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생활중인 참대곰 부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둘째 쌍둥이자매가 8월 7일 생후 한달을 맞이했다. 러바오, 아이바오 한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이날 쌍둥이 참대곰의 생후 한달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쌍둥이자매의 체중은 이미 180그람에서 1.1kg, 140그람에서 1.2kg로 늘어났다.
에버랜드측은 현재 쌍둥이 아기와 어미 아이바오의 상태는 량호하며 아이바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쌍둥이는 어미와 사육사가 번갈아가며 돌보고 있다고 했다.
에버랜드측은 쌍둥이자매의 등무늬와 체형에 모두 뚜렷한 구별이 있다고 하면서 언니의 등무늬는 V자형에 가깝고 동생의 등무늬는 U자형에 가깝다고 했다. 언니의 몸길이가 더욱 길고 동생의 복부가 더욱 넓기에 더욱 통통해보인다고 했다.
에버랜드측은 아기참대곰은 일반적으로 4개월부터 걷기 시작해 6개월 좌우이면 참대를 먹기 시작하므로 쌍둥이자매가 6개월이 지난 후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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