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실제행동으로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 수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8일 12시28분    조회:22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의 여러 구조 인력, 홍수방지와 위험제거 및 재해구조 지원에 총력

8월 6일, 화전시인민무장부는 민병 응급분대를 조직하여 서란시 금마진에 들어가 긴급구조 임무를 전개했다. 사진은 민병분대 대원들이 도로상의 장애물 정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손유권 본사기자 장야 찍음)

증수기(入汛)에 들어선 이래 가장 강한 강우 과정과 상류 홍수의 영향을 받아 길림성 여러 지역의 홍수상황 위험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 련 며칠간 길림성 주둔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길림성소방구조총대, 길림성삼림소방총대 및 민병예비역 장병들은 홍수상황과 재해구조 수요에 근거해 신속하게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제1선에 달려가 촌각을 다퉈가며 홍수에 맞섰으며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조하고 힘을 다해 위험한 상황을 제거하면서 돌격대의 역할을 발휘했다.

홍수상황이 발생한 후 길림성군구는 신속히 홍수방지임무지휘중심을 설립하고 군지(军地)홍수방지긴급구조임무 련결조정회의를 조률하여 소집했으며 군지 력량을 조직하여 재해구조 임무를 전개했다. 길림성군구 3개 방향 전선지휘조는 가까운 곳의 구조 인력과 긴급구조 기재를 집결시켜 2,200여명의 장병과 민병을 조직해 라림하 류역을 따라 응급 당직근무를 조직했다. 중점 구간과 박약한 제방에 대해서 보강을 진행하고 대중들을 협조해 위험 구역으로부터 철수시켰으며 홍수 통과 지역에 준설 및 장애물 제거와 수색구조 홍수배수 인력을 제1시간에 투입시켜 인민대중이 생산 생활 질서를 신속히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대한 줄였다. 길림성군구 서란시 방향 전방지휘소는 제때에 110명의 재해구조분대를 편성하여 피해가 가장 심한 금마진에 가서 배수구조 임무를 전개했다. 9시간의 련속작업을 거쳐 홍수로 쌓인 도로 10키로메터를 정리하고 가옥과 정원의 잡동사니 200여채를 정리했다. 장춘경비구는 가까운 곳에서 민병 응급분대 400명을 집결시켜 라림하 연안 일선에 진주했다. 분초를 다투며 중점 구역 방어에 나서 위협을 받는 대중을 제때에 이전시켰으며 제방 순찰 점검과 긴급구조를 전개했다. 목전 루계로 연인원 1,300명을 출동시켰으며 차량은 40편, 터진 곳 8곳을 틀어막고 더 높여 증축 및 보강한 제방은 50여메터이다. 세멘트와 모래 1,000여톤을 운반했고 2,000여명의 군중을 타당하게 대피시켰다. 길림성군구 부여시 방향 전방지휘소는 120여명의 민병 응급분대를 인솔해 질서있게 대중분산과 물자이동 작업을 전개했다. 목전 루계로 2만 3,476명을 대피시켰고 200여톤의 물자를 이전했으며 제방 설계 방위능력을 초당 3,870립방메터로 향상시켜 재해대응 능력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목전 길림성군구의 장병과 민병들은 지속적으로 최전선을 지키면서 인민대중의 생명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있다.

재해상황은 명령이고 시간은 곧 생명이다. 무장경찰길림성총대는 긴급구조 명령을 받고 구원에 나서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했다. 본 총대 당위는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견결히 관철하고 제반 홍수방지 조치를 실질적으로 세밀하게 락착했으며 소속부대를 지휘하여 여러 갈래의 홍수방지돌격대를 편성해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일선에서 주야로 분투했다. 8월 5일, 무장경찰길림지대 200명 장병들은 서란시로 긴급 기동하여 40개 수색구조소조를 나누어 차량화기동(摩托化机动)과 도보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피해마을에 들어가 수색구조 임무를 전개했다. 7일 14시까지 무인기 공중투하 물자보급, 연안을 순시하며 큰소리로 부르기 등의 방식으로 개원진 대흥촌, 모범촌, 보안촌 등 10여개 촌마을에 대한 수색구조 임무를 완수해 곤경에 처한 군중 3명을 전이시키고 피해군중 30여가구 100여명을 구조했으며 농원 70여가구를 정리하고 수재민에게 식품, 약품 등 180건을 지원했다. 이와 동시에 무장경찰 장춘지대, 송원지대 장병들은 라림하 류역의 홍수 최고점이 닥치기 전에 유수시와 부여시에 급파해 연선 마을에서 고립된 군중을 수색하고 이전시켰으며 제방을 순찰하고 점검하는 등 홍수와의 전쟁에 총력을 기울였다.

