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홍수예방 2급 응급대응 가동
서란, 유수, 부여, 라림하 특대홍수에 총력 대응
8월 5일, 서란시 칠리향 영생촌의 향급도로에서 교통운수부문은 홍수로 파괴된 구간을 급히 보수하고 있다. 촬영: 길림일보 조박
5호 태풍 ‘독수리' 가 우리 성에 대한 영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5일 19시, 길림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길림성 홍수예방 태풍방지 3급 응급대응을 홍수예방 2급 응급대응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다. 전 성 각지는 습근평 총서기가 홍수예방과 재해구조사업에 대한 중요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 락실하고 ‘시시때때 마음을 놓지 않는다’는 책임감을 유지하며 명령을 듣자마자 즉시 움직이고 신속히 출격하여 군중들이 안전하게 홍수기를 넘기도록 전력을 다해 보장해야 한다.
이번 강우가 발생하자 서란시는 신속히 수색구조, 안치, 응급복구, 공급보장 등 사업조를 구성하고 힘 있고 질서 있으며 효과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동시에 길림시는 소방구조인원, 공안경찰, 민병, 의료, 전력 등 980여명을 파견하여 긴급구조소조를 구성하고 서란시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서란시는 예방성 및 긴급성 전이를 2차례 진행했고 총 1만 8,916명의 인원을 전이시켰다. 림시 안치장소 21곳을 설치했고 전력시설 85개를 복구하였으며 6,535가구에 전기공급을 회복했다. 26개의 통신소를 긴급 복구하고 13개의 촌툰이 통신을 회복했다. 서란시정부는 직승비행기를 가동하여 도로가 복구중에 있는 홍수피해촌에 투입지점을 지정하고 식용수, 라면 등 구호물자를 투하하여 리재민들의 기본 생활물자 공급을 최선을 다해 보장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강우로 6명이 사망했고 4명의 공직자가 구조임무 수행중 련락이 단절되였다.
최근 강한 강수의 영향으로 유수시 라림하 류역에 특대 홍수가 발생할 것이며 라림하 연안의 8개 향진, 근 4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영향을 받을 것이다. 엄준한 홍수상황에 직면하여 장춘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신속히 홍수예방 응급대응을 3급에서 1급으로 격상하였다. 장춘시당위, 장춘시정부는 5차례의 전문사업회의를 개최하고 홍수예방의 형세를 분석, 연구, 판단하였으며 홍수예방 조치를 실제적이고 세밀하게 락실하였다. 유수시는 위험제거보강사업조를 설립하여 카차하 류역 제방에 대해 보강하고 높이를 높이며 두께를 두껍게 했다. 제방 순찰 및 위험조사 사업조를 구성하여 24시간 무중단 제방순찰 및 위험조사를 실시했다. 긴급구조사업조를 성립하여 정예인원을 조직하고 정예력량을 항시 대기시켰다. 전이사업조를 성립하고 카차하 류역의 각 향진에 전이예비안을 건립하여 높은 위험등급에서 낮은 위험등급으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의 전이방식에 따라 전이시켰다. 5일 오후에 유수시의 8개 향진, 31개 촌의 1만 8,941명을 모두 안전하게 전이시켰다.
강수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부여시 채가구진 경내의 라림하 간류의 홍수는 전구간 증가하고 있다. 길림성수문국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이 류역에 특대 홍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홍수가 통과할 때를 대비하여 송원시, 부여시는 신속히 움직이고 홍수예방 1급 응급대응을 가동하여 향진, 농장, 관개구역과 도급단위의 당원간부들을 사전에 배치하여 밤도와 신속히 위험구역의 인원들을 전이시켰다. 각 향진, 농장, 관개구역과 수리 등 관련 부문은 순찰 빈도를 절실하게 높이고 24시간 순찰제도를 실시하였으며 긴급 구조인원을 추가 파견하고 제방, 수문(水闸), 교량, 도로에 대한 당직 강도를 강화했다. 각 방면의 력량 1, 000여명을 조직하여 홍수방지의 일선에서 제방막이순찰과 인원전이 등 여러 사업을 전개했다. 5일 24시까지 부여시는 2만 3,557명을 안전하게 전이시켰으며 6일 오전 6시까지 2만 3,569명을 전원 전이시킬 예정이다.
강수기간, 통화시당위, 통화시정부의 주요 책임동지들은 각각 소조를 인솔하여 홍수예방 중점지역과 중점부위를 여러차례 검사했고 홍수상황, 강우상황을 밀접히 검측하였으며 홍수예방 조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했다. 전 시는 하천, 저수지, 제방에 대한 순찰조사 등 각급 각 류형의 책임자 1만 1,300명을 락실했고 산사태 재해 전이 및 피난과 ‘일대일’ 도급 책임자를 모두 배치하였다. 현재, 전 시 1만 8000명에 달하는 긴급 구조대, 109명의 전문가대오, 1, 995만원의 홍수예방 물자가 모두 준비되였다.
강한 강우에 직면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부문 련동을 강화하고 중점부위에 대한 예방을 단단히 틀어쥐었다. 응급국은 영상으로 8개 현(시)에 조달하여 당직을 강화하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판공실은 강우상황, 홍수상황 및 날씨 변화 추세를 분석, 연구, 판단하고 예방대책을 연구, 락실했다. 자연자원국은 화룡, 룡정, 도문, 왕청에 기술인원을 파견하여 홍수를 안전하게 맞이하도록 지도했다. 교통국은 14개의 447명에 달하는 응급구조대오를 조직하였고 도로면에 대한 순찰 력량을 강화하였으며 발견 된 이상점이나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했다.
사평시는 강우를 명령으로 과감하게 행동하였고 선후로 7차례의 협의회를 조직하였으며 홍수예방의 취약한 부분에 대하여 3차례 제시문을 발송하였고 감독검사를 실시하였다. 기상, 수리, 수문, 자연자원 등 부문은 검측 빈도를 높이고 제때에 경보예보를 진행했다. 주택건설, 공안 등 부문은 시구역의 저지대와 지하 관통식 립체 교차로(함)에 대한 도급 책임을 락실했다. 농업농촌국은 5개의 현(시, 구)에 인원을 파견하여 현장에서 농경지 배수작업에 대해 검사, 지도했다.
/길림일보 조몽남 리정 장첨오 맹범명 장홍옥 리명 원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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