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려행, 공연 티켓 등 업무 반드시 규범화해야 — 중국소비자협회 상반기 소비 신고 상황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일 11시32분    조회:30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일, 중국소비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전국소비자협회 신고 수리 상황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 신고 열점문제는 주로 려행, 공연 티켓 업무 등 업종과 분야에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선불식 소비는 오래된 골치거리 문제로 여전히 화근이 잠재되여 있다.

올해 상반기에 소비자들의 려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관련된 교통, 숙박, 음식, 관광지, 가이드, 쇼핑 등 여러 부분에서 모두 소비 신고가 나타났다. 중국소비자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신고한 주요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호텔업계가 휴가일을 틈 타서 가격을 대폭 인상했는데 일부 호텔 혹은 민박집은 숙박가격을 몇배로 인상했거나 혹은 신용이 부족하여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했다.둘째, 부분적 관광지가 접대능력을 초과하여 표를 팔았으며 관광지 인원의 수송량이 과부하되였으며 일부 관광지는 사전에 고지하지 않고 림시로 페쇄되였다.셋째, 명승지 쇼핑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저질 상품을 정품으로 둔갑해 판매하거나 가격이 불합리하게 높으며 근수와 량이 부족한 현상 및 가이드가 강제로 판매하고 물건을 강제로 구입하게 하는 등 문제가 존재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현재 여름방학 려행과 연학시장 열기가 뜨거운데 자주 나타나는 문제로는 항목 감소, 추가 소비, 일정 변동, 환불 어려움 등이 존재한다고 소비자들에게 귀띔했다.학생과 학부형들은 외출하기전에 반드시 계획과 계획을 잘 세우고 기후, 려행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미리 목적지와 관광지의 관련 공고를 료해하여 집중적으로 모이는 것을 피면할 것을 건의했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공연 티켓구매업계의 신고에 대해 중국소비자협회는 다음과 같은 주요문제를 분석했다. 첫째, 티켓환불이 업계의 보편적인 문제로 되고 있는데 플랫트홈은 콘서트 입장권이 희소성과 실효성 등의 특성을 갖고 있다는 리유로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를 거절했다.둘째, 일부 공연장소에서는 소비자가 표를 살 때 좌석을 선택하지 못하게 하여 ‘맹목적 자리 선택(盲选)’으로 공연현장에 도착해서야 자신이 구매한 것이 ‘기둥표'와 ‘벽밑표'임을 알게 되고 콘서트 전반과정에 ‘소리만 듣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 현상이 존재했다. 셋째, 인터넷 공연입장권 판매 플랫트홈에서 ‘입장권 튀기(跳票)'문제가 많이 발생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콘서트 입장권 액면 공연시간이 구매시 선정한 날짜와 맞지 않는다고 반영했다.

중국소비자협회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선불식 소비 경영 패턴은 이미 최초의 미용과 헬스 업종에서 점차적으로 더욱 많은 소비 분야에로 확대되여 소비자 권익이 침해를 받는 주요한 위험문제의 하나로 되었다.

중국소비자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선불식 소비의 위험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몇가지가 있다. 첫째, 카드수속절차가 규범화되지 못하였는데 례를 들면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소비후 증거서류나 령수증을 제공하지 않아 분쟁이 발생한 후 소비자가 증거를 제시하기 어렵게 된다.둘째, 카드수속을 한 후 봉사질이 떨어지는 것인데 례를 들면 경영자가 일방적으로 봉사내용을 변경하거나 여러가지 리유로 선정인원봉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다. 셋째, 영업을 중지하기전에 판촉을 하여 악의적으로 소비자의 선불자금을 편취한 후 련락두절이 되여 소비자의 선불금을 회수하기 어렵게 된다.넷째, 경영주체를 변경하여 채무리행을 도피한 경우 사업자 이름, 점포 표지, 법인대표 변경 등을 통해 변칙적으로 채무를 회피하거나 소비자 납입금 사용에 부당한 제한을 두거나 소비자가 납입금을 새 점포에서 계속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존재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우리 나라 소비자권익보호법에 따르면 선불식소비경영자가 경영주체를 변경한 후 후속 인수주체는 기업경영주체의 변경을 리유로 관련 의무의 부담을 거절해서는 안된다.소비자에게 서면형식의 계약을 체결할 것을 건의하고 매번 소비기록과 증거서류를 보관하여 소비회수와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관련 감독관리 부문에서는 경영자의 선불카드 판매 자격심사, 접근관리 및 자금감독관리 제도를 설립하여 경영자의 루키불신에 대한 징계기제를 보완하고 소비자 선불자금의 안전을 잘 보호해야 한다.

