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노르웨이의 대 중국 연어 수출액이 2억 3천만 크로네(약 인민페 294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0% 급증했다.
3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노르웨이의 대 중국 연어 수출량은 3천 25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늘었다.
이처럼 중국의 노르웨이산 연어 수요가 폭증하자 노르웨이의 해산물 수출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관계자는 “중국으로의 연어 수출이 급증하면서 전례없는 7월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노르웨이 연어가 중국 식당 뿐 아니라 식료품점과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서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르웨이산 연어가 중국 주요 도시를 넘어 중소도시로까지 령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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