성내 이번 증수기 이래 최강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길림성삼림소방총대는 긴급구조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선후하여 작전회의, 화상 조성회의와 동원포치회의를 소집하고 제때에 응급관리부, 국가소방구조국과 길림성당위, 성정부의 관련 지시 요구를 전달했으며 임무분대가 홍수방지 긴급구조 방안을 개정, 보안하게 지도하여 적극적으로 성내의 각급 홍수및가뭄방비지휘부와 정보공유 기제를 구축, 보완하여 재해가 발생하면 주동적으로 임무를 요청, 제1시간에 구조에 투입하도록 확보했다. 홍수상황 이래 이 총대는 루계로 연인원 3,396명의 인력과 차량 370 편을 동원해 선후로 길림 서란, 장춘 유수, 연변 돈화, 길림 왕기, 백성 향해 등 성내 8곳 중점 지역의 홍수방지 전치근무대기(前置备勤), 제방 보강 순시 보호, 대중 전이, 인원 수색, 도로 복구 개통, 물자 운송과 항공 구조 근무대기 등 임무를 담당했으며 3개 향진, 9개 촌마을의 순차조사와 수색구조를 완성하여 곤경에 처한 군중 5명을 구조하고 3.5톤의 재해구조 물자를 수송했으며 모래자루 5,000여포대를 운반했다. 목전, 길림시삼림소방지대 105명, 길림성삼림소방총대 지휘조가 인솔한 소속 특근대대 75명, 연변조선족차지주삼림소방지대 돈화대대 9명은 여전히 서란시, 유수시, 길림시에서 실종자 수색구조, 귀환 군중 순찰 조사, 준설과 항공 구조 근무대기 등 임무를 맡고 있다.

/길림일보 조유신 류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10월 11일, 길림성 공주령시 범가툰진 건정농민전문합작사에서 농민들이 농기계를 조작하여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무인기 사진) 지금 길림성의 곡물은 추수 절정기를 맞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길림성 농촌의 규모화 재배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여 대형 농기계는 이미 추수사업의 절대적인 주력으로 되였다. 농민들...
  • 2023-10-20
  • 지난 18일 대 심양도시팀과의 경기에서 리세빈(17번)이 공을 쟁탈하고 있다.(사진 김룡 기자) 10월 2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같은 30점으로 순위가 앞선 광주팀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의 올해 14번째 홈장경기인 이번 경기 관전 포...
  • 2023-10-20
  • 올해, 연길시의 벼 재배 면적은 3만 1,600무이고 10월 말까지 벼 수확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홍석 찍음) 황금가을이 되면 한폭한폭의 노란 벼들이 바람에 따라 황금물결치고 끝없이 펼쳐진 옥수수밭에는 황금빛 옥수수이삭들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넓디넓은 들판에는 곳곳에서 풍년의 정경이 펼쳐...
  • 2023-10-19
  • 올해 들어 주촌간부의 륜환업무수준을 실제적으로 제고시키기 위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는 ‘3가지 강화 3가지 확보'를 돌파구로 삼고 촌주재간부의 ‘전수,방조,인도' 업무기제 건립을 모색하여 촌주재로 농촌진흥을 돕는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높은 위치에서 총괄하는 것을 강화하고 촌주재 륜환사업이 질서있게 과도하...
  • 2023-10-19
  • 올들어 돈화시 수리대상건설이 도처에서 잘 진척되였는데 9월말까지 중점수리대상 12개를 새로 착공하고 재건설하였으며 수리대상의 신규착공과 재건설률이 98% 에 달했다. 올해 돈화시에서는 루계로 수리공사건설자금 2억 7,800만원을 쟁취하였는데 이는 올해 자금쟁취계획의 125%에 달해 연변조선족자주 수리부문에서 첫...
  • 2023-10-19
  • 10월 19일 2023년 길림성중학생축구선수권대회가 장춘시 제11고급중학교체육장에서 펼쳐졌다. 2023년 길림성중학생축구선수권대회는 길림성교육청과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학생체육협회와 길림성축구협회에서 집행하며 길림성학생체육협회축구운동전업위원회에서 협조하고 길림농업대학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
  • 2023-10-19
  • 10월 18일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료녕성 심양시도시체육장에서 료녕심양도시팀과 펼친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제27라운드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양도시 2:0 연변룡정 사천구우 4:0 무석오구 남경도시 0:1 제남흥주 청도서해안 2:0 소주동오 광주 0:1 단동등약 석가장 1:...
  • 2023-10-19
  • 황금가을의 북경은 세계의 래빈과 벗들을 기쁘게 맞이하여 발전을 공동히 도모하는 력사적인 시각을 견증했다. 18일, 제3회‘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에서 습근평주석은 기조연설을 발표해 ‘일대일로’공동건설 10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중국이‘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지지하는 8가지 행동...
  • 2023-10-19
  • [북경 10월 18일발 신화통신] 10월 1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인민대회당에서 제3회‘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 온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뿌찐 대통령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련속 3차례 참석했는데 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 2023-10-19
  •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애지중지하면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가 ?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가문의 자랑인 보물일 수도 있고 친구한테서 받은 기상천외한 려행선물일 수도 있고 스승한테서 전수받은 법보일 수도 있으리라. 나에게도 평생 아끼며 소중히 품고 있는 보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
  • 2023-10-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