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논밭 거의 다 잠겨’, 올해 오상입쌀 얼마나 감산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7일 16시00분    조회:35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질재해조기경보, 폭우적색조기경보, 강대류조기경보… 며칠 동안 문이의 휴대폰은 계속하여 조기경보메시지가 들어왔다.

문이는 흑룡강 오상 태생인데 유명한 오상입쌀이 바로 여기에서 생산된다.

하지만 태풍 ‘독수리’의 잔류환류영향을 받아 오상시는 8월 2일부터 련속 며칠 동안 강수량이 100밀리메터를 초과하여 경내 대형 저수지, 중형 저수지, 하천이 모두 홍수 제한수위를 초과하고 많은 향진이 피해를 입었다.

폭우 속에서 많은 향진이 피해를 입고 촌민이 전이되여

3일 저녁, 방류소식을 접한 문이는 밤새도록 잠에 들지 못하고 하루빨리 비가 그치고 모든 것이 평안하기를 기도했다.

8월 3일 오후, 오상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판공실은 소식을 발표하여 룡봉산저수지가 3일 2시 20분 방류량을 확대하면서 저수지 하류의 5개 향진과 25개 마을의 인원이 전력으로 전이하고 있다고 했다.

할빈시기상국이 발표한 할빈시 강우량 분포도에 의하면 8월 2일 0시부터 8월 4일 8시까지 강우량이 가장 큰 곳이 룡봉산이였다.

소학은 오상시 향양진 사람인데 여기도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 “3일 저녁 촌에서 철수를 조직했는데 산에 신호가 없어 아직 아버지와 련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소학은 현재 진에 있었다. 그녀가 료해한 바에 의하면 “룡봉산진의 촌마을이 모두 철수했다.”고 한다.

8월 4일, 오상시홍수방지가뭄퇴치지휘부 판공실은 재차 소식을 발표하여 오상시에서 전이한 군중은 근 2만명이 되며 인원사상이 없고 피해군중들의 정서가 안정적이며 생화필수품 공급이 정상이라고 했다.

같은 날 21시에 국가재해감소위원회, 응급관리부는 흑룡강의 폭우홍수재해가 심각한 데 비추어 국가Ⅳ급재해구조응급대응을 가동하여 사업조를 재해구에 파견하여 재해정황을 현지에서 조사하고 지방을 지도하고 협조함으로써 피해군중들의 기본생활구조 등 재해구조작업을 잘했다.

5일 소학은 기자에게 가족들이 모두 재해구조물자를 받았고 그녀도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선 논이 물에 잠겨, 촌민: 벼는 이삭이 자라고 있을 때 비에 가장 취약해

공식 자료에 의하면 오상시는 할빈이 관할하고 있는 9개 현(시)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경작지면적이 가장 큰 현급시로 전국 벼 5강현 중 하나이다. 2022년 오상 현지 입쌀 년간생산량은 192만톤이였다.

오상입쌀의 주요생산지로서 강한 비가 내르는 정황하에 많은 사람들이 논의 피해정황이 어떠한지 관심하고 있다.

오상시 농작물의 피해정황에 대해 4일 오상시정부 사업일군은 기자에게 현재 자신에게는 구체적인 데터가 없으며 아직 통계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향에서 홍수대처작업 중이다.”라고 했다.

여러명의 현지 주민들은 현재 물에 잠긴 정황을 봤을 때 입쌀산량이 영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집에 대략 28무의 땅이 있는데 현재 대부분의 논이 물에 잠겨 얼마나 살릴 수 있을 지 모르겠다.”라고 소학이 말했다. 그는 “한무의 원가가 700원이며 이번 손실이 꽤 클 것이다.”라고 했다.

지금은 마침 벼이삭이 자라는 때이다. 그는 “이 때는 벼가 비에 가장 취약하고 가장 물에 잠기지 말아야 할 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벼의 감산은 필연적이다. 비가 빨리 끊고 홍수가 빨리 물러가 조금(량식) 더 많이 살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당신이 관심하는 음력설 휴가통지가 왔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음력설 전주에는 일요일(1월 26일)을 포함해 총 6일 출근해야 한다. 음력설련휴는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8일이며 2월 5일 출근한다. 명절 후 2월 8일(토요일)에도 출근하기에 합리하게 시간을 안배해야 한다. 또한 음력설련휴에는 고속도로에서 소형차량...
  • 2025-01-17
  • 국가의료보장국은 최근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기본의료보험기금 실시간결산개혁을 추진함으로써 2025년에 전국의 80% 총괄지역이 기본의료보험기금과 지정의약기구 실시간결산을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2026년에 전국의 모든 총괄지역이 기본의료보험기금과 지정의약기구 실시간결산을 실현할 것을 요구했다. <기본의료보험...
  • 2025-01-17
  • 습근평 국가주석이 1월 15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스리랑카 디사나야케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전통적 친선을 자랑하는 중국과 스리랑카는 시종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이한 나라가 서로 친선적으로 대하고 호혜협력하는 본보기를 수립했다고 표했습니...
  • 2025-01-16
  • 북경 1월 15일발 신화통신: 1월 16일 출판되는 제2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과정에 나서는 몇가지 중대한 리론과 실천 문제>를 발표하게 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 제18기 제3차 전원회의는 새 시대...
  • 2025-01-16
  • 북경 1월 15일발 신화통신: 1월 15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윁남공산당 서기장 또 럼과 통화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윁남 수교 75년을 맞이하는 년말년시에 또 럼 서기장과 통화를 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 지난해 8월, 당신이 중국을 국빈방문했을 때 우리는 량당, 량국 관계를 심...
  • 2025-01-16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비행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려행선택이 되였다. 비행기를 타는 것은 기차나 뻐스를 타는 것과 달라서 사전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 만약 실수로 공항에 늦게 도착하면 어떻게 해야 할가? 어떻게 해야만 탑승 전 각종 수속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가? 려행객들이 일반적으로...
  • 2025-01-16
  •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의 공식위챗계정 소식에 의하면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는 2025년 1월 급성호흡기전염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독감, 노로바이러스장염, 조류인플로엔자 인체 감염, 원숭이두창 등 전염병 및 일산화탄소중독 예방을 주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고 한다. 급성호흡기전염병 겨울과 봄철은 급성호흡기전...
  • 2025-01-16
  • 최근 우리 나라 공민이 유인되여 경외로 나간 후 련락이 두절되거나 억류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관련 인원의 가족이 인터넷소셜미디어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구조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공안부는 이에 대해 고도로 중시하는바 각지 공안기관이 우리 나라 공민이 경외에서 련락두절되고 억류된 정황을 전면적으...
  • 2025-01-16
  • 기자가 1월 15일 열린 전국민족사무위원회 주임회의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2025년 중앙재정 향촌진흥 추진 접목자금(소수민족발전임무) 66.6억원이 이미 앞당겨 하달되였다고 한다. 소개에 의하면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이 항목자금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켜 민족지역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주선을 긴...
  • 2025-01-16
  • ‘추위는 삼구(三九)에 있다’라는 옛속담이 있는데 이것은 ‘삼구’는 일년중 가장 추운 시기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올해 모두들 ‘삼구’가 그닥 춥지 않다고 반영했는데 이는 왜일가? 올해 ‘삼구’ 왜 예전만큼 춥지 않을가? 강소성 기후센터 부주임 항영: ‘삼구’ 기간은 일년중 가장 추운 시기로 최근 몇년 동...
  • 2025-01-16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