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속보] 연변팀 0:0 무승부... 마지막 한방이 없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5일 21시02분    조회:5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5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7라운드 단동등약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련속 다섯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또 한번 득점력 부족이 가져다준 아쉬운 결과였다.

연변팀은 4231진영으로 경기에 나섰다.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32번 리달, 20번 김태연, 7번 한광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31번 천창걸과 6번 리강, 10번 이보, 2번 왕성쾌, 17번 리세빈이 나섰다. 최전방 꼴사냥에는 9번 왈두마가 나섰다.

초반부터 연변팀은 주도권을 잡으며 공세에 나섰다.

2분경 왕붕의 헤딩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9분경에는 리세빈이 박스 선에서 때린 슈팅이 높이 떴다.

13분경 단동팀은 역습기회에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허공을 향했다.

19분경 왈두마의 헤딩슛이 꼴키퍼에 막혔다.

36분경 왕성쾌의 중거리슛이 빗나갔다.

전반전 점수는 0:0.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55분경 프리킥 기회에 왈두마가 련결한 헤딩슛을 꼴키퍼가 잡아냈다.

59분경 한광휘가 변선에서 올린 공을 이보가 헤딩슛까지 때렸지만 높이 떴다.

67분경 단동팀은 쾌속역습기회에 박스내까지 파고 들어 슈팅을 때렸지만 동가림의 선방에 막혔다.

71분경 리세빈에 변선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보가 헤딩으로 때렸지만 꼴키퍼에 막혔다.

72분경 연변팀은 6번 리강 대신 8번 손군을, 2번 왕성쾌 대신 16번 공한괴를 교체투입하고 80분경 17번 리세빈 대신 36번 왕박호를 투입했다.

81분경 공한괴가 박스 안에서 때린 강슛이 빗나갔다.

89분경 천창걸이 뒤로 흘리는 헤딩슛으로 꼴문 반대쪽을 노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89분경 14번 리룡이 9번 왈두마를, 26번 허문광이 31번 천창걸을 교체했다. 새 외적순서 미셀 차가스의 데뷔전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그뒤로 연변팀은 마지막 순간까지 한꼴 뽑아내기 위해 투혼을 불살랐지만 결국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무승부의를 받아들여야 했다.

오늘 경기를 보면 연변팀은 공 통제률이나 슈팅 수가 절대적 우세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지막 한방이 모자란 부족점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공격, 특히 역습기회에 최전방에서의 패스 정교함이 떨어지면서 좋은 기회를 수차 랑비했고 측면에서 45도로 올리는 크로스도 많이 시도했지만 왈두마 한사람의 능력으로 득점을 만들어내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연변팀이 중상위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확실히 보여준 한판 승부였다.

오는 13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석가장공부와 제18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글: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2
  • 상쾌통쾌한 승리였다. 수비는 탄탄하고 역습은 날카로웠다. 오늘(27일) 오후 있은 2022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승격조 제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0으로 동완완련을 이기며 완벽한 출발을 했다. 연변룡정팀은 1번 에크라무강, 5번 문학, 6번 리강, 8번 리룡, 9번 렴인걸, 11번 리금우, 12번 마명오, 18번 김성...
  • 2022-10-27
  • 래일(27일) 오후 2시에 연변룡정팀은 2022년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첫경기를 맞이한다. 상대는 동완완련팀. 제2단계 경기에서 승격조의 6개팀은 단순환리그를 펼쳐 최종 1, 2, 3위가 갑급리그에 승격하게 된다. 연변축구가 수많은 팬들이 소망하는 갑급리그 승격까지 겨우 다섯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 하지만 결코...
  • 2022-10-26
  •     연변룡정팀이 10월 27일 오후 2시에 2022 을급리그 제2단계 승격조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상대는 동관관련팀.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헌례선물로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진출을 목표로 내건 연변룡정팀은 지난 19일 을급리그 총결승 경기가 펼쳐지게 되는 염성경기구로 출발하였다. 연변룡정...
  • 2022-10-24
  • 연변룡정팀이 오늘 대망의 격전지 강소 염성으로 향발했다. 팀은 고속렬차로 장춘으로 이동했다가 항공편으로 강소 염성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1단계 경기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승격조에 편입된 연변룡정팀은 그동안 전염병 상황 등을 고려하여 줄곧 기지내에서 훈련을 유지했다. 그동안 선수변화는 없고 코치진에 원 연...
  • 2022-10-19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