월30일 오후3시경, 애민진료소의 의사 호효명(胡晓明)이 몸이 불편하여 금방 점적주사를 꽂았는데 문뜩 한 로인이 선지피가 뚝뚝 떨어...
  • 2023-05-11
  • 첫승에 목마른 연변룡정팀이 또 무승부로 원정 경기를 마치면서 련속 3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무석시신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 이는 올시즌 세번째 무승부이기도 하다. 경기후 있은 ...
  • 2023-05-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