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친구사이 116만원 재무분쟁을 법관이 이렇게 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4일 11시27분    조회:22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장춘시이도구인민법원 집행법관 송동승은 집법조치를 충분히 잘 리용하여 진심으로 법과 도리를 명확히 설명해 줌으로써 거액 채무분쟁을 타당하게 집행 완결했다.

언모와 장모 부부에게는 공사를 도급하는 것이 가정 생활 수입원이다. 공사의 수요로 이들은 여러차례 친구 류모한테서 돈을 빌렸으나 기한내에 갚지 않았다.류모는 이들 부부를 법원에 기소하였고 법원은 언모와 장모가 즉시 류모한테 차관 116만원을 반환하고 년리률 6% 에 따라 자금 점용기간의 리식을 지불하도록 판결하였다.

집행절차에서 언모는 자신의 명의로는 오직 가옥소유증이 없는 주택 한채밖에 없다하였고 장모는 잠시 상환능력이 없다고 했다.집행법관은 가옥소유증이 없는 주택 경매절차에 따라 이들 부부의 주택을 인터넷상에서 경매하였는데 가격 원인으로 두차례 경매가 실패되였다. 하여 법에 따라 집법 신청 집행자 류모한테 51만원으로 값을 쳐서 변상으로 그만한 차관을 언모와 장모 부부가 반환하는 것으로 인정하게끔 합의보았다. 주택을 류모한테 교부한후 집행법관은 재차 쌍방 당사자를 만나 잔금 상환사항을 소통했다. 피집행자는 법원이 이렇게 큰 집행강도를 가질 줄은 생각지도 못하고 잔금에 대해 화해하는데 동의하였다.집행법관 송동승과 법관조리 맹관기는 정황에 따라 중간에서 계속 쌍방과 소통하고 피집행자에 상대해 법을 해석하고 도리를 밝히며 집행절차 중의 공제 및 이체( 扣划), 경매, 강제 이주 등 집행조치와 의무리행을 거절하는 경우 징계조치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해 주었다. 한편 집행 신청자에게는 사건처리시스템과 여러 부문에 가서 조회하도록 해석하고 설명해주었다. 또한  피집행자의 명의로 잠시 재산을 집행할수 없기에 본 안건은 집행할수 없는 위험이 있는 점으로부터 출발하여 쌍방이 친구관계인 것과 결부해 서로 량해하고 서로 양보하도록 했다. 집행 신청자는 일부 리자를 포기하는 것을 고려할수 있는 점으로부터 출발하여 피집행자에게 친우들의 도움을 동원하여 될수록 빨리 빚을 반환할 것을 권고할수 있다고 해석해주었다. 법관의 인내성 있는 소통을 거쳐 쌍방은 화해를 이루었다.

열흘후 피집행자 장모는 65만원의 현금을 빌리고 법원에 가서 집행 신청자 류모에게 모든 체불 원금을 반환하였으며 류모는 피집행자에게 자금 점용 리자와 리행 지연 리자를 요구하는 것을 포기하였다.쌍방은 악수하고 화해하면서 본 안건을 담당한 집행법관에 대해 련이어 칭찬했다.

이도법원의 집행간부와 경찰은 시종 선의 문명한 집행 리념을 계승하고 강제조치를 충분하고 합리하게 사용하며 진심으로 따뜻함을 전달하여 법치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대중의 ‘급, 난, 근심’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는 과정에 사법량심을 실천하고 사법위민을 엄수했다.

/도시석간 려츰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문예공연 현장  “여러분은 대부분 공화국과 동시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오성붉은기 바람에 펄럭이네> <사회주의가 좋아> 노래를 듣고 자랐고 ‘새로운 시대 개혁개방으로 위인들의 사업을 전승하여’ 노래부르며 나라건설에 한몸을 바쳤습니다.” “우리는 중국의 눈부신 발전변...
  • 2023-09-25
  • 장춘시 대중문화활동의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9월 24일 오전.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채색기가 펄럭이고 북소리 장고소리 성수난다. 장춘세계조각원 정문 광장에서 산뜻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50여명 장춘조선족들이 북 치고 상모를 돌리며 손님들을 맞이한다. 정문광장을 지나면 장춘시조선족 기업과 개체공상호들...
  • 2023-09-24
  • 곧 다가오는 중화인민공화국성립 74주년을 맞으며 9월 19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주둔하고 있는 장백출입경변경검사소 근무 1대와 태창출입경변경검사소 근무 3대, 천보출입경변경검사소 마림초소 근무대, 녕파비행장출입경변경검사소 근무 1대에서는 공동으로 ‘국문금순’(国门金盾)당건설련합동맹을 맺고 인터넷, 위챗을...
  • 2023-09-24
  • 대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9월 23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길림천우그룹, 연변미래문화발전유한회사, 석희만예술기금회가 후원한 제2회 ‘나와 조선어' 수기공모시상식이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시상식 한 장면. ‘조선언어 문자의 날' 제정 9돐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백여편의 ...
  • 2023-09-24
  • 23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당위와 시정부에서 주관한 2023 홍기HS3•화룡하프마라톤경기가 화룡시인민체육운동중심에서 개막된 가운데 전국 각 지역에서 온 선수들과 마라톤 애호가 8,441명이 앞다투어 경기에 참가하면서 드높은 운동열정을 불태웠다. 경기도중 선수들은 중조변경선의 가을 정취...
  • 2023-09-24
  • 2023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 9월 23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공상련합자동차업종상회와 굉위자동차무역청에서 주관한 2023년 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승용차, 상용차, 다목적용도 차량, 중고차, 경공업관련 트럭 등 600여종에 달하는 오디,...
  • 2023-09-23
  • 22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적 원민성의 장춘아태팀은 홈장에서 연변적 박성, 지충국의 북경국안팀과 붙었는데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장춘아태팀의 연변적 원민성 선수는 경기 56분경에 교체출전하여 북경국안팀의 용병 아부뢰오선수를 지키는데 성공하면서 승점 1점을 따내...
  • 2023-09-23
  • 9월의 연길은 풍작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발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네티즌들에게 새시대 생기발랄하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연길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한 데 취지를 둔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 행사가 21일, 원만하게 끝났다. 3일 동...
  • 2023-09-22
  • -‘연길약속’(延吉有约e起来) 2023 전국 중점 인터넷매체 취재 행사 계렬보도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로서 경제 추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이래 연길시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여 경제의 쾌속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동했는바 고품질 발...
  • 2023-09-22
  •   강장양로원 외부모습 “우리 대부분 사람들의 로후의 선택이 양로원이라면 마음에 드는 양로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9월22일 길림시 강장양로원 참관일에서 길림시향진조선족로인협회 조흥기 회장의 발언이다. 금년 봄에 설립된 길림시강장양로원은 서란 평안진 태생인 류경룡이 운영하는 양로원으로 길림시조...
  • 2023-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