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경준해, 락욱동 주곤훈 예봉 등 동지의 감동 사적에 대해 회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8일 12시19분    조회:33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련속작전의 정신을 발양하고 단결분투의 력량을 집결하며 모두가 뜻을 모아 홍수방지 재난구제의 어려운 싸움에서 견결히 승리해야 한다.

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서란시 개원진, 금마진에서 홍수방지 응급구조과정에서 불행히 희생한 서란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락욱동과 서란시인민무장부 정치위원 주곤훈, 길림시수리수력발전계획원 고급공정사 예봉 동지의 감동적인 사적에 대해 회시하고 세 동지의 불행한 희생에 대해 침통한 추도를 표했으며 가족들에게 친절한 위문을 보냈고 재난구조 일선에서 분투하는 모든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했으며 전 성이 련속작전의 정신을 발양하고 단결분투의 력량을 집결하며 모두가 뜻을 모아 홍수방지와 재난구조의 어려운 싸움에서 결연히 승리할 것을 요구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련몇칠간 우리 성은 엄중한 폭우와 홍수, 침수 재해를 겪었다. 특히 서란시는 사상 기록이래 가장 큰 강우가 내렸다. 홍수가 기승을 부리는 긴박한 고비에서 락욱동, 주곤훈, 예봉 등 동지들은 안위를 돌보지 않고 위험을 향해 나아갔으며 몸을 던져 홍수예방과 재해구조의 제1선에 뛰어들었고 서란시 재해구조의 전투에서 불행하게 조난을 당하고 공무로 희생을 당했으며 실제행동과 고귀한 생명으로 공산주의자의 초심과 사명을 해석하였다. 3명의 동지들의 불행한 희생에 대하여 침통한 추도를 표하고 그 가족들에게 친절한 위문을 보낸다. 그들은 공산당원의 우수한 대표이고 인민의 영웅이며 시대의 모범이며 당과 인민들은 영원히 그들을 기억할 것이다. 전 성 상하는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그들의 확고한 신념과 헌신적인 정신 그리고 적성적인 감정, 고상한 지조를 착실하게 학습하여 그들에게서 힘을 얻고 련속작전의 정신을 발양하여 모두가 뜻을 모아 홍수방지, 재해구조와의 어려운 싸움에서 견결히 승리해야 한다. 관련 부문은 사후무휼사업을 잘하고 그들의 감동적인 사적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단결분투의 강대한 힘을 모으는 동시에 서란시정부판공실 종합2과 과장 장지소동지에 대한 수색구조사업을을 계속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각지, 각 부문은 각 류형의 응급력량과 응급자원을 잘 총괄하고 각항 안전방호조치를 주밀하게 실시하며 최대한의 노력으로 인명피해를 줄여야 한다. 구조 일선에서 분투한 모든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길림일보 황로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1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