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길림성무역촉진위원회에 따르면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장춘에서 개최된다. 길림성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상무청, 길림성외사판공실 등 성직속 부문과 각 시, 주, 개발구는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하고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업무가 이미 기본적으로 준비를 마쳤다.
‘동북아 공동건설, 미래를 향한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전시면적 약 7만평방메터로 동북아상품관, 국제상품관, 길림관 등 8개 전시관, 국제표준 부스 3,427개가 설치되며 그중에서 현대장비와 신에너지 협력관, 디지털경제관, 현대써비스업관, 현대농업관이 처음 설치된다.
현재, 박람회 모집 임무를 전부 완수했는바 이미 1,006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확인했으며 신에너지, 신소재, 생물기술, 의료기기, 현대농업, 광전자, 위성 및 응용, 한지 특색 전역 관광 등 분야의 신제품을 전시하고 생태에너지와 친환경 발전을 두드러지게 하며 디지털 선도와 지혜 능력을 두드러지게 할 것이다.
때가 되면 제1자동차그룹, 광주자동차 신에너지, 비야디자동차 등 신에너지 자동차기업, 화웨이, 랑조, iFLYTEK, 중관성과학성도시컴퓨터, DJI 등 첨단과학기술기업과 장광위성 등 유니콘기업이 박람회에서 집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최신 성과를 과시하게 된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최되며 동시에 온라인 플래트홈을 계속 상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회의행사의 경우 ‘전시회 + 포럼 + 활동’ 리념을 견지하고 제12회 동북아협력고위급포럼,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등 총 28차의 회의 포럼 활동을 개최하여 다차원 대화를 전개함으로써 동북아 각국의 협력발전이 평등한 교류와 상호 참조가 깊이있고 실제적으로 진행되도록 추동할 전망이다.
현재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이미 준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길림성무역촉진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책임을 한층 더 다지고 사업조치를 보완하며 돌발상황 처리예비안을 잘 마련하고 분업협력을 잘하며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전면적으로 전시준비 상태에 진입하여 제반 준비임무를 고품질, 고효률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