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하이쇼핑·불야 변강’ 연길역, 수많은 기업들 소비 붐 추진에 팔 걷고 나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7일 15시52분    조회:26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백화청사(延吉百货大楼)

한여름의 열기로 연변 각 지의 소비시장이 활기로 차넘치고 있다. 연변주상무국과 연길시상무국이 주최한 ‘연변 하이쇼핑·불야 변강’ 시리즈 행사가 전개 된 이래 연길의 수많은 기업들은 소비 붐 추진에 팔을 걷고 나섰다.

8월 4일, 기자는 ‘연변 하이쇼핑·불야 변강’ 연길역 순회 취재로 연길의 일부 슈퍼마켓, 가전제품, 자동차무역, 식당, 야시장 등 소비현장을 방문하면서‘핫거리, 쇼핑거리, 먹거리, 놀거리’로 충만된 연길의 활기찬 분위기와 뜨거운 열기를 감수했다.

료해에 따르면 7월 15일부터 9월 말까지 연변에서는 ‘연변 하이쇼핑·불야 변강’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연길시는 적극적으로 호응, 상업무역 류통 기업들을 조직해 일련의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연길시는 전 시의 소비 붐을 조성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연길백화청사

첫 역으로 찾은 연길백화청사(延吉百货大楼), 상가는 이미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연길백화점은 도시의 중요한 소비매체이자 도시 문화를 보여주는 명함이기도 하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는 ‘가장 혜특이 많은 밤(最惠夜)’행사로 제일 먼저 ‘연변 하이쇼핑·불야 변강’연길역 활동을 가동했다. 당일 저녁 연길백화는 연 9만 6,000명 고객들이 방문, 전례 없던 특혜강도로 강한 소비활력을 불어넣었다.

연길백화점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연변 하이쇼핑·불야 변강’활동에 적극 호응하여 백화청사에서는 의류축제, 회원혜택, 가전제품축제, 여름 야장, 슈퍼마켓축제 등 판촉활동을 적극 펼쳐 수많은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 1월부터 7월까지 그룹의 매출은 10억원을 돌파했다.

연길화생전자제품상가(延吉华生电器)

다음으로 방문한 연길화생전자제품상가(延吉华生电器), 현장에서는 ‘화생그룹 38주년 경축’할인 행사가 한창이다. 할인가격, 선물 증정 등 이벤트 행사외에도 가전 제품 무료 청소 및 조정, 휴대폰 무료 코팅 등 다양한 서비스 행사로 소비자들을 흡인하고 있었다.

해당 사업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길시상무국 가전제품 한도기업 수비쿠폰에 대한 정책 지원으로 판매액이 동기 대비 114% 성장했다.

해당 사업일군에 따르면 ‘연변 하이쇼핑·불야 변강’활동에 적극 호응하여 8월에 계속하여 ‘가전제품 하향’과 ‘낡은 것으로 새 것 바꾸기’ 지능 친환경 가전제품활동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편리와 혜택을 제공하여 연변 경제 성장에 조력할 것이다.

자동차 소비는 대중 소비의 일부분으로서 우리 주 관련 자동차 소비 촉진 정책 및 ‘연변 하이쇼핑·불야 변강’시리즈 판촉활동 실시 이래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2023년 제28회 연길 봄철 자동차전시회 관람객수는 연인수로 2만여명, 종합판매차량은 1136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0% 성장한 셈이다.

연길굉위자동차무역성(延吉宏伟汽贸城)

연길굉위자동차무역성(延吉宏伟汽贸城)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9.3 자치주 경축행사 기간 특가 자동차 활동과 자동차 경품추첨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29회 가을철 자동차전시회를 전개할 계획으로 상가들과 련합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매일룽 한류장터(每日隆韩货码头)

때를 맞춰 방문한 연길시 대학성의 매일룽 한류장터(每日隆韩货码头), 바로 정식 개업 첫날이다. 상가 문앞부터 이미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진렬대에는 한국상품들이 구전하게 진렬되고 있고 수많은 인파 속에서 고객들은 자신이 수요되는 제품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고 있었다.

매일룽 한류장터는 룽마트상업그룹이 구축한 새로운 소매업태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트렌드의 한국상품쇼핑의 새로운 체험을 선물 함으로써 관광객과 시민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고 있다. 개업 당일만 해도 2,000여명의 고객이 몰려왔다고 한다.

길림룽마트상업그룹 총경리 황강은 “우리는 이번 ‘연변 하이쇼핑·불야변강’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특혜 복주머니와 수십가지 제품의 가격파격 행사 등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실리를 가져옴과 아울러 연길 소비활력을 촉진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화점, 가전, 자동차 소비시장만 호황인게 아니다. 음식시장도 열기가 뜨겁다. 연길랭면은 조선족의 특색음식으로서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은 랭면집을 찾기 일수이다. 연변대학 맞은 켠‘복무대로 랭면집’은 관광객 출첵 핫 플레이스로 이름 나다.

연길시김성복무대로랭면유한회사(延吉金成服务大楼冷面)

연길시김성복무대로랭면유한회사(延吉金成服务大楼冷面) 해당 책임자는 연변 관광의 훈풍을 빌어 매일 수많은 고객들이 찾아오는바 매일 5,000~5,500명의 고객들을 접대하고 있다. 연변 하이쇼핑·불야변강’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써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특색 음식품종을 증가해 연길 소비활력 제고에 조력할 것이다.

