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상청이 8월 8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10일 한국 경상남도 남해안에 상륙할 예정인데 상륙할 때 태풍강도는 ‘강’이며 중심의 최대풍속은 33~44메터/초일 것이라고 한다. 9일 저녁부터 령구 남부 연해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예정이다. 현재까지 한국정부는 이미 제2단계 재난안전응급기제를 가동했고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상향조정했다.
부산주재 중국총령사관은 령구의 중국 공민과 관광객에게 날씨변화와 관련 항공편 동태를 밀접히 주목하고 출행계획을 타당하게 안배하여 재해위험을 최대한 피할 것을 당부했다.
1. 재해조기경보를 주목해야 한다. 기상조기경보, 재해정보에 수시로 주의를 기울이고 현지에서 발표한 경보요구에 따라 피난대처를 잘하며 필요한 경우 긴급대피한다.
2. 고위험구역을 멀리해야 한다. 해안과 하천 주변에 절대 접근하지 말고 산사태, 토석류 등 지질재해가 쉽게 발생하는 구역으로 절대 가지 말아야 한다.
3. 예방조치를 락착해야 한다. 식품, 식용수, 손전등 등 생활필수품을 사전에 잘 준비하고 지붕, 창문, 베란다에 걸린 물건을 제때에 옮겨야 한다. 태풍이 불어올 때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창문을 잘 닫아야 한다. 광고판, 나무, 전보대, 담장, 유리 창문과 문, 위험한 창고와 간이가옥, 침수구 등을 멀리해야 한다. 립체교차로 밑, 지하철,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 물이 쉽게 고이는 곳에 절대 머물지 말고 낮게 늘어지거나 끊어진 전선을 절대 가까이하거나 만지지 말아야 한다.
4. 제때에 경찰측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만약 긴급정황에 직면하면 제때에 한국 경찰, 응급 전화를 걸고 부산주재 중국총령사관과 련락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한국 긴급구조전화: 119(응급구조), 112(경찰신고), 1339(응급의료서비스)
외교부 글로벌 령사보호와 서비스 응급호출쎈터전화: +86-10-12308 또는+86-10-65612308
부산주재 중국총령사보호와 협조 전화: +82-10-8519-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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