중국소비자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전국소비자협회조직은 도합 61만5,365건의 소비자 신고를 수리하고 49만7,142건을 해결하였는데 고소해결률은 80.79%로 소비자를 위해 5억 9,064만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해 주었다.그중 경영자의 사기행위로 인하여 배액배상을 받은 신고사건이 9,782건이였는데 배액배상금액은 336만원에 달했다.

/신화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2
  • 8월14일 오전 연길시 조양천진 근로촌로인협회 100여명 로인들이 함께 모여 로인절을 경축하면서 색다른 단체사진을 찍고 민족단결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문예공연은 촌민소조 별로 9개 가무 종목을 선보였는데 향촌진흥의 아름다운 념원과 축복, 중화민족공동체의식 다지기와 민족단결 한가정 등을 내용에 담았고 적극적...
  • 2023-08-15
  • 8월 14일, 로인절을 맞으면서 연길시민정국, 연길시애심협회, 연길시북산가두 판사처 등 단위들은 련합으로 연길시의 8쌍 로부부들에게 금혼 축수연을 차려드렸다. 갖은 풍상고초를 겪으면서도 어깨 나란히 오랜 세월을 살아온 8쌍 로부부들의 장수비결은 화목이였다. 로부부들은 당과 사회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과 긍지감...
  • 2023-08-15
  • —각 지역, 각 관련 부문 문화전승발전좌담회 정신 깊이 있게 관철 실시 2023년 7월 3일 촬영한 소주 평강력사문화거리(드론사진)/신화사 소주 고성 평강력사문화거리에는 평탄(评弹)소리가 아름답고 우아하게 울려퍼져 긴 여운을 남기고 소수(苏绣), 송금(宋锦), 격사(缂丝), 소선(苏扇) 등 무형문화재가 독특한 아름다움...
  • 2023-08-14
  • 13일,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비서처에 따르면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처음으로 현대써비스업관을 설립하고 의약건강써비스, 의료써비스, 지혜양로 및 강양써비스를 방향으로 이번 동북아박람회 플래트홈을 통해 의료건강업 자원을 통합하고 협동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현대서비스업관(6호관)의 전시 면적은 1만평...
  • 2023-08-14
  •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상 수상자 박지현학생.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발전촉진회가 주최한 ‘정음컵’ 제6회 어린이 <조선언어경연대회> 결승 및 시상식이 8월 12일 오후에 연길시 한원지능호텔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유아조, 저급학년조, 중급학년조, 고급학년조로 ...
  • 2023-08-14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1. 사급 이상 장령, 시와 지구급 이상 중공 지도간부 김성강(金成刚, 1899—1933): 탕원 ‘10.14 참안’ 12수난자, 중공탕원중심현위원회 위원 조선 평안남도 개천군 내남면 답도리에서 태여났으며 1920년 겨울 식솔을 따라 료녕성 안동(지금의 단동시)으로 이주하...
  • 2023-08-14
  •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본래 부모의 책임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으로 인해 많은 가정의 로인들이 손자를 양육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그렇다면 ‘손자 양육’은 도대체 응당한 일인가? 아니면 화페로 계량화 가능한 로동인가? 최근 장춘시관성구법원 장강로개발구인민법정은 할머니가 ‘손자양육비’를 주장한 사건을 심리 판...
  • 2023-08-14
  • 연길고신기술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 착공식 현장(사진 리군광) 8월 13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이 착공식을 거행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은 총 투자액이 11억 5,600만원이고 총 부지면적이 25만 3,000평방메터이며 총 건축면적이 26만 6,000평방메터이다.주로 연구...
  • 2023-08-14
  •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지원물자와 지원금 수해현쟁에 전달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서란시 사적촌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이 큰 물 피해를 입었다.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발기로 장춘시 여러 조선족 사회단체와 군중들이 분분히 호응해나서서 홍수피해 지역을 향한 장춘시 조선족 군중들의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사...
  • 2023-08-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