불야성 미식거리(延吉不夜城美食街)

어둠의 장막이 내리드리울 쯤 기자가 찾은 연길 불야성 미식거리(延吉不夜城美食街), 오색찬연한 화려한 불빛 속에서 길옆에 이렬로 진렬된 음식코너에는 벌써부터 연길의 핫 여름밤을 즐기러 온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대형 스크린에는 활력 넘치는 홍보 영상이 방영되고 있고 입구 바닥에는 넓은 레드카펫을 깔아서 방문객들을 뜨겁게 환영하고 있다.

올해 불야성은 매장 품목, 조경, 조명 등에 대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기존의 60여개 점포를 84개 점포로 늘였으며 조선족, 동북아 등 왕훙 음식들을 인입했다. 또한 ‘연변 하이 쇼핑·불야변강’ 활동에 적극 호응하여 ‘피서미식축제’를 출시함으로써 할인권으로 음식 가격을 보다더 저렴하게 조정함으로써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피서’하기 좋은 곳으로, 연길 야간소비 본보기 브랜드로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의 연길, 낮에는 인파들로 북적이고 쇼핑의 열기로 차넘칠 뿐만 아니라 밤에도 화려한 불빛이 반짝이고 인파들로 소비붐을 조성한다.

연길시상무국 부국장 리영춘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상무국의 ‘연변 하이 쇼핑·불야변강’ 주제 판촉 활동방안에 따라 소비신심을 진일보 진작시키고 경제 발전에 대한 소비의 견인역할을 실제적으로 증강시키고저 연길시는 상업무역 류통 기업들을 조직하여 일련의 소비촉진활동을 전개했는데 주로 자동차, 가전제품, 야간 소비, 향촌 소비, 대학생 소비 등 여러 분야를 포섭하였다.

그는 “여름 휴가철 관광성수기에 대비해 연길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비정경을 발굴하여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수요를 끊임없이 만족시키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제고시킬 것이다.” 라고 하면서 연변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연길사람들의 열정적이고 손님을 좋아하는 민속 풍정을 절실히 느끼고 진정으로 연길의 맛있는 음식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1. 사급 이상 장령, 시와 지구급 이상 중공 지도간부 김성강(金成刚, 1899—1933): 탕원 ‘10.14 참안’ 12수난자, 중공탕원중심현위원회 위원 조선 평안남도 개천군 내남면 답도리에서 태여났으며 1920년 겨울 식솔을 따라 료녕성 안동(지금의 단동시)으로 이주하...
  • 2023-08-14
  •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본래 부모의 책임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으로 인해 많은 가정의 로인들이 손자를 양육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그렇다면 ‘손자 양육’은 도대체 응당한 일인가? 아니면 화페로 계량화 가능한 로동인가? 최근 장춘시관성구법원 장강로개발구인민법정은 할머니가 ‘손자양육비’를 주장한 사건을 심리 판...
  • 2023-08-14
  • 연길고신기술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 착공식 현장(사진 리군광) 8월 13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이 착공식을 거행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은 총 투자액이 11억 5,600만원이고 총 부지면적이 25만 3,000평방메터이며 총 건축면적이 26만 6,000평방메터이다.주로 연구...
  • 2023-08-14
  •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지원물자와 지원금 수해현쟁에 전달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서란시 사적촌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이 큰 물 피해를 입었다.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발기로 장춘시 여러 조선족 사회단체와 군중들이 분분히 호응해나서서 홍수피해 지역을 향한 장춘시 조선족 군중들의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사...
  • 2023-08-14
  • 일전 길림유전은 중국 첫번째 ‘탄소제로 원유(零碳原油)’의 탄생을 발표했다. 이는 록색 유전 생태개발 건설에서 거둔 또 하나의 중대한 성과이다. 중국석유는 최근 ‘록색 저탄소’를 회사의 5대 발전전략에 포함시키고 ‘이중 탄소(双碳)’ 목표를 선도로, 국가 에너지안전 보장으로 에너지 업계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
  • 2023-08-13
  • 연변문자예술협회 설립 15주년과 중국조선족언어문자의 날 9주년, 항미원조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 주최한 제6차명동서법예술대전이 8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명동서법예술대전에는 강소성, 상해,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등 전국 각지 에서 보내온 500점의 작품이...
  • 2023-08-13
  • 공연의 한장면 지난 8월11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동시장분회 "꽃노을락원" 25명 회원들은  윤재군회장의  령솔하에 길림시 심탄 조선족양로원을 위문했다. 윤재군회장은 협회를 대표하여 양로원로인들이 모두 건강하고 유쾌한 심정으로 장수하기를 기원했다. 회원들은 준비해온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문예절목...
  • 2023-08-12
  • 국가라디오텔레비죤총국은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기념 중점극목인 24부TV련속극 <빙설돌격련대(冰雪尖刀连,겨울과 사자)>를 8월 11일 저녁부터 CCTV-1 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하게 된다. 1950년 장진호 전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중국 인민지원군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피 흘리는 전투를 펼침으로서 전장의...
  • 2023-08-11
  • 8월 10일, 문화관광부 사이트는 《려행사들이 경영하는 중국 공민의 관련 국가와 지역에 가는 (제3진)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회복할 데 관한 문화관광부 판공청의 통지》를 발표했다. 기자가 정리해본 데 따르면 문화관광부가 이번에 중국 공민의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허가한 국가와 지역은 한국, 일본, 미국 등 6대 주, 78개...
  • 2